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삼성전자, 아프리카 스마트폰 첫 1위…할부 전략 통했다
삼성전자가 1995년 아프리카 시장 진출 이후 처음으로 현지 스마트폰 시장 매출 1위에 올랐다. 일당·주급 중심의 소득 구조를 반영해 기기값을 하루 또는 일주일 단위로 나눠 내는 할부 프로그램을 확대한 것이 판매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2분기 아프리카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6.6% 감소했지만 삼성전자 판매량은 34.8% 증가했다. 아프리카 스마트폰 시장은 100달러 안팎의 저가 제품 비중이 높은 데다 모바일 기기가 금융 수단 역할까지 맡고 있어 가격과 보안이 중요한 시장으로 꼽힌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에 따르면 지난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모바일 머니 거래액은 1조4000억달러로 전 세계의 약 3분의 2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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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성수동서 맞붙은 네이버-토스…얼굴 결제 팝업 ‘정면승부’
네이버는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사흘간 서울 앤더슨씨 성수에서 ‘넾페스타’를 열었다.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이용자를 대상으로 마련한 첫 오프라인 행사다. 하지만 행사장 밖으로 나오면 토스의 페이스페이 홍보전이 한창이었다. 가위바위보 게임에서 이기면 쿠폰을 주겠다며 행인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방문객은 “국내 얼굴 결제 양대 축인 두 회사가 경쟁하는 모습이 흥미롭다”고 했다.
국내 얼굴 인식 결제 시장은 지난해 말부터 빠르게 성장했다. 토스가 페이스페이 가입자에게 5000원, 1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초기 이용자 확보에 적극 나서면서다. 네이버도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본격적인 추격에 나섰다. 업계 관계자는 “얼굴 결제가 일상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으려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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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플랫폼
AI 유료 결제자 월 3만6000원 쓴다… 챗GPT 53.1%
–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유료 결제자의 월평균 결제금액은 3만5932원으로 나타났다. ‘AI 서비스를 유료 결제 중’이라는 응답은 25.9%로 전년(21.3%)보다 4.6%p 증가했다.
– 유료 결제 서비스로는 챗GPT가 53.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구글 제미나이(Gemini)가 43.4%, 클로드(Claude)가 15.4%로 뒤를 이었다.
– AI 서비스 이용 목적도 다양해지고 있다. 생성형 AI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꼽은 활용 목적은 ‘정보 검색(76.8%)’이었으며 ‘이미지 생성 및 편집(38.2%)’, ‘텍스트·수치 요약정리(33.8%)’, ‘언어 작업(30.1%)’, ‘의사결정 지원(29.2%)’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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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딸깍 음악’ 대중화 시대…정책은 ‘공백’
– 인공지능(AI)으로 만든 ‘딸깍 음악’이 대중화되고 있다. 거리의 카페에서는 AI 음악들로 구성된 플레이리스트가 반복 재생되고 있고,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에도 AI 음악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 사람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AI로 만든 음악이라 불쾌하다”는 반응과 “노래가 좋으면 됐다”는 의견이다. 이런 가운데 AI 음악을 어떻게 다룰지, 이를 둘러싼 정책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
– 현재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AI기본법) 상 AI 표시 의무가 있지만, 이는 AI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사업자’에게만 부과된다. AI 모델이나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에 적용될 뿐 이를 활용한 창작자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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