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갤폴드8에 빠진 1030세대…아이폰→갤폴드 환승 ‘2배 폭증’
지난달 국내 이동전화 번호이동자 수가 68만명을 넘어서며 연중 최대 수준으로 치솟았다. 삼성전자의 8세대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아이폰(iOS) 이용자들의 ‘갤럭시 갈아타기’ 비중도 전작 대비 2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폰 충성도가 높은 10~30대 젊은 층이 대거 폴드8으로 이동한 일등 공신으로는 ‘디자인과 화면비의 대변신’이 꼽힌다. 갤럭시 Z 폴드8은 접었을 때 여권과 유사한 가로 비율을 확보하고 두께를 대폭 줄여 그립감을 극대화했다. 스마트폰을 단순 통신 기기를 넘어 개성 표현 수단으로 활용하는 젊은 이용자층의 취향을 공략했다는 평가다. 콘텐츠 소비가 많은 10~30대에게는 펼쳤을 때 제공되는 대화면도 강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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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스마트폰 연결 없이 멜론·카카오내비 쓴다…현대차 ‘車 앱마켓’ 확대
현대자동차그룹 차량에서도 스마트폰처럼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앱)을 직접 내려받아 사용하는 시대가 본격화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차량에 연결하지 않아도 멜론으로 음악을 듣거나 카카오내비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 포티투닷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의 앱 마켓에 신규 앱 7종을 추가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서비스를 포함하면 국내에서 이용 가능한 앱은 총 18종으로 늘었다. 플레오스 커넥트 앱 마켓은 차량 제조사가 기본으로 제공하는 기능 외에 운전자가 필요한 외부 서비스를 직접 내려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휴대전화를 차량과 별도로 연결할 필요 없이 차량의 대형 디스플레이에서 앱을 설치하고 바로 실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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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광고업계
美 15초짜리 ‘AI 셀럽’ 영상이 1억 매출 올렸다… 광고판 흔드는 AI
– 지난 8월 한 달간 미국 틱톡 계정에 올라온 AI 영상 34만7588건이 최소 1달러 이상의 매출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 한 업계 관계자는 “사람 모델을 활용하는 기존 광고보다 비용이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며 “(AI 인플루언서를 활용하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광고를 제작할 수 있는 데다, 원하는 장면을 자유롭게 연출해 홍보 효과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 AI 광고의 투명성을 높이려는 세계 각국의 규제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유럽연합(EU)은 인공지능법에 따라 지난 8월부터 AI로 생성·조작된 콘텐츠에 대해 AI 생성 여부를 알 수 있도록 표시·라벨링을 강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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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클로드의 질주…에이닷·퍼플렉시티 제치고 韓 AI앱 ‘2위’
– 앤트로픽의 인공지능(AI) 서비스 ‘클로드’가 국내 모바일 시장에서 무서운 속도로 세를 불리고 있다. 1년 사이 국내 앱 이용자가 12배 이상으로 불어나면서 에이닷과 퍼플렉시티를 제치고 AI 앱 사용자 수 2위로 올라섰다.
– 클로드의 돌풍은 실제 체류 시간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지난달 클로드 앱의 총 사용 시간은 218만1975시간을 기록했다. 1년 전(11만6094시간)보다 무려 1779.5% 급증했다.
– 다만 부동의 1위 챗GPT와의 격차는 여전히 컸다. 지난달 챗GPT 앱의 MAU는 1709만9052명에 달했다. 1년 전보다 42.0%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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