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성장을 위한 팁: 스트리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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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모든 분들 주목해 주세요!!

매주 영상을 업로드하고 열심히 구독자와 소통하고 있는데, 채널이 더 이상 성장하지 않는다고 느끼시나요? 구독자 수는 조금씩 늘고 있는데 구독자들과의 거리는 좁혀지지 않은 것 같나요? 이런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기능이 있어요! 바로…!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입니다😎

😥 : 라이브는 너무 부담스러워요
🤔 : 인터넷 방송은 말 잘해야 하는 거 아니에요?

실시간이라는 말을 들으면 이런 생각을 갖고 시작을 못한 분들이 정말 많을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유튜브를 운영하면서 실시간 스트리밍을 아주 잘 활용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인터넷 방송 경험이 없어도, 긴 동영상만 올리는 크리에이터여도 라이브를 활용해서 내 채널을 한층 더 확장할 수 있는데요. 오늘 소개하는 사례들을 참고하여 내 채널에서는 어떤 실시간 스트리밍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게 부담된다면?

[썸머썸머Summer in New York]
썸머썸머는 미국에서의 일상, 문화, 뷰티 등을 공유하는 브이로그 크리에이터예요. 단순히 긴 동영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올리면서 꾸준히 채널이 성장하고 있어요. 특히 매주 금요일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면서 구독자와 소통에 힘쓰고 있는 채널인데요! 채널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영상 대부분이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을 재편집해 업로드한 영상들인 만큼 썸머썸머의 실시간 방송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답니다.

썸머썸머는 이 주제로 스트리밍 방송을 했을 때 높은 조회수와 반응을 이끌었어요! (물론 썸머썸머의 진행 실력도 큰 몫을 차지하겠지만요😉) 바로 미국에서 일어난 범죄 사건 이야기들인데요. 썸머썸머는 미국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현지에서 돌고 있는 다양한 사건을 스트리밍 콘텐츠로 다루었고, 또 기억에 남는 사건들의 경우 더 조사해서 시청자에게 전달하고 있어요.

썸머썸머의 스트리밍은 채팅으로 진행되는 구독자 소통보다는 콘텐츠가 메인이에요! 이처럼 스트리밍에서 구독자와 소통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크다면, 하나의 이야기 주제를 준비하고 라디오 진행하듯이 그 이야기를 전달하며 진행해 보세요!

꼭 모든 댓글에 반응하지 않아도 돼요. 어떤 이야기를 전달할 것인지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방송 전 스크립트 준비에 더 노력하고, 방송 당시에는 준비한 스크립트를 잘 이야기하면서 라이브 방송에 적응해 보세요. 여유가 생긴다면 댓글에도 자연스럽게 반응하고 시청자와 좋은 티키타카도 보여주면서 구독자들과 더 돈독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거예요😉

어떤 주제로 시작해야 할 지 고민이라면?

소통의 부담감 외에도 어떤 주제로 해야 할지 고민이 돼서 스트리밍을 시작하지 못하는 분들도 많으실 거예요. 그럴 경우 두 가지의 방향을 제안 드릴게요!

1️⃣ 혹시 매일 하고 있는 루틴이 있나요?

다음 소개 드리는 두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들과 매일 같은 루틴을 공유하면서 소통하고 있는 채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고정된 시간마다 실시간 스트리밍을 진행하고 있죠.

[강하나 스트레칭]

출처 유튜브 강하나 스트레칭 / 새벽 운동 스트리밍

강하나 스트레칭은 운동과 요가 동작들을 알려주는 운동 크리에이터예요. 약 10분에서 20분가량의 동영상을 통해 동작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는데, 1월부터는 매일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구독자들과 새벽 스트레칭을 진행하고 있어요. 매 스트리밍 방송 조회 수가 약 4천 회 이상 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6시마다 스트리밍을 통해 구독자와 운동 루틴을 공유하고 있죠.

[공부하는지호]

출처 유튜브 공부하는지호 / 스터디윗미 스트리밍

공부하는 지호는 매일 공부를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하는 크리에이터에요. 앞 두 사례와는 달리 원래부터 긴 동영상을 올리는 크리에이터는 아니지만 시험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매일 꾸준히 방송을 진행하며 구독자들과 함께 실천하고 있어요. 채널에는 스터디윗미 스트리밍 방송만 올리지만 현재 구독자가 약 13.4만 명 정도이며, 매 스트리밍 조회 수도 약 3천 회에서 최대 1만 회까지 나오고 있어요.
이렇게 같은 콘텐츠이지만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함께 실천해나가는 콘텐츠를 시도하는 것도 많은 수요가 있는 콘텐츠에요. 아무래도 혼자 하는 것보단 같이 하는 게 좋잖아요?

위 사례처럼 건강이나 시험 등 목표가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채널이라면 또는 돌아오는 신년에 내가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구독자와 함께 챌린지처럼 실시간 스트리밍을 시작해 보세요! 서로 자극도 되고 같이 실천한다는 게 사이를 더 돈독하게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거예요😆

💡 다만, 이런 챌린지 형식의 방송은 구독자와의 약속이기 때문에 책임감이 필요해요!
쉽게 그만두고 포기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오히려 반감을 살 수 있는 점 명심해 주세요!

2️⃣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하기보단, 원래 하던 콘텐츠로 시작해 보기

[댝생]

댝생은 본인이 매일 먹은 다이어트 식단을 공유하는 크리에이터예요. 치킨, 마라탕 등을 매일 공유하고 있는 그날의 메뉴는 다이어트 식단이라고 썼지만 그 누구도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아요🤣 오히려 이런 어이없는 모먼트에 시청자들은 재미를 느끼고 있죠. 그뿐만 아니라 모든 식단에 무지짐이 나오면서 ‘무지짐에 진심인 무지진러’라고 불리거나, 마라탕을 먹지만 밀가루가 들어있지 않은 글루텐 프리 마라탕을 먹는 등 여러 웃음 포인트가 있어 사랑받는 채널이랍니다.

이런 댝생 채널은 종종 실시간도 진행하였는데요. 특별한 콘텐츠를 준비해서 방송을 진행한 것이 아니라 그저 본인의 식단을 자연스럽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출처 유튜브 댝생 / 댝생 스트리밍 채팅 캡쳐

이미 긴 동영상으로 시청자들에게 보여준 콘텐츠여도 상관없어요. 식단 공개라는 같은 콘텐츠 주제라도 편집된 영상으로 보여주었을 때와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것을 차이가 있거든요. 오히려 구독자들은 색다름을 느낄 수도 있어요. 꼭 새로운 콘텐츠로 시작해야 할 필요는 없답니다!

브랜드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고요?

[모트모트TV]

문구 제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모트모트의 유튜브 채널 모트모트TV에서는 주로 공부할 때 듣기 좋은 플레이리스트나 ASMR 콘텐츠를 올리는데요! 뿐만 아니라 ‘수능 플레이리스트’, ‘이과라면 주목해야 할 플레이리스트’ 등 학생 시청자들을 주 타깃으로 한 콘텐츠를 주로 올리고 있답니다.

출처 유튜브 모트모트TV

최근 모트모트TV 채널에서도 실시간 스트리밍을 활용해서 재밌는 콘텐츠를 진행했어요!
곧 다가오는 2023년 다이어리를 할인된 가격으로 빠르게 구매할 수 있도록 알림 신청을 받고 있는데, 해당 이벤트가 끝나기 1시간 전에 스트리밍을 진행했답니다. 스트리밍에서는 다이어리와도 관련이 있는! 그리고 학생들 사이에서 꾸준히 핫한 키워드인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콘텐츠를 보여주었어요. 몽글몽글한 색감과 함께 예쁘게 다이어리를 꾸미는 방송을 보면 나도 모르게 다이어리 구매 욕구도 생기더라고요!

출처 유튜브 모트모트TV / 모트모트TV 스트리밍 채팅 캡쳐

그뿐만 아니라 모트모트TV 채널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도 활발하게 진행했어요! 이런 소통은 자연스럽게 고객과 브랜드 사이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도 높여줄 수 있어요. 브랜드에 주요 이벤트를 알리거나, 고객의 소리를 듣고 싶을 때 이런 실시간 스트리밍을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스트리밍의 가장 큰 장점은 실시간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나 구독자들과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죠😉

예전에는 인터넷 방송처럼 말솜씨가 좋아야지만 라이브 방송을 한다는 인식이 있었다면, 이제는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수 있답니다! 🚀 그러니 시작에 대한 두려움은 잠시 내려두고 일단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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