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커머스
무신사, 용산에 1000평 ‘메가스토어’ 연다…역대 최대 규모
무신사가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 1000여평 규모의 초대형 오프라인 매장을 연다. ‘무신사 메가스토어 용산’과 ‘무신사 스탠다드 아이파크몰 용산점’을 동시에 선보이며, 두 브랜드가 한 공간에 구성되는 첫 복합몰 형태로 운영된다.
출점 지역으로 용산을 선택한 이유에 무신사는 직장인·가족 단위 방문객·2030 MZ세대·외국인 관광객이 고르게 찾는 도심형 상권이라는 점을 들었다. 수도권과 지방을 연결하는 교통 요충지이면서 외국인 방문객 유입도 높은 지역으로, 다양한 고객층을 포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매장 내 팝업존에서는 매달 새로운 콘텐츠를 운영한다. 오픈 당일인 12월 11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는 ‘헬로 용산, 헬로 플레이어’ 팝업을 열어 야구·축구·스키 등 인기 스포츠의 팀별 공식 유니폼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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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주머니 속 태블릿 현실로”…삼성전자 ‘Z 트라이폴드’로 초격차 승부
삼성전자가 두 번 접는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공개하며 모바일 폼팩터(기기 형태) 혁신의 정점을 찍었다. 중국 등 후발 주자들의 추격을 따돌리고 압도적인 기술 격차를 증명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2일 삼성전자는 기자 간담회를 열고 ‘갤럭시 Z 트라이폴드 신제품’ 공개와 개발 주역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안으로 두 번 접는 인폴딩 구조를 채택해 펼치면 10인치 형(253㎜) 태블릿 크기로 접으면 6.5인치 형(164.8㎜) 바(Bar) 타입 스마트폰으로 변신한다. 두께는 펼쳤을 때 3.9㎜, 접었을 때 12.9㎜로 여태 출시한 갤럭시 Z 시리즈 중 가장 얇다. 삼성전자는 12일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중국·대만·싱가포르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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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트렌드
자극적인 도파민을 떠난 화제의 ‘느좋 유튜브 연프’
– 세상에서 가장 긴 72시간 소개팅이라는 포맷을 기반으로, 낯선 해외에서 새로운 사람과 시간을 함께 보내는 과정을 담아내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유튜브 채널 ‘때때때’
– 최근 자극적인 도파민을 내세OTT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들의 호불호가 심해지는 가운데, 기존 연애 프로그램 대비 자연스럽고 진정성 있는 서사 중심의 유튜브 연애 콘텐츠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흥행
– 특히 최근 공개된 <72시간 소개팅> 삿포로 편 출연 커플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며, 일종의 ‘성지순례’처럼 시청자 유입이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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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트렌드
미리 정하는 내 ‘크리스마스 플레이리스트’
–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면서 플레이리스트 크리에이터들이 기존 음악 목록을 업데이트하거나 새로운 캐롤 플레이리스트를 제작해 업로드
–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이 다가오며 인게이지먼트 지표가 높게 나타나, 연말을 앞두고 유관 콘텐츠 소비 수요가 빠르게 증가
– 특히 최근 프로야구 선수별 응원가를 캐롤 스타일로 재해석한 플레이리스트가 X(구 트위터)에서 큰 화제를 모았는데, 향후에도 유사한 창작물이 지속적으로 발행되며 관련 분야 콘텐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