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이게 나올 줄 몰랐는데!? 오히려 좋아
소비자에게 더 쉽게 다가가기 위한 ESG, CSR 캠페인이 궁금하다면? 읽어보세요!
새해부터 ESG, CSR 캠페인으로 시작한 두 브랜드가 있어요👀 ESG, CSR 캠페인에 대한 인지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자원을 활용했다고 하는데! 브랜드마다 어떤 문제를 다루고 있는 캠페인을 기획했는지 한 번 살펴볼까요?
시선을 끄는 친환경 제품으로 소비자를 유도한 CU의 친환경 기획전!
요즘 ‘편의점은 정말 없는 게 없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이 정도일 줄이야…! CU는 이제 ‘화장실’ 판매까지 나섰어요😮 ‘엥? 화장실을 어떻게 팔아?’라는 황당함이 살짝 드는데요. 이는 CU가 준비한 친환경 기획 상품이랍니다!
바로 물을 사용하지 않는 이동형 생태화장실! 해당 상품은 포켓CU 홈배송에 있는 친환경 기획상품 페이지 ‘스페이스선 기획전’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 스페이스선은 사람(人)과 자연(山)이 함께하는 선(仙)의 모습처럼 사람과 자연 간의 조화를 추구하는 브랜드에요. 생태화장실은 스페이스선 브랜드가 선보인 제품이죠. 비교적 친환경 제품으로 알려진 샴푸바와 비누바 옆에 화장실이 상품으로 나란히 진열된 모습이 조금은 어색한데요. 시선을 끌 수 있는 독특한 제품을 내세워 소비자를 친환경 기획 상품 페이지로 유도하고 있는 것이죠😉
지금쯤 생태화장실에 대한 궁금증투성이일 텐데요. 앞에서 언급했듯이 생태화장실은 물을 사용하지 않아요. 우리가 일상에서 주로 사용하는 수세식 화장실은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오폐수를 처리하는데 많은 에너지가 드는 정수 과정이 필요한데요. 그러나 생태화장실은 물 대신 톱밥, 부엽토 등으로 뒤처리를 할 수 있죠. 또한 대소변을 분리해서 퇴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자원 절약과 자원 재생을 동시에 지킬 수 있다고🌱!
이처럼 CU는 다양한 친환경 상품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소비자가 일상에서 친환경 소비문화를 접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는데요. 또한 기존 자사 앱을 활용하여 소비자에게 더 쉽게 다가갔다고 볼 수 있죠.
음료의 병뚜껑을 활용해 문제의 인지도를 올린 제주삼다수의 CSR 캠페인
‘광고 다시 하고 싶습니다.’라고 외쳤던 이효리! 이번에는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 위해 제주삼다수와 함께 했는데요. 바로 장기 실종아동을 찾기 위한 ‘그리움을 노래하다(When We Believe)’ CSR 캠페인이에요.
1년 이상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아동만 무려 1천여 명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장기실종아동 문제에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환기하기 위해 제주삼다수는 해당 캠페인을 기획했어요. 이때 기존에 출시했던 QR코드가 뚜껑에 삽입된 무라벨 생수를 활용했는데요. QR 코드를 스캔하면 품목명, 수원지 등의 정보와 함께 캠페인 페이지를 볼 수 있어요. 이때 실종아동의 당시 모습뿐만 아니라, 현재 모습으로 복원된 사진까지 함께 확인할 수 있다고! 또한 생수는 일상에서 구매가 많이 일어나는 상품 중 하나인데요. 제주삼다수는 이러한 제품군의 특징과 기존 상품을 활용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장기실종아동 문제를 알릴 수 있도록 캠페인을 기획한 것이죠.
게다가 이번 캠페인을 위해 이상순이 작곡하고 이효리가 부른 노래, ‘너의 것과 같기를(Wish You The Same)‘도 들어볼 수 있어요. 실종아동과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지금 우리가 바라보는 하늘과 실종아동이 바라보는 하늘이 같기를 바라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해당 노래는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커버 뮤직비디오를 순차적으로 개봉할 예정이라고 해요.
두 기업 모두 기존에 가지고 있던 플랫폼 및 자원을 활용해 ESG, CSR 활동을 선보였는데요. 그 외에도 더 다양한 사례가 궁금하다면? 고구마팜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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