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 고구마말랭이 ᐕ)੭*⁾⁾🔉: 오늘 너 MBTI 다 마실 거야?!

여러분의 MBTI는 뭔가요? 아무래도 CUTE? ≖‿≖ 반짝하고 사라질 것 같던 MBTI는 여전히 많이 소비되는 콘텐츠죠. (MBTI 마케팅이 더 궁금하다면 ‘콘텐츠 그 이상, MBTI의 진화는 어디까지?’를 추천해 드릴게요.) 고구마말랭이도 여전히 MBTI에 푹 빠져 살고 있는데요. 저 같은 MBTI 과몰입러에게 딱 맞는 맥주가 나와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제주맥주에서 나온 맥BTI 맥주! 이 맥주캔에는 MBTI를 나타내는 요소인 알파벳 8개(E-I, N-S, F-T, P-J) 중 하나가 표시되어 있어요. 소비자가 자신의 MBTI를 표현하려면 알파벳 4개가 필요하니, 되도록이면 4캔을 사게끔 만드는 패키지인 거죠. 편의점에서 시행하는 ‘맥주 4캔에 1만 1천 원’ 프로모션과도 잘 어울리지 않나요? 이런 편의점 프로모션에도 딱 맞게 GS25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것도 하나의 마케팅 포인트! (참고로 디자인은 8가지지만 맥주 맛은 동일하다고 해요👀)

  덤 고구마말랭이 ᐕ)੭*⁾⁾🔉: 컬러 맛집 펠스토랑으로 초대합니다🍴

스와니코코와 곰표가 콜라보해 화장품을 출시했듯이 뷰티 업계에서 콘셉트를 담은 이색 콜라보레이션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오뚜기와 페리페라의 콜라보를 알려 드릴게요. 상상이 잘 안 가는 조합 같기도 하지만, ‘컬러 맛집’이라는 콘셉트를 페리페라와 레스토랑의 합성어인 ‘펠스토랑’이라는 이름으로 녹여내 재미있는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거든요!

펠스토랑이라는 이름은 레스토랑처럼 다양한 컬러의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오뚜기의 로고를 이용해 콜라보 로고를 제작하고, 식당에서 제공하는 것처럼 메뉴판을 제작해 컬렉션 제품을 소개하고 있어요.

로고와 메뉴판 외에도 콘셉트에 충실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오뚜기의 브랜드 색깔을 입히고, 3분 조리 제품을 패러디해 ‘손쉬운 3분할 즉석 쉐딩’이라는 문구를 삽입하는 등 귀여운 패키지로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켰어요.

컬렉션 제품으로 요리를 하는 듯한 영상도 제작했는데요! 화장품을 이용해 독특한 콘텐츠를 보여주는 아모레퍼시픽 유튜브 채널 ‘뷰티포인트’가 생각나는 영상이었어요. 우리 브랜드도 다른 업계와 콜라보를 진행하게 된다면, 이런 이색 콜라보 사례를 참고해 보는 것도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