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트위터 유저들은 이렇게 논다고?! 😲
소비자와 재밌게 소통할 트렌디한 밈을 알고 싶다면? 지금 당장 읽어보기!
잊을 만하면 돌아오는 밈 특집 고구마~! 고구마말랭이가 트위터에서 유행하고 있는 밈을 모아왔어요. 요즘엔 유저들이 어떤 밈으로 재밌게 놀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 요즘 스멀스멀 유행하는 녹색들 🍃
과거 소개해 드렸던 ’요즘 스멀스멀 재유행하는 것들’ 밈을 기억하시나요? 👀 재유행하는 것들 사이에 슬쩍 최애를 끼워 넣어 홍보하는 밈이었는데요. 최근엔 이 포맷에서 살짝 변형된 버전의 밈이 한 번 더 유행처럼 번지고 있답니다.
‘요즘 스멀스멀 유행하는 녹색들’ 밈은 이름처럼 요즘 유행하는 녹색 제품 사이에 홍보하고 싶은 것의 이름과 녹색을 띠는 사진을 끼워 넣어서 사용하면 돼요. 주로 최애를 홍보할 때 쓰이는 밈이기 때문에 유저는 녹색 옷을 입은 최애의 사진이나 녹색을 메인 컬러로 사용한 최애의 일러스트를 함께 올리고 있어요. 그런데, 녹색 혹은 그 비슷한 빛을 띤 이미지가 없으면 어떡하냐고요? 🤔 일단 그냥 올리기! 누가 봐도 녹색이 아닌데 ‘자세히 보면 녹색이야!’하고 우기는 것도 이 밈의 숨겨진 재미 포인트랍니다. 실제로 많은 유저가 이 트렌드에 탑승하기 위해 아무거나 다 녹색이라고 우기는 중이라고 🤣
우리 브랜드의 컬러가 녹색이라면 밈 활용하기에 최적! 브랜드의 제품이나 캐릭터, 모델을 활용해 봐도 좋아요👍 혹은 여러 유저가 그랬듯, 녹색과 전혀 연관이 없는 브랜드도 이 밈을 활용해 소비자와 소통하는 것이 재미있는 포인트가 될 수 있겠죠?
· 어제 카페 다녀왔습니다 ☕
최근 트위터에서 ‘그냥 카페’와 관련된 후기가 엄청나게 쏟아지고 있어요. 전 장르의 팬덤을 통합시킨 ‘그냥 카페’의 정체🤔 고구마말랭이가 낱낱이 밝혀드립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최애의 생일이나 데뷔일, 작품 개봉일 같은 기념일을 챙기기 위해 카페를 빌려 함께 노는 문화가 있는데요. 이런 이벤트가 진행되면 트위터에 ‘나 최애 카페 다녀왔다’라는 후기가 종종 올라오곤 해요. 바로 이 문화에서 기인한 것이 오늘 소개해 드리는 ‘그냥 카페’ 밈입니다!
마치 진짜 어딘가를 방문하고 후기를 남기듯이 최애의 이름을 사용해 ‘어제 최애 카페 다녀왔습니다’라는 트윗을 작성하면 돼요! 사실 트윗에서 언급된 ‘최애 카페’라는 게 진짜 열린 건 아니고, 그냥 카페에서 최애 생각을 한 것뿐이라며 반전을 주는 건데요. 이런 반전 요소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주접 멘트가 되며 트위터 유저 사이에서 엄청난 유행 중이라고! (심지어 카페도 간 적 없고, 커피도 마신 적 없고 그냥 최애를 생각하고 있다며 주접의 끝을 달리고 있어요.)
그냥 카페 밈을 활용해서 소비자와 재미있게 소통해 보세요. 브랜드 모델이나 제품처럼 홍보하고 싶은 것을 ‘최애’ 부분에 넣어 쓰는 거죠. 예를 들면 ‘어제 고구마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고구마 카페가 열린 건 아니고요. 사실 카페에서 오늘 고구마팜이 대박 나길 계속 생각했습니다.’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