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커머스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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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AI

유튜브도 ‘챗GPT’ 열풍 가세…”영상 편집에 AI 기능 탑재”

유튜브 영상을 인공지능(AI)으로 수정하는 날이 머지 않았다. 유튜브가 몇 달 안에 영상 편집에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이미지 생성 기능을 탑재하기로 했다. 이번 AI 기능 도입 소식은 모한 CEO가 취임 후 유튜브 직원들에게 처음 보낸 메일에서 공개됐다. 모한 CEO는 지난달 전임자인 수전 워치스키의 뒤를 이어 CEO에 내정됐다. 모한은 유튜브 등 영상 플랫폼을 둘러싼 규제 갈등에 대응하면서 사업 위기를 능숙히 극복한 인물로 여겨진다.

모한 CEO가 ‘AI 도입’을 언급한 데에는 “AI 기술 발 빠르게 적용하라”는 투자자들의 요구가 압박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유튜브 운영사인 구글은 AI 연구업체인 ‘딥마인드’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구글은 인터넷 등에서 수집한 정보를 기반으로 자세한 텍스트 답변이나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AI 제품을 출시하라는 압력을 받고 있다”며 “구글은 오랫동안 AI 연구의 선구자로 여겨졌지만 지금은 ‘서비스 출시가 너무 늦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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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미성년자, 하루 1시간만” 사용 제한하는 틱톡…실효성은?

틱톡은 “18세 미만 사용자의 모든 계정에 사용 제한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조치는 몇 주일 안에 시행될 예정이다. 앞으로 미성년자가 틱톡을 하루 60분 이상 이용하려면 특정 패스워드를 입력해야 한다. 틱톡은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와 미국 보스턴 어린이병원의 디지털웰니스랩의 전문가 의견을 참조해 이 같은 제한 시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틱톡에 따르면 미성년 사용자들은 하루 평균 100분가량을 소비하고 있다. 틱톡은 또 이용자의 부모가 매일 하루 사용 시간을 다르게 제한할 수 있도록 하고, 자녀의 이용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덧붙였다. 앞서 메타의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도 부모가 미성년 자녀의 사용 시간을 통제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다. 하지만 미성년자들이 부모의 사용 통제를 우회할 수 있는 방법을 파악하고 있어, 실제 효과는 의문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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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네이버 클로바노트, 올해 안에 ‘유료’ 전환한다

네이버의 음성기록 서비스 ‘클로바노트’가 연내 유료화 전환을 추진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27일 “유료화에 대한 니즈가 너무 많아 올해 안으로 유료화 계획을 세우고 있다”라며 “비즈니스 모델 강구 차원”이라고 밝혔다.  앞서 네이버는 클로바노트뿐 아니라 차례로 AI 서비스 유료화 단계를 밟아오고 있다.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는 지난 1월 ‘AI 아바타’ 서비스를 출시하고 월 4500~9900원의 가격을 책정했다.

한편 현재 네이버 클로바노트는 기업간거래(B2B)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미래에셋대우의 고객상담 STT(Speech To Text·음성 텍스트 변환) 서비스, 순천향대 중앙의료원 보이스 EMR(Electronic Medical Record·전자의무기록)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유료화 계획과 관련해 구체적인 방향이나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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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숏폼리뷰

4세대 커머스 핵심 ‘쇼트폼 리뷰’

– 커머스 생태계가 세대교체를 예고하고 있다. 커머스 세대는 4단계로 나뉜다

– 1세대 커머스가 PC 기반의 전통 커머스라면 2세대는 모바일, 3세대는 미디어 커머스다. 앞으로 다가올 4세대 커머스는 ‘쇼트폼 리뷰 커머스’가 될 것이다

– 내가 필요로 하는 제품을 먼저 찾고 그다음 후기를 보는 과정이 아니라 내게 필요한 제품과 관련된 다수의 쇼트폼 리뷰 콘텐츠를 소비하면서 원하는 제품을 좀 더 빠르게 발견하고 구매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4세대 커머스로 꼽히는 쇼트폼 리뷰 커머스의 핵심 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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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커머스

미 인구의 두배인 동남아 … e커머스 잠재력 무궁무진

– 동남아 인구는 6억~7억명이다. 미국의 2배, 중국의 절반 정도다. 동남아에서는 이 중 15% 정도만 온라인 쇼핑을 하고 있다

– 주 CEO는 “중국에선 69% 이상이 온라인 쇼핑을 사용한다. 중국과 근접한 동남아도 그 정도로 성장할 수 있을 거라고 봤다”며 “50%포인트 정도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이곳의 온라인 시장 잠재력은 매우 큰 것”이라고 말했다.

– 주 CEO는 “기업이 커지면서 5000개가 넘는 세계의 생산기지에서 옷을 주문하게 되면서 공급망 시스템이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주문, 수요 예측 등을 정교하게 다뤄야 하기에 결국은 시스템을 정밀하게 설계해 이를 해결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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