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텐션 케미는 ‘탱글쫀득 궁합’일까? ‘억텐케미’일까?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인플루언서와 팬 간의 소통에 브랜드가 함께한 사례가 궁금하다면? 읽어보세요!

이제 마케팅에서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 인플루언서! 인플루언서를 행사에 초청하거나 제품 참여 과정에 참여시키는 등 인플루언서의 팬덤이 브랜드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핵심일 텐데요. 인플루언서와 팬덤의 관계성을 잘 이해하고, 더 친밀하게 소통하길 바라는 심리를 자극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제작해 팬덤의 자발적 확산을 이끌어낸 사례가 있다는데! 한 번 살펴볼까요? 👀

내가 좋아하는 인플루언서! 실제 우리 케미도 잘 맞을까?

방구석연구소와 동아제약 박카스 젤리의 ‘텐션 케미 테스트’가 바로 그 주인공이에요. 박카스 젤리의 신규 라인인 ‘박카스맛 탱글젤리’가 출시되었는데요. 젤리의 탱글탱글한 식감을 인터랙티브 콘텐츠에 녹여내, 테스트 작성자와 응답자 사이의 텐션 케미 지수를 알 수 있는 질문지가 탄생한 것이죠. 탱글과 텐션! 왠지 죽이 매우 잘 맞는 사이가 떠오르지 않나요?

테스트 작성자는 ‘내가 생각하는 평상시 나의 텐션은?’, ‘텐션을 끌어올리기 위한 나만의 방법은?’과 같은 총 10가지 질문에 미리 응답해서 자신의 성향 및 취향을 보여줄 수 있어요.

마지막에는 테스트 작성자와 응답자 간의 케미 결과와 함께 박카스 젤리로 우리 케미를 더욱 탱글하게 유지할 수 있는 팁까지 볼 수 있죠. 두 사람 사이의 텐션을 확인할 수 있어서일까요? 출시 일주일 만에 무려 20만 명이 참여했는데요..! (고구마말랭이가 확인한 지금 27만 명 달성!😮) 특히나 인플루언서들이 팬과 소통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어요.

충성 송으로 유명한 승헌쓰부터 랄랄, 유튜버 뭉순임당까지! 뭉순임당은 팬의 스토리 하나하나에 답변을 달며 리그램을 했어요. 이러한 친밀한 소통은 많은 팬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 무려 57건의 스토리를 리그램 했죠. 커플 유튜버로 유명한 꾸는 텐션 케미 테스트를 활용해 배스킨라빈스 기프트콘을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를 진행했고요. 이렇게 많은 인플루언서가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유대감을 쌓는데요. 그렇담 텐션 케미 테스트는 지금까지 서로가 쌓아온 친밀도를 확인할 절호의 기회!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인플루언서와 팬 간의 교류가 활발히 일어날 수 있도록 기획한다면, 자발적인 바이럴도 기대할 수 있죠!

또한 인터랙티브 콘텐츠는 결과물을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그런데 이번 ‘텐션 케미 테스트’는 인증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요소가 하나 더 있는데…! 바로 인플루언서의 답변과 팬의 답변이 얼마나 일치하는지를 텐션 케미 순위로 보여주고 있어요. 즉 내가 좋아하는 인플루언서와 나의 케미가 얼마나 좋은지 보여줄 수 있죠. 이런 인증 포인트는 팬들에게 참여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겠죠?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방법을 고민하고 있나요? 그렇다면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고려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이번 ‘텐션 케미 테스트’처럼 인터랙티브 콘텐츠는 인플루언서와 팬덤 간의 소통에 브랜드가 참여할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거든요. 인플루언서와 팬덤 사이에서 브랜드는 ‘더 깊게 소통할 수 있는 놀이의 판’을 브랜드 소구점이 담긴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통해 제공할 수 있어요. 인플루언서와 팬덤은 ‘소통’하기 위해, 브랜드는 자연스럽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모이게 되는 거죠. 진정 이것이야말로 WIN-WIN이 아닐까 싶네요😉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새로운 전략을 펼쳐보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