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절약도 게임이 되는 시대!

소비자의 경쟁 심리를 자극해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ESG 마케팅이 궁금하다면? 읽어보세요!

여름이 시작된 뒤, 소비자 사이에서 더욱 뜨거운 감자가 된 주제가 있어요. 바로 전기 요금 인상!😂 올여름이 유독 더울 것이라는 소식까지 더해지며 에너지 효율이 높은 선풍기나 서큘레이터 매출이 급증했는데요. 이런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전기 절약 앱이 등장했답니다. 바로 탄소배출 저감용 앱 ‘이키퍼(E-keeper)’!

이키퍼에 거주 중인 아파트를 등록하고 가입하면 날마다의 전력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어요. (현재는 시범 운영 중이라 일부 아파트만 가능해요!) 실시간으로 반영된다고 하니 전기 요금 폭탄 걱정을 덜어줄 수 있죠. 게다가 아파트 전체 가구 중 우리 집 에너지 사용량 순위를 알려주는데요. 순위가 높을수록 에너지 절약을 잘 실천하고 있다는 증거! ‘다른 집보다 우리 집이 전기요금이 많이 나오잖아? 더 아껴야겠어!🤔’ 와 같은 마음이 들도록 유저의 경쟁 심리를 자극해, 더 많은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해요.

아주대 탄소제로에너지센터와 협력해 수원의 일부 아파트를 대상으로 운영한 결과, 실제로 많은 세대가 참여했고 탄소와 온실가스 배출량이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 6월부터 가까운 시일 내로 9개의 아파트 단지를 참여시키고, 점차 운영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랍니다!

ESG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면 오늘의 사례를 참고해 보면 어떨까요? 소비자의 관심이 쏠린 소재로 주목도를 높이고, 경쟁을 자극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면 소비자의 참여까지 높일 수 있을 거예요! 더 다양한 게이미피케이션 전략이 궁금하다면? <숨은 독립 찾기>와 SKGC의 <사이클러스>도 참고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