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콘텐츠 머니타이제이션 공모전, 생생한 현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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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 콘텐츠 솔루션 에이전시 더에스엠씨에서 진행한 <숏폼 콘텐츠 머니타이제이션> 공모전(이하 숏콘머)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숏콘머는 2022년 10월 4일부터 11월 25일까지 모집, 12월 9일 더에스엠씨 2사옥에서 진행되었으며, 지난 1회와 동일하게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했어요. 그 덕에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학생들의 치열한 경쟁 PT를 볼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콘텐츠에 진심인 미래의 마케터들이 한데 모여 진행된 숏콘머의 두근두근 개최 스토리부터 긴장감 넘치는 본선 이야기까지, 한 번 알아볼까요?

숏폼 콘텐츠 머니타이제이션

출처 더에스엠씨

콘텐츠 머니타이제이션(Content monetization)은 콘텐츠 수익화를 뜻합니다. 뉴미디어 시대에 빠질 수 없는 콘텐츠를 팔면서 브랜딩 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죠. 더에스엠씨는 17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동명의 단행본 <콘텐츠 머니타이제이션>에 이어, 숏폼을 주제로 5,000시간을 투자해 실행 및 검증한 전략을 토대로 <숏폼 콘텐츠 머니타이제이션>을 집필하였는데요. 숏콘머 공모전 또한 숏폼을 뉴미디어에 빠르게 적용하기 위해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들어보고자 진행되었습니다.

왜 하필 숏폼일까?

숏콘머의 주제는 ‘숏폼 콘텐츠를 활용한 브랜드 마케팅’입니다. 왜 하필 소셜 미디어에서 유통되는 1분 내외의 영상을 뜻하는 ‘숏폼’이 주인공이었을까요?

Z세대에게 친숙한 숏폼은 이제 마케팅 시장에서 활용하지 않을 수 없는 강력한 무기가 되었습니다. <숏폼 콘텐츠 머니타이제이션> 책에 따르면, Z세대의 절반 이상이 긴 분량보다 짧은 분량을 선호하며,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높은 퀄리티의 영상보다는 자신도 만들 수 있는 쉽고 간단한 영상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추세라고 합니다. 실제로 공모전에서 숏폼을 통해 브랜드를 트렌드하게 인식시키고, Z세대에게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 수 있었다고 해요.

생생한 공모전 현장 속으로!

더에스엠씨
더에스엠씨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한 지난 번 공모전과는 달리, 이번 숏콘머의 본선은 더에스엠씨 2사옥에서 대면으로 진행해 더욱 생동감이 넘쳤는데요. 숏콘머에는 더에스엠씨의 클라이언트인 LG전자, SK텔레콤, 틱톡 등 19개의 브랜드가 함께 하였으며 최종 30개의 작품이 본선에 진출하였어요.

본선은 1·2부로 나누어 진행하여 더에스엠씨 실무진, 각 브랜드 담당자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뿐 아니라 학생들도 다양한 작품과 아이디어를 들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대기실에는 공모전 참여 브랜드 던킨의 도넛과 사내 카페의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학생들의 긴장을 풀 수 있도록 했어요.

출처 더에스엠씨

발표할 때 긴장감은 최고조. 그러나! 순서가 아닐 때의 기다림이란 정말 길고도 멀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숏콘머에서는 그럴 걱정 없습니다 😎 대기 시간 동안 더에스엠씨그룹 현직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진로 상담 부스를 마련했거든요. 마케터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실무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어요.

출처 더에스엠씨

모든 PT가 끝나고 더에스엠씨 김용태 대표님의 짧은 소감도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소셜미디어 콘텐츠 트렌드는 매년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지고 새롭게 소비되는데, 2023년 광고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 숏폼 채널이 그중 하나다”며 “15~24세대가 소비하고 만들어 내는 숏폼 콘텐츠 아이디어를 보고 싶었고, 당장 실행해도 좋은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많았다”는 의견을 주셨어요.

출처 더에스엠씨

숏콘머 수상자들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지는데요. 바로 총 1,300만 원의 상금뿐 아니라 수상자 전원에게 인턴 체험의 기회가 제공됩니다. 그중, 대상 수상팀에게는 한국광고총연합회 김낙회 회장님 명의의 상까지 수여된다는 점! ☺️ 숏콘머에서는 대상 2팀, 최우수상 4팀, 우수상 4팀, 입상 12팀으로 총 22편의 수상작이 선정되었어요.

다음 공모전을 기대하며

미래 마케터를 꿈꾸는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현 시각 트렌드 최전선에 위치한 대학생, 대학원생들이 기발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었던 숏콘머! 수상자들의 인턴 경험에 대한 설렘을 다음과 같이 들어 볼 수 있었어요.

👩 1부 대상 수상자

작품을 기획할 때 브랜드 주제로 선정한 빙그레 메이커 정신인 그저 ‘도전’처럼, 관심 있는 일에 대해 더 배울 기회들을 놓치지 말고 도전만으로도 아름답다는 마음으로 임했던 것 같습니다. 하고 싶은 일과 꿈이 있는 모든 분이 저처럼 그저 ‘도전’하길 바랍니다.

🧑 2부 대상 수상자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관계자분들 앞에서 발표를 보여드릴 수 있어 정말 영광이었고 잊지 못할 경험이었습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마케터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이처럼 숏콘머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과연 추후에 개최될 제3회 공모전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질까요? 숏폼 다음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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