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가 환경을 지속적으로 이야기하는 방법

타깃 인사이트를 통해 캠페인 효율성을 높인 사례가 궁금하다면?

환경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는 브랜드가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 지난번에 소개해 드린 올리브영 클린 뷰티 팝업스토어도 그 사례라고 볼 수 있죠. 이니스프리도 <공병공간>이라는 친환경 매장을 운영 중인데요. 이니스프리가 환경을 지키는 방법, 고구마말랭이가 알려드릴게요!

팝업스토어 설치를 위해 추가적인 건축재나 조형물을 사용하는 것은 이니스프리의 친환경을 위한 행보와 맞지 않죠. 공병공간은 기존 한옥을 그대로 사용하고, 이니스프리 공병을 분쇄해 만든 마감재로 인테리어한 찐환경 팝업 스토어라는 사실!🌿

‘공병’ 공간답게 공병을 수거하는 캠페인 존, 업사이클링 굿즈를 만들 수 있는 아뜰리에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데요. 원데이 클래스나 DIY 굿즈와 같이 직접 방문해야만 얻을 수 있는 베네핏을 제공해 공병공간을 방문하고 싶도록 만들었어요.

공병공간은 동구밭과 콜라보를 진행해 ‘동구밭 with innisfree’라는 이름으로 7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에요. 환경을 생각하는 사회적 기업과 함께 하는 것으로 친환경을 위한 이니스프리의 노력이 더욱 잘 보이는 것 같아요. 게다가 팝업 스토어 내 상품에 점자 표기를 삽입하며 동구밭이 중시하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지속 가능한 일상’이란 가치에도 동참하고 있답니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이니스프리의 선한 영향력이 더 넓은 영역으로 퍼져나갈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