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커머스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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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설문조사

유니티, 2024년 모바일 게임 비즈니스 성장 트렌드 공유

유니티에 따르면 2024년에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점점 더 다양한 장르의 앱 및 게임 개발자와 퍼블리셔가 앱 성장 전략을 극대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초기 비과금 유저를 대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보다 많은 인앱 결제(IAP) 유저를 확보하기 위해 인터스티셜 광고만이 아니라 게임 플레이의 깊이감을 더하기 위한 다양한 요소들을 추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하이퍼 캐주얼 게임 개발자들은 더욱 신중히 출시할 게임을 선택할 것이며, 인앱 결제(IAP)와 수익성이 뛰어난 여러 광고 유닛을 활용할 수 있도록 게임 플레이를 심화시키는 장르로 거듭날 것이라 예상했다. 뿐만 아니라 하드코어 게임 및 구독 앱의 경우, 비과금 유저를 대상 수익화를 위해 보상형 동영상 및 오퍼월 광고 활용 비중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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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틱톡, 유해 콘텐츠와의 전쟁… 작년 3분기 동영상 1억 3,600만개 삭제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이 ‘안전한 플랫폼 환경’을 만들기 위한 콘텐츠 심사 방식을 6일 공개했다. 자사 콘텐츠 가이드라인에 기반해 인공지능(AI) 기술과 콘텐츠 심사 인력이 딥페이크, 아동 성 착취, 선거 관련 가짜 뉴스 등에 대응하고 있다는 것이다. ‘안전한 인터넷의 날’은 지난 2004년 유럽연합(EU)에서 시작해 현재 전 세계 약 190개국에 도입됐으며, 매년 2월 둘째 주 화요일을 기념일로 지정하고 있다.

틱톡의 콘텐츠 심사는 자체 구축한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에 기반한다. 가이드라인은 ▲안전 및 시민 의식 ▲정신 및 행동 건강 ▲민감한 성인 테마 ▲진실성 및 진정성 ▲규제 대상 물품 및 상업 활동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 등 크게 6가지 대주제로 구성됐다. 틱톡은 각국의 규제 기관,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가이드라인을 제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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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짠물 소비 확산…’저가 마케팅’ 계속된다

올해도 고물가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유통업계가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 위한 저가 마케팅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대형마트 3사는 한시적으로 품목을 정해 최저가 가격을 선보이며 고객 발길을 유도하고, 편의점은 ‘1,000원 마케팅’을 펼치며 고물가 시대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유통업계가 저가 공세에 집중하는 이유는 물가 상승세가 여전히 가파르기 때문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15로 전년 동기 대비 2.8% 상승했습니다. 구입 빈도가 높은 144개 품목을 따로 조사한 생활물가지수 상승률은 평균보다 높은 3.4%를 기록했으며, 식품은 4.9%에 달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고물가·고금리 시대에 가처분 소득이 낮아진 만큼 소비자들이 물건을 고를 때 가격에 중점을 둘 수밖에 없다며 유통업계의 저가 정책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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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커머스

쿠팡이 그랬던 것처럼···물량공세 알리익스프레스, 경쟁 커머스로 급부상

– 중국 알리바바의 해외 직접구매(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가 본격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알리익스프레스는 한국 이커머스의 강점인 빠른 배송·반품, 초저가를 내세우는 동시에 굵직한 한국 브랜드사들을 입점시키고 있다.

–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당분간 시범적으로 케이베뉴를 운영하면서 초기 파트너사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협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입점수수료, 판매수수료 면제는 케이베뉴 입점사 모두에게 당분간 지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알리익스프레스가 C-커머스(China-커머스)라는 이유로 소비자들에게 불신을 얻은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 들어 알리익스프레스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 추세다.

– 이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알리익스프레스가 저렴한 가격, 빠른 배송을 구축하며 한국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면서 “한국 브랜드사를 공식 입점시키며 그간 논란됐던 가품 이슈를 잠재우고, 충성 고객을 어느 정도 확보하면 알리익스프레스가 지금보다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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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온라인쇼핑에 월평균 20만 원 지출…만족도는 쿠팡·네이버·G마켓 순

– 국내 소비자들은 온라인쇼핑몰의 ‘주문·결제·배송’에 높은 점수를 주면서도 상대적으로 ‘상품’에는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조사 결과, 전체적으로 주문·결제·배송 과정의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21로 가장 높았다. 업체별로는 네이버쇼핑(4.27), 쿠팡(4.24), G마켓(4.21), 11번가(4.20), 카카오쇼핑(4.14) 순이었다.

– 반면에 상품에 대한 만족도는 3.66으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카카오쇼핑(3.75) 이용자의 만족도가 가장 컸고 11번가(3.68), 쿠팡(3.65), 네이버쇼핑·G마켓(3.61)이 뒤를 따랐다.

– 조사 대상 온라인쇼핑몰의 모든 평가 영역을 고려한 종합만족도(3대 부문 만족도와 포괄적 만족도를 각각 50%로 반영해 산출)는 3.76점(5점 만점)이었다. 업체별 종합만족도 점수는 쿠팡이 3.83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네이버쇼핑(3.79), G마켓(3.75), 11번가(3.72), 카카오쇼핑(3.71)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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