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깊은 브랜드가 MZ 브랜드와 협업하는 방법! [오뚜기, 카레, 55주년, 영타겟, 콜라보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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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벌써 55살이라고?!

자사 제품을 활용해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를 시도한 사례가 궁금하다면?

🎀 옵젵상가 – 나만의 와펜 레시피

출처 인스타그램 @insideobject
인스타그램 @ottogi_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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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대표 제품인 오뚜기 카레뿐만 아니라 케챂, 마요네즈 등을 본뜬 와펜을 키링, 인형 등과 조합해 나만의 취향이 담긴 특별한 아이템을 만들어 볼 수 있어요. 위 사진처럼 3분 카레를 멋쟁이 카레, 진라면을 다녤 라면(상단 좌측 이미지 참고) 등으로 재탄생시킬 수 있죠. 이처럼 소비자는 나만의 오뚜기를 만들어보며 브랜드 헤리티지를 즐겁게 경험해 볼 수 있는데요. 커스터마이징 하길 좋아하는 Z세대를 제대로 겨냥한 것이죠!

 🥐 만동제과 – 카레 크로와상, 새우 카레 바게뜨

인스타그램 @ottogi_daily
출처 인스타그램 @ottogi_daily

만동제과 성수점에서는 오뚜기 카레 소스를 활용한 카레 크로와상과 새우 카레 바게뜨 메뉴 2종을 매일 55개 한정 판매하고 있는데요. 한정 판매의 경우 희소성을 가지기 때문에 소비자의 소비 욕구를 자극할 수 있답니다.

🥣어제의 카레 – 카레라이스, 카레소바

출처 인스타그램 @ottogi_daily

카레 전문점과 진행하는 콜라보인 만큼 맛의 깊이와 풍미를 갖춘 자사 제품을 활용해 고급스러운 카레 맛을 소비자에게 제공한 건데요. 야채 카레부터 등심카츠카레는 물론 협업을 기념하여 하루 20그릇 한정 카레 소바 한 상도 준비했습니다. 카레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는 타깃층이 맞물려 서로가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전략이죠!

📒 아워플래닛 – 워크숍, 다이닝

출처 인스타그램 @ottogi_daily
출처 인스타그램 @ottogi_daily

오뚜기와 아워플래닛은 오는 11월까지 카레를 통해 대한민국의 식재료와 지속 가능한 미식 라이프를 살펴보는 ‘오뚜기카레플래닛’ 프로젝트를 진행해요. 카레 클래스를 수강하고 싶다면 워크숍을 사전 신청하면 되고, 식사만 원할 경우에는 다이닝만 신청할 수도 있어요. 첫 시작인 5월에는 ‘카레가 뭐예요? X 토마토’를 주제로 카레의 기원과 토마토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카레와 계절 식재료에 대해 깊이 알아보고 잘 어울리는 맛을 찾는 경험을 제공하며 카레의 무한한 변신을 보여줬답니다. 간편식품으로 알려진 카레로도 충분히 다양하고 퀄리티 있는 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다는 인식을 소비자에게 심어준 것이죠!

이번 아티클에서는 창립 55주년을 맞이한 오뚜기의 카레 콜라보 마케팅 사례를 살펴봤는데요. 콜라보 마케팅은 소비자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고 이목을 끌기 쉽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리고 오뚜기처럼 역사가 긴 브랜드의 경우 옵젵상가, 만동제과 같이 요즘 핫한 브랜드와 협업해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보여줄 수도 있죠. 각 브랜드가 추구하고 있는 가치관과 특징을 잃어버리지 않으면서 오뚜기의 정체성도 지켜냈고요!

카레 하나로 다양한 브랜드와 만나 팝업스토어, 한정 메뉴, 워크숍 등 다방면으로 자사 제품을 풀어낸 오뚜기! 이색적인 콜라보 마케팅을 고민하고 있다면 고구마팜의 다른 아티클도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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