카카오 미니 이모티콘으로 별걸 다 만드는 민족

요즘 X(트위터)에서 유행하는 것들이 궁금하다면? 읽어보세요!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많은 SNS 플랫폼이 있지만 트렌드가 시작되는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X(트위터)! X는 유저가 멘션, RT 등 여러 기능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소통을 하는 곳이에요. 그만큼 바이럴도 쉽게 일어나기도 하죠. 오늘은 그런 X에서 요즘 유행하는 것들을 모아왔어요.

카카오 미니 이모티콘

요즘 모두를 ‘귀여워.. 귀엽다.. 너무 귀여운데?’라고 외치게 만든 ‘카카오 미니 이모티콘’! 기존 이모티콘과 달리 미니는 이모티콘을 직접 조합해 말풍선 안을 꾸밀 수 있는데요. 귀여운 춘식이의 모습을 담은 ‘춘식이의 하루’부터 ‘핑크핑크 어피치’, ‘미니 문방구’ 등 총 3종을 만나볼 수 있어요. 새롭게 런칭한 상품인 만큼 무료 제공 이벤트도 열었어요. ‘며칠 지나면 사용 기간 끝나는 거 아니야?’ 싶지만 사용 기간은 무려 ‘평생’?!😮 귀여운 모습과 평생 사용할 수 있단 말에 X에선 화제가 되었죠.

게다가 이모티콘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다양한 활용 예시도 보여줬어요. 이 때문인지 런칭 하루 만에 창의력을 뽐내는(?) 유저들이 X에 많이 등장하기 시작했죠!

역시 얼리어답터 한국인! X에선 이모티콘을 사용해 직접 만든 메시지 게시물을 구경할 수 있어요. 한국인이라면 카카오톡을 많이 사용할 텐데요. ‘귀여운 이모티콘 덕분에 행복하다’라며 폭발적인 반응들을 찾아볼 수 있답니다.

‘다들 ○○○하길래~’ 밈

무언가 특출난 사람이 있으면 다들 그 사람 이름만 부르곤 하죠. 이러한 상황에서 유래된 듯한 ‘다들 ○○○하길래~’ 밈이 요즘 X에서 스멀스멀 유행하고 있어요. 이름을 두 번 넣는 게 포인트! X 유저들은 보통 자신이 좋아하는 대상에게 주접 멘트를 던질 때 사용하고 있어요. ‘다들 ○○○ ○○○ 하길래 얼마나 □□한지 봤는데 ○○○ ○○○‘ 이 형태를 유지한 채 ○○○에는 대상의 이름을, □□에는 말하고 싶은 표현을 넣으면 돼요.

마치 ‘얼마나 대단하길래 그렇지? 어디 한번 확인해 보자!’라는 투로 상대를 쳐다봤는데, 보자마자 빠르게 인정해 버린 태도가 재밌죠. ‘예쁘다, 잘생겼다, 잘한다’ 등 원하는 표현만 달리 넣기만 하면 돼서 사용법까지 간편해요. 활용 예시까지 살펴볼까요?

‘발을씻자’ 글로벌 앰버서더 모집

지난 고구마팜 ‘X(트위터) 마케팅’에서 소개했듯이, 온더바디 풋케어 브랜드인 ‘발을씻자’는 X계정을 잘 운영하기로 소문난 브랜드 중 하나인데요. 최근 발을 씻자는 재밌는 이벤트를 열였어요. 바로 ‘글로벌 앰버서더 모집’을 하기 시작한 것! 마치 보도자료를 인용한 것처럼 게시글을 ‘발을씻자(Foot Shampoo)에서 브랜드 최초 앰버서더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라고 작성하여,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어요🤣 홍보 영상도 웃음 포인트 중 하나예요. 글로벌 앰버서더인 만큼 우리나라를 알릴 수 있는 한복을 입은 한 여성이 등장하는데요. 보여주는 건 다름 아닌…! ‘발각질 팩’을 신은 발! 마치 버선을 신은 듯이 표현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어요. X에는 앰버서더에 지원하는 게시글을 살펴볼 수 있죠.

이처럼 X는 유저 간의 활발한 소통 덕에 새로운 유행, 트렌드가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그 외에도 X 계정 운영, X에서 시작된 밈, X 인플루언서 등 더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고 싶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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