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리가 직접 해주는 연애상담💘 받아보시겠어요?
제품 및 서비스 론칭을 소비자에게 어떻게 알릴지 고민이라면? 읽어보세요!
좋아하는 아이돌이 있다면 두근거리는 순간이 있죠. (매 순간 설레겠지만요 😉) 바로 다음 컴백을 예고하는 티저가 떴을 때! 누군가의 팬이라면 매우 중요한 소식일 텐데요. 엔터 업계에서는 팬들 사이에 화제를 만들기 위해 예고 콘텐츠도 치밀하게 계획하죠. 그런데 컴백 예고를 참신하게 풀어낸 아티스트가 있다고 해요. 바로 <TAXI>라는 타이틀곡으로 컴백 예정인 조유리입니다.
국내 1200대 택시에서 조유리 찾기!
<TAXI>라는 타이틀 곡명답게, ‘택시 광고 인증 이벤트’로 컴백 예고를 시작했어요. 바로 택시 ‘미디어 바’에 재생되는 ‘조유리-TAXI’ 컴백 광고를 사진 찍어 SNS에 업로드하는 방식인데요. 무려 국내 1200대의 택시에서 조유리를 만날 수 있는 것이죠. 타이틀곡의 소재인 택시와 팬들의 접점을 만들어내어, 컴백 예고에 아주 적합한 이벤트라 할 수 있겠네요. 그런데 이번 조유리의 컴백 예고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어요.
조유리: 택시 탈래? 타는 동안 ‘연애상담’해줄게~🚕
바로 운세 챗봇 앱인 ‘헬로우 봇’과 조유리가 만난 것인데요. 헬로우 봇에서는 연애상담, 사주운세, 심리진단 등 각종 운세와 상담을 받을 수 있어요. 여기서 조유리 또한 상담 친구로 만나볼 수 있어요. 크게 3가지 스킬인 ‘연애 스타일 테스트’, ‘율짱 타로-오늘의 팩트 운세’, ‘조유리 입덕 가이드’가 있는데요. 그중 <연애 스타일 테스트>에서 사랑의 택시 운전사로 등장했답니다. 마치 택시를 타는 동안, 조유리가 연애 상담을 한다는 콘셉트인데요. 이 사랑의 택시 오늘 한 번 탑승해 봤어요 🚖~💘
자신을 ‘사랑의 택시 운전사’라는 조유리의 인사말로 상담이 시작되는데요. 직접 ‘본인의 이름’과 ‘좋아하는 사람’의 이름을 입력하라고 하죠. 그다음 12개의 질문에 답하며 연애 시뮬레이션을 진행할 수 있어요.
메신저 대화체로 진행되는데요, 마치 조유리와 대화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모든 질문이 끝난 뒤에는 택시로 비유한 연애스타일을 알려준답니다. 그리고 해당 연애스타일의 특징, 장점, 단점까지 알려줘요. 사용자 실제 리뷰란에는 ‘다음에도 이야기하자’, ‘유리야 꼭 만나자 우리’처럼 조유리에게 건네는 말들과 ‘진짜 조유리와 이야기하는 것 같아서 좋았다’라는 평들로 가득해요. 해당 콜라보를 통해서 팬들에게 ‘조유리에게 상담받는 경험’을 제공한 것이죠.
Z세대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도 운세보기 콘텐츠도 좋아해~
<헬로우봇X조유리>콜라보에는 Z세대가 좋아하는 건 다 모여있어요! 바로 ‘인터랙티브 콘텐츠’와 ‘운세 보기 콘텐츠’인데요. 인터랙티브 콘텐츠는 참여한 사람마다 다른 결과물을 보여주는 재미가 있죠. 또한 답변에 대한 결과물로 나를 표현할 수 도 있고, 스스로에 대해 몰랐던 점도 알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요. 최근 연애를 소재로 한 <꼬시기 시뮬레이션>이 SNS에서 큰 화제가 된 적도 있어요. 또한 Z세대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이나 플랫폼을 통해 ‘사주, 타로’를 보며, 각종 고민을 해소하는 것도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았죠. 유튜브에 ‘월별 운세’를 검색하면, 각종 영상들을 확인할 수 있어요.
콘텐츠 활용 Tip!
우리 제품 및 서비스를 알려야 하는 상황이라면, 어디서 ‘소비자와 접점’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고민해 보면 어떨까요? 조유리의 <택시 광고 인증 이벤트>는 ’택시’라는 소재를 다방면으로 활용하여, 대중에게 접근했죠. 오프라인에서는 실제 택시 광고를, 온라인에서는 택시 운전자 콘셉트를 활용한 연애 상담 콘텐츠로, 홍보의 범위를 넓혔다고 생각해요. 혹은 인터랙티브 콘텐츠나 운세 보기 콘텐츠를 고려해 보는 것도 하나의 좋은 홍보 방법이 되어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