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의 센스 있는 네이밍 마케팅! 13글자 메뉴 이름, 게임으로 외워요! [롯데, 펀슈머, 이색 경험 마케팅]

·

공유 사이트 목록
카카오톡

카카오톡

❓:그거 왜 사는 거야? 😎: 재미있으니까요!

재밌어야 소비한다! 펀슈머를 겨냥한 이색 이벤트 사례가 궁금하다면? 읽어보세요~

다양한 소비 형태를 가진 Z세대! 그중 소비에서 재미를 중요시하는 펀슈머(Fun+Consumer)의 모습도 볼 수 있는데요. 이를 겨냥한 식품 및 유통 업계의 이색적인 제품이 쏟아지고 있어요. GS25는 높이만 1.2m에 달하는 ‘넷플릭스 인간팝콘’을 이벤트 상품을 출시한 적이 있죠😮 최근 이에 못지않은 이색 이벤트가 여럿 찾아왔어요.

다시 돌아온 그 이름~ 센스 있는 이벤트와 함께 돌아온 버거킹!

출처 버거킹

고구마팜에서 소개했던 센스 있는 네이밍의 주인공, 버거킹 기억나시나요? 무려 서른아홉 글자의 이름인 메뉴를 선보였죠. 주문 한 번 하면 호흡이 곧바로 부족할 것 같은데요😵 그때의 화제성 덕분일까요? 최근 다시 한번 긴 이름의 메뉴를 선보였어요. 그 이름하여 ‘블양양블피화와와화와와화블 맥시멈4’! 지난 버거의 이름은 ‘…이하생략’으로 축약해 나타냈다면, 이번에는 괜히 이름 부분을 눌러보고 싶게끔 ‘…더보기’로 표현했습니다.

출처 버거킹

이번에도 긴 네이밍을 활용한 게임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바로 ‘스피드 터치킹’이에요. 제시된 메뉴 이름 순서에 따라 재빠르게 터치하면 끝! ‘이건 엄지 입장도 들어봐야 한다.’와 같이 말을 건네는 듯한 결과 평도 보는 재미가 있어요. 기록을 단축하기 위해 계속 참여하다 보니 어느새 메뉴 이름을 외우게 되는데요! 센스 있는 네이밍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이를 활용한 이벤트로 제품명을 인지시키는 점이 포인트예요. 게다가 상위 몇 %에 드는지도 알 수 있어 더 높은 순위에 들고 싶은 도전 심리도 자극하고 있죠😎 소비자의 반복된 참여를 유도할 수 있겠죠?

8년 만에 돌아온 그 게임! ‘풍선껌 크게 불기 챔피언십’

출처 유튜브 OGN

이러한 이색 게임은 오래전에도 있었습니다. 바로 롯데웰푸드의 ‘풍선껌 크게 불기 챔피언십’이에요. 2012년에 개최되어 2015년까지 실시되었는데요. 당시 개그우먼 이국주를 비롯해 조세호, 장동민 등 개그맨들도 온라인 예선에 참가했으며 TV로도 방영될 정도였죠. 2013년도 우승자는 무려 지름 27.5cm의 풍선껌을 불었다고! 😮

출처 인스타그램 @jtbc.insta

역사 속으로 잠시 사라졌던 ‘풍선껌 크게불기 챔피언십’이 8년 만에 다시 돌아왔어요! 현재 접수 사이트를 통해 신청받고 있는데요. 개인전과 팀전으로 참여할 수 있어요. 개인 SNS에 풍선껌을 크게 부는 영상을 업로드해 온라인 심사를 먼저 거친 후 오프라인 본선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죠. 다가오는 12월 20일, JTBC2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라고! 이를 통해 껌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이벤트 참여를 위한 껌 소비 증가도 예상할 수 있겠죠? 😉

올해 상반기 껌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5% 늘었는데요. 이러한 성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이색 대회를 연 것이죠. 롯데웰푸드는 풍선껌 크게 불기 챔피언십 외에도 복고풍으로 리뉴얼한 ‘쥬시후레시·스피아민트·후레시민트’와 잘파세대 인기 캐릭터와 콜라보를 진행한 ‘산리오 왓따’를 선보이는 등 여러 가지 껌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요. 이렇게 보니 F&B 브랜드를 빼놓고 트렌드를 논할 수가 없을 정도네요😮 더욱 다양한 이색 마케팅을 살펴 보고 싶다면, F&B 브랜드와 관련된 아래 아티클을 참고해 보세요!

<F&B브랜드 주목! 트렌디하게 Z세대의 발길을 이끄는 법> 읽어보기

<편의점에서 식물도 심고, 파스타도 만드는 브랜드 콜라보 사례!> 읽어보기

About Auth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