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커머스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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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오픈채팅

[컨콜] 카카오 “오픈채팅, 구독·광고 수익모델 시범 도입”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3일 진행된 2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장기적으로 오픈채팅을 운영하는 데 품이 들기 때문에 방장에게 인센티브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오픈채팅방을 구독하거나 광고를 넣어 수익을 배분하는 모델을 시범 적용할 예정”이라며 “이벤트 방으로도 운영하는 등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향후 카카오톡 숏폼 콘텐츠 도입 가능성도 제시했다. 그는 “카카오톡을 숏폼 전용의 플랫폼으로 만드는 것에 대해서는 3분기 도입 예정인 24시간 안에 사라지는 ‘펑’ 기능에 이용자들이 숏폼을 많이 쓸 거 같아서 (이를 기준으로) 숏폼 플랫폼으로 진화할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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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

CJ올리브네트웍스,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강화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 유인상)가 방송미디어 분야 IT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FAST)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FAST는 기존 TV 방송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중간 형태로 OTT처럼 다양한 콘텐츠를 구독료 없이 이용하는 대신에 광고를 시청해야 하는 서비스다.

CJ올리브네트웍스 신봉호 미디어플랫폼담당은 “CJ올리브네트웍스의 FAST 송출 서비스는 플랫폼 구축은 물론 콘텐츠 현지화 가공 등 국내 콘텐츠 사업자의 글로벌 진출을 도울 수 있을 것이다”라며, ”다양한 광고 에이전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의 콘텐츠가 FAST 플랫폼에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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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음악방송 시청률 0%인데, 네이버는 왜 K팝 차트를 선보였을까

네이버판 ‘인기가요’가 나왔다. 네이버가 새로 선보이는 월간 K팝 차트 ‘엔팝(NPOP)’이 지난주 첫선을 보였다. 9월 6일 정규 편성을 앞두고 네이버는 프리뷰 아티스트로 ‘뉴진스’를 선정했다. 뉴진스 팬들은 한 달간 매주 수요일, 네이버에서 팬들을 만나게 됐다.

K팝 ‘팬덤’의 영향력을 활용하겠다는 전략으로도 분석할 수 있다. 과거 네이버는 ‘브이라이브’ 등을 통해 K팝 플랫폼 시장을 개척한 바 있다. 아티스트의 공연 실황과 실시간 채팅 등을 제공하면서 소통을 강화했다. 이후 하이브의 위버스와 엔씨소프트의 유니버스 등이 출시됐고,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로 팬덤 플랫폼 시장은 급격히 성장했다. 이후 2021년 네이버는 브이라이브를 위버스에 양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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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딜커머스

롯데홈쇼핑, 방송인 강남과 ‘덤’ 주는 유튜브 예능 ‘덤덤’ 공개

–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이 방송인 강남이 출연해 가격 할인에 사은품 증정까지 협상하는 유튜브 예능 ‘덤덤’을 공개한 결과 일주일 만에 조회수 50만 회를 돌파

– 롯데홈쇼핑은 지난 2월 자체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튜브 예능 채널 ‘내내스튜디오’를 론칭하고, 유명 셀럽과 연계한 뷰티, 먹방, 음악 예능 등을 선보이고 있다. 

– 향후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소개된 상품을 롯데홈쇼핑의 다양한 채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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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커머스 힘주는 배민…이유 있는 ‘선택과 집중’

– 배달앱 배달의민족(배민)이 커머스 사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 식품부터 생필품까지 장보기 후 빠르게 배달해주는 퀵커머스 사업인  배민B마트는 서울과 수도권 외에 전국 대도시 중심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 배민은 이 같은 고도화를 통해 커머스 사업을 키워 지속 성장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관측된다.

– 배민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라이브 커머스의 경우 시장 경쟁 상황이 치열해 이용자 확보가 어렵고 수익성 악화로 사업 종료를 결정했다”며 “배민스토어는 지속적으로 입점 브랜드와 셀러를 늘리고 서비스 지역도 점차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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