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행 유튜버 뭐 봄? [Z세대가 추천한 유튜버 26인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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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와 방학만을 기다리며 손꼽아 여행을 준비하는 예비 여행자는 과연 어떤 콘텐츠로 그 욕구를 컨트롤하고 있을까요? ‘여행은 무슨, 집에서 편히 쉬는 게 와따다 와따!’라고 외치는 극내향인은 어떤 여행 콘텐츠를 보며 대리만족하고 있을지! 어떤 여행지를, 어떤 스타일과 컨셉으로 여행하길 기대하고 준비하는지는 사람에 따라 그 취향이 천차만별인 만큼! 여행을 준비하거나, 진짜 여행 대신 여행콘텐츠로 대리만족하기를 원하는 이들은 어떤 크리에이터를 찾을지를 알아보아요.

나아가,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서는 크리에이터들은 어떤 방식으로 콘텐츠를 풀어내고, 광고 콘텐츠는 어떻게 녹여내고 있는지까지가 궁금하다면 끝까지 주목해주세요!

일단 GO! 무작정 부딪히는 게 여행의 맛이라면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여행지를 즐기는 법까지 사람마다 여행 스타일이 다르듯 여행 크리에이터마다도 여행하는 방식이 다 다르죠! 그럼에도 당장 비행기 티켓을 끊게 만드는 공통점을 가진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여행 크리에이터 삼대장 : 곽.빠.원

곽튜브, 빠니보틀, 원지의 하루. ‘지구마블 세계여행’의 높은 화제성과 뜨거운 반응으로 여행 크리에이터의 삼대장이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셋의 공통점은 바로 계획이 없어 보여도 일단 Go! 부딪히면서 여행하는 것! 그 과정에서 새로운 상황들을 만들어내고, 각자의 방식대로 이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가장 큰 포인트예요.

1. 곽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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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는 러시아어가 능통한 개인적인 특성을 반영한 러시아 여행 시리즈우즈베키스탄 여행 시리즈가 특히 인기가 많아요. 러시아어 소통을 통해 발생하는 상황들이나 만들어지는 관계들에 집중하게 되는 것이 곽튜브의 입덕 포인트예요.

2. 빠니보틀 Pani Bo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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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니보틀의 포인트는 은은한 광기와 확실한 마이웨이. 이집트 여행 중 ‘빠니보틀식 호객 대처법’ 쇼츠를 확인하면 빠니보틀의 여행 스타일을 30초 만에 확인할 수 있어요. 호객꾼의 방해에도 전혀 동요하지 않고 오히려 호객꾼을 당황하게 하는 것처럼요. 주로 인도나 남미와 같이 난이도가 있는 여행지 영상들에 대한 반응이 유독 좋은 편인데, 여행자로서 불합리하거나 돌발상황에 대처하는 모습이 빠니보틀 콘텐츠의 매력인 거죠.

3. 원지의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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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의 하루는 어떤 여행지를 가더라도 무던하게 현지에 잘 녹아드는 콘텐츠로 사랑받기도 하지만, LA 자취생 일상도 인기 시리즈 중 하나예요. LA 자취생의 시선에서 관광지를 방문하거나, 미국에서 득근하기, LA 한인타운 후기 등 미국 사회를 자연스레 보여주는 원지의 콘텐츠에는 종종 K-뷰티 브랜드의 광고가 자연스레 녹아들기도 해요. 셀리맥스아이소이 등의 스킨케어 브랜드의 광고를 미국 일상에서 노출하며 “머나먼 미국 땅에서는 이만한 스킨케어 찾기 어렵다. 역시 K-뷰티 짱”이라는 메시지를 원지만의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전달하기도 해요.

4. 여락이들_ : 여행 크리에이터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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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횡단 열차 영상으로 사랑받는 대표 여행 크리에이터가 된 여락이들. 태국 시리즈유럽 시리즈에서 여행지의 음식, 문화를 적극적으로 즐기는 모습도 사랑받지만, 그들이 한국 여행을 하는 방법도 구독자들은 많은 관심을 가져요. 특히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홍성 여행 영상은 “국내에 이런 여행지가 있는 줄 몰랐다”, “홍성 사람인데도 알찬 영상이었다”, “해외여행 아니어도 여락이들 콘텐츠는 찾게 된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찾아볼 수 있었어요.

5. 강쥐G : 일상에 스며들듯 떠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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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유튜버이자 여유가 될 때마다 자신을 위한 여행을 계획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내어 좋은 반응을 끌어내고 있는 강쥐! 여자 혼자 떠나기 좋은 여행지부터 여행 준비와 계획을 위한 A to Z를 함께 공유하는 것이 꾸준한 조회수의 포인트예요. 대만쥐로그 시리즈에서는 소니코리아의 지원을 받아서, 여행 및 기내에서도 활용도 높은 노이즈캔슬링 제품을 노출했는데요. 여행지에서의 상황과 제품을 자연스럽게 연결해서 거부감이 들지 않고 콘텐츠의 흥미도 떨어트리지 않는다는 좋은 반응이 많았어요.

6. 인영 forever young : 혼자서 척척 혼여행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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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영은 브이로그 보듯 편안하게, 여행 계획부터 준비물까지 세세하게 공유해서 실질적인 여행 루트에 도움을 주는 크리에이터예요. 혼자 떠나는 비교적 단기간의 여행 콘텐츠는 물론 ‘치앙마이 한 달 살기, 제주 한 달 살기‘와 같은 시리즈에서는 한 달 살기에 대한 로망을 가진 구독자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대리만족을 시켜주기도 해요. 치앙마이 시리즈 중에서는 라로슈포제의 광고를 포함한 영상도 있었는데요. 여행과 일상이 맞닿아있는 콘텐츠에 걸맞게 치앙마이의 현지 날씨에 해당 제품이 일상적으로 사용하기에 얼마나 적합한지 등을 짚어주는 광고라는 평이 있었어요.

7. 삐까뚱씨 PKDC : 둘이서 도란도란 수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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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친인 남자 둘이서 신혼여행 성지 하와이에 간다면 어떤 모습일까?‘에 대한 답을 내려주는 삐까뚱씨! 오디오가 빌 틈이 없이 떠들어 제끼는 본격 수다 여행 콘텐츠입니다. 싸우기도 하고, 화해도 하면서 친한 친구 둘의 티키타카를 중심으로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콘텐츠 속 쾌활한 매력을 보여주는데요. 그중에서도 오스트리아 관광청의 지원을 받아서 제작한 오스트리아 여행 영상은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오스트리아의 매력을 삐까뚱씨만의 에너제틱함으로 잘 담아낸 대표적인 콘텐츠예요.

8. 이승인 YISEUNGIN : 여행지의 아기자기함에 시선을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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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캐는 일상 유튜버지만 남편과 함께 떠나는 여행 콘텐츠도 주기적으로 업로드하는 이승인! 캐릭터 작화를 하고 디자인하는 작가이자,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좋아하는 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여행 콘텐츠는 업로드될 때마다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어요. 특히 최근 업로드된 미국 서부 여행 시리즈에서도 디즈니랜드, 유니버설 스튜디오, 식스플래그 등 테마파크 중심의 여행 콘텐츠도 모두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어요. 그 속에 스킨푸드의 토너 패드 제품을 콘텐츠 속에 노출시키면서, 여행지에 간편하게 챙겨가기 좋은 상품으로써 잘 녹여냈다는 구독자 반응을 살펴볼 수도 있어요!

9. SuzieQ 수지큐 : 전직 승무원이 여행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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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은 어떻게 여행할까요? 승무원은 비행기의 어떤 좌석에 앉고, 어떤 여행지를 제일 좋아할까? 승무원만의 여행 꿀팁이 궁금하다면 지금 수지큐 채널로 가보세요! 유튜브 초기에는 에미레이트 항공 승무원 브이로그를, 퇴사 이후에는 브이로그와 여행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있어요. 스팀베이스와 진행한 광고 영상도 ‘여행 갈 때 꼭 필요한 것들 추천템’의 컨셉으로 더운 나라 여행지에서의 스케일러 상품을 자연스레 노출했는데요. ‘해당 제품은 기내 반입이 가능한가요?’와 같은 질문에 승무원 출신 유튜버답게 알맞은 답변을 해주는 것도 수지큐 채널의 포인트랍니다.

현직 승무원은 일할 때 어떻게 여행하는지가 궁금하다면? 두혜 채널도 추천해요. 현직 승무원은 취항지를 어떻게 즐기는지, 주로 가는 취항지에서의 단골집은 어딘지. 승무원의 시각으로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레이오버 브이로그를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여행 = 컨셉! 나만의 컨셉과 취향을 담아내는 게 여행의 맛이라면

일상적이고 여행지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언제나 좋지만 음식이나, 운동, 패션과 같이 특정한 카테고리에 푸욱 빠져있는 사람들은 어떤 관점으로 여행갈까요? 이번엔 맛집, 헬스장, 옷가게 등 새로운 시선의 여행지를 담아내는 크리에이터를 추천해드릴게요!

1. 뉴욕세끼 NYeat : 전세계 음식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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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건 맛있는 음식! 뉴욕세끼는 쇼츠 전문 유튜버로 세계 곳곳의 맛집을 방문하고 전반적인 평가를 남깁니다. 뉴욕에 거주하면서 최근 미국 곳곳에 생기고 있는 한식당을 방문하고 한국 음식이 어떤 식으로 퓨전화되고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췄는지를 보여주는 콘텐츠가 인기예요. 미국식 두끼떡볶이, 3만 원짜리 뉴욕 국밥 등 한국인들마저도 미국의 K-다이닝을 궁금하게 하는 콘텐츠는 물론, 공항 내 평점 최악의 식당을 소개하기도 합니다. 숏폼 전문 유튜버인 만큼 업로드 속도가 빠르고, 압축적으로 식당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전 세계 음식이 궁금한 소비자들에게는 소중한 크리에이터죠!

2. 비밀이야 bimirya : 미식가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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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세끼가 숏폼으로 경계없는 식당을 소개한다면, 비밀이야는 전세계 맛집, 파인다이닝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주로 업로드헤요. 미슐랭, 오마카세, 파인다이닝, 코스 등 가격대 있는 프리미엄 레스토랑을 방문하며 메뉴는 물론, 함께 즐길 수 있는 와인에 대한 소개까지! 매 영상 말미에는 가격 정보를 빼놓지 않는 것도 관련 정보를 얻고자하는 구독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아요. 여행지에서의 특별한 미식 경험을 원할 때 대체 불가한 크리에이터인 셈이죠!

3. 다이어트걸 : 헬창 교환학생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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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창 대학생이 교환학생을 간다면 운동을 어떻게 할까? 다이어트걸은 유럽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하면서 유럽 곳곳의 헬스장을 소개하는 쇼츠로 헬스에 관심이 있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았어요! 크로아티아 헬스장, 모로코 헬스장, 이집트 헬스장, 프랑스 헬스장, 독일에서 정착한 헬스장까지! 우리나라 헬스장과는 어떤 점이 다른지, 규모와 시설은 어떤지 세세하게 보여주는데요! 여행 중에도 근처의 헬스장을 찾아가는 모습에 대한 놀라움과 세계의 헬스장을 엿볼 수 있어서 재밌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어요.

4. 헬퀸 [Health Queen] : 유지어터의 유럽 여행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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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을 하면서 유지를 하는 게 가능할까? 여행을 하는 도중에 많은 음식을 먹은 숏츠를 보여준 헬퀸. 여행이 끝나고, 다이어트 식품 브랜드의 광고를 포함한 쇼츠를 제작하며 “유럽여행을 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포기하지 않았음에도 몸무게가 많이 늘지 않았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는데요. 본인이 평소에도 꾸준히 먹고있는 상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준 광고 콘텐츠라는 호평을 받고 있어요.

5. 회사원A : 뷰티 유튜버만의 뷰티 특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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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유튜버이지만 회사원A만의 여행 콘텐츠 시리즈는 채널의 인기 시리즈 중 하나인데요. 단순히 해외의 화장품을 소개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전 세계 럭셔리 스파 체험기가 그 핵심이에요. 럭셔리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스파 체험기, 아벤느 스파 체험기, 관람차 사우나 체험기 등 스파라는 하나의 카테고리 하에서 이색적인 체험을 보여주는 콘텐츠로 많은 구독자들이 꾸준한 업로드를 기다리고 있어요. “스파에 관심이 없었는데, 핀란드에서 사우나는 경험해 보고 싶어요”와 같은 반응을 쉽게 찾아볼 수도 있고요! 뷰티 유튜버인만큼 스킨케어 브랜드의 광고를 붙이 영상이 많은데요, “고되 일정 속에서도 이 상품 덕분에 간단하고 만족감 있는 스킨케어를 할 수 있었다”는 흐름 속에서 제품을 노출하며 여행 콘텐츠와의 연결성도 높이고 있어요.

6. 혜인 HEYNEE : 여행룩이 중요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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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크리에이터들은 여행지 패션을 어떻게 준비할까? 각각의 여행지의 분위기와 날씨에 맞는 여행룩을 길지 않게 쇼츠로 업로드하는 혜이니는 후쿠오카 여행룩, 여름휴가 뭐입지?와 같은 콘텐츠가 대표적이에요. 뿐만 아니라 부산 쇼핑스팟과 같은 콘텐츠로 여행지에서의 쇼핑 포인트를 알려주기도 해요! 패션에 관심 있는 여행자라면 참고하기 좋은 채널이랍니다.

7. 소올soal : 룩일기를 업로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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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나 제주도 여행의 룩일기를 올리면서 화제가 된 크리에이터 소올! 쇼츠와 릴스로는 여행지 데일리룩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유튜브 채널에는 여행 브이로그를 올리면서 여행지에서의 스타일을 참고하기 좋다는 평이 많은 크리에이터예요! 일상 브이로그나 메이크업 영상을 주로 올리는 소올이지만 여행 브이로그와 룩일기의 반응이 뜨겁다는 것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예요.

여행지도 사람사는 곳이니까! 로컬의 모습을 엿보는 게 여행이라면

로컬 주민 브이로거 로컬들은 그 나라/도시에서 어떤 걸 먹고, 어떤 곳에 갈까? 100% 일상을 간접 체험하고 싶거나, 한달살기 하듯 여행을 떠나고 싶은 이들이 찾는 크리에이터들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1. 융나YoongNa : 미국 스타벅스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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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스타벅스라도 미국과 한국은 다르다! ‘미국 스타벅스 직원’라는 콘텐츠만으로도 높은 화제성을 부르는 크리에이터예요. 특히, 한국에는 없는 미국 스타벅스 음료나 사이즈, 그리고 직원 추천 레시피 등을 담아내며 미국 스벅 필수 콘텐츠로서 자리매김하기도 했죠! 주로 미국 스벅에서 주문하는 법 콘텐츠을 업로드하는 만큼, 복잡한 커스텀 주문을 돕는 마인드맵 플랫폼 ‘원더쉐어 이드로우마인드’의 지원을 받아 영상을 제작하기도 했어요. 평소 본인이 업로드하는 주문 꿀팁을 실제로 적용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광고 콘텐츠로 구독자들에게 “광고인데도 유익하다”는 반응을 얻기도 했어요.

2. 나경 JESSY : 고등학생 때 시작했는데, 벌써 대학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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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은 미국 유학생의 일상을 보여주는 브이로그를 주로 올리며 고등학생부터 대학생이 된 지금까지 꾸준히 업로드하고 있어요. 미국 고등학생 프롬 브이로그가 그중에서도 가장 큰 화제가 되었죠. 유학생 신분인만큼, 미국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법 등을 다루는 콘텐츠도 업로드하고 하는데요. 전화영어 ‘랭디’와의 콜라보 광고를 진행하며 유학생 브이로거는 어떤 영어 학습법을 추천하는지, 본인은 어떻게 해당 플랫폼을 활용하는지를 자연스럽게 노출시키고 있어요.

비슷한 결의 숏폼 크리에이터를 찾는다면 달씨를 추천합니다! 미국에서 정말 자주 쓰는 표현, 존맛탱을 영어로 하는 법 등 빠르고 간단한 영어 꿀팁을 전하는 영상이 인기랍니다!

3. 쉐리 SHERRY : MZ 그 자체의 미국 생활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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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차 미국 유학생인 쉐리는 브이로그보다는 실제 미국에서 인기 있고 화제가 되는 아이템을 리뷰하거나, 주로 사용하는 표현을 업로드하는 크리에이터로 인기가 있어요. 미국 MZ들은 어떤 곳을 가고, 어떤 스타일을 즐겨하는지, 여행을 가기 앞서 찐MZ의 미국 일상이 궁금하다면 쉐리 채널로! 미국 야구장은 어떤지, 미국 네일샵은 어떤지 보여주는 콘텐츠가 인기예요.

레고의 광고를 진행할 때는 미국 장난감 광고의 특징은 어떤지를 재구성하면서 유머러스하게 광고를 풀어냈다는 평이 대다수! 미국 문화에서 오래 생활했던 크리에이터의 관점에서 광고를 잘 연결한 사례로 볼 수 있어요.

4. SEMICUBANA : 스페인 가기 전에 한마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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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곧 스페인 가는데 스페인어를 한마디도 못 해… 대충 영어로 소통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고민을 하는 여행자들에게 하나의 빛과도 같은 크리에이터! 유튜브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 릴스에서도 표현을 하나씩 짧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크리에이터로 스페인어로 인종차별 대응하기, 스페인에서 커피 주문하기와 같이 실제 여행에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주로 업로드해요. 간단한 스페인어 여행회화 시리즈는 소비자들이 세미꾸바나를 찾게 하는 효자 콘텐츠예요!

5. 키령kiryeong : 도쿄 직장인들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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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은 우리의 모습과 어떻게 다를까요? 키령은 주로 일본 직장인의 출퇴근 브이로그, 퇴근 후 일상, 주말 일상 등의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어요. 자연스러운 일상 영상 속에 묻어있는 도쿄의 핫플레이스와 식당들은 도쿄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채널이 되었죠. 2-30대 도쿄 직장인의 소비, 로컬의 핫플, 로컬 픽한 장소가 궁금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채널이기에 “도쿄 여행갈 때 참고할게요”와 같은 코멘트가 많은 편이에요!

시간이 날 때마다 일본 곳곳의 여행지를 여행하는 크리에이터로는 이노잼을 추천해요! 도쿄 근처의 고민가를 빌려서 주말을 쉬고 온다던지, 삿포로오키나와에 머무르면서 직장인이 휴가를 어떻게 보내는지를 보여주기도 한답니다! 일본 곳곳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는 것이 포인트랍니다!

6. Janeぜうん : 도쿄에 사는 한국인 대학생 브이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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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대학교에 다니는 국제학부 대학생은 어떻게 공부하고 일상을 보내는가? 대학생이면서, 크리에이터이면서, 집에서는 장녀인 Jane의 일상 콘텐츠는 한국인 뿐만 아니라 일본인 구독자의 관심도 많이 받고 있어요. 국제학부 학생인만큼 영어 과제가 많을 때 grammarly 플랫폼을 적절히 활용하는 광고 콘텐츠부터, 노션으로 일상 계획 세우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대학생이 편집하고 소스를 구하는데 도움을 주는 Filmora 스폰서십 콘텐츠처럼 본인의 일상 속에서 활요아는 플랫폼 광고를 적절히 연결지어 광고와 콘텐츠의 자연스러움을 극대화시키는 대표적인 브이로거예요!

7. TOKYO자두네 : 주부일상으로 엿보는 일본 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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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아이를 키우는 주부 브이로그를 업로드하는 대표적인 크리에이터예요. 유치원생 자녀를 위해 아침부터 분주하게 도시락을 싸고, 일본 마트나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콘텐츠가 대표적이자 가장 사랑받고 있어요. 캐릭터 도시락 용품이나 일본 식재료, 마트에 대한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는 그 어떤 여행 크리에이터보다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죠. 아기자기한 도시락을 싸는 게 ASMR 같다는 반응에 1시간 모음집으로 업로드하기도 해요. 최근에는 도시락 레시피를 바탕으로 레시피북을 출간하기도 했으니 그 반응이 뜨거운 걸 알 수 있겠죠.

수롱로그캐릭터 도시락 모음집으로 화제가 되었어요. 캐릭터 도시락 용품이나 일본 식재료, 마트에 대한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는 그 어떤 여행 크리에이터보다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죠.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에게는 수롱로그가 소개한 캐릭터 아이템이나 맛집, 편의점 추천템들이 주목할 만한 포인트!

8. 썸머썸머Summer in New York : 뉴욕의 라이프스타일은 어떤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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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 유튜버로서 뉴욕에서 살아가는 썸머썸머는 뉴욕의 핫플레이스와 일상이 궁금한 소비자들이 자주 방문하는 채널이에요. 최근 미국에서 화제가 된 트레이더 조의 냉동 김밥을 구하러 다니는 브이로그는 물론, 뉴욕에서는 집을 어떻게 구하는지를 콘텐츠 속에서 담아내기도 하죠. 뷰티 크리에이터인만큼 뉴욕에서의 K-뷰티 시장은 어떤지를 보여주며 한국의 뷰티 브랜드와의 협업 콘텐츠를 주로 진행하기도 한답니다. 한국인의 시선에서 뉴욕을 100% 즐기며 살아가는 법을 보여주는 썸머썸머의 영상은 뉴욕 여행 전 필수 시청 콘텐츠로 자리매김했어요.

9. 배배 뉴욕BaeBae NY : 뉴욕에서 직장인으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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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명높은 물가로 유명한 뉴욕에서 밥벌이하는 직장인들의 일상이 궁금하다면? 누군가에겐 여행의 버킷리스트이지만, 이들에게는 삶의 터전이다!
mina in york은 주로 숏츠를 통해 ‘뉴욕 직장인은 하루에 얼마나 쓸까?’에 대한 일상적인 답을 보여주기도 하고, 로컬 주민의 팁을 담은 뉴욕 브이로그 업로드하면서 데일리한 모습을 담은 영상을 업로드하기도 하고, 특별한 날 방문하기 좋은 식당이나 뉴욕 근교 아울렛에서 득템하는 법과 같은 여행자에게 도움이 되는 팁까지 전달하며 많은 뉴욕 여행자들이 자주 찾는 채널이 되었어요.

10. mina in york 미나 : 갓생사는 뉴욕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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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배뉴욕은 뉴욕에서의 일상과 디자이너로서 직장인 브이로그 콘텐츠가 인기예요. 가끔 한국에 방문하는 영상도 오히려 일상적이지 않은 콘텐츠로서 작용하는데요. 최근 한국에 방문해서 닥터나우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영상에는 부모님에게 닥터나우 플랫폼의 기능을 설명해주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본인이 뉴욕에 거주하며 부모님을 잘 챙기지 못하는 마음을 광고와 연결시켜서 “나도 뉴욕 사는 직장인인데 너무 공감이 간다” 와 같은 반응을 볼 수도 있었어요.

여행자와 여행을 마음속에 품고 있는 이들을 타겟팅하고 싶다고 단순히 유명한 여행 크리에이터와의 협업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에요.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취향과 방식이 있기 때문에 여행을 준비하며 찾아가는 크리에이터들은 각자 다르니까요. 그런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끌어낸 크리에이터가 진행한 광고 콘텐츠들의 공통적인 핵심은 바로 여행지에서의 상황에서의 연결성이었다는 점! 그런 점에서 여행이라는 많은 이들의 심장을 뛰게 하는 콘텐츠는 언제나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만들어낼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외부필진이 기고한 아티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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