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뷰티
“화장품 사러 다이소 가요” 돌풍에…편의점도 ‘3,000원’ 승부수
편의점이 생활용품점 다이소가 선점한 저가 소용량 화장품 시장에 줄줄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편의점의 주 소비층인 잘파세대(Z세대+알파 세대·1020세대)를 중심으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소비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CU는 라이프스타일 코스매틱 브랜드 엔젤루카와 손잡고 개발한 편의점 전용 화장품을 선보였다. ‘콜라겐 랩핑 물광팩’, ‘순수 비타민C 세럼’, ‘글루타치온 수분크림’ 3종을 출시했으며 가격은 모두 3,000원이다. 앞서 GS25도 지난달 가성비·소용량 기초 화장품 라인업을 확대한 바 있다. 스킨케어 브랜드 듀이트리, 메디힐과 손잡고 마스크팩은 700원, 토너와 크림은 5,000원, 세럼은 7,000원으로 모두 1만 원 이하 가격으로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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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
“배달시키면 1,300원 더”… 수수료 부담에 ‘이중가격제’ 확산
배달 플랫폼의 무료 배달 등 수수료 부담이 가중되자 프랜차이즈 본부들이 ‘이중가격제’를 도입하고 있다. 배달 서비스 가격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가격을 다르게 책정해 가맹점의 수수료 부담을 줄인다는 취지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는 이날부터 매장 가격과 배달 가격을 분리한다. 롯데GRS는 배달 플랫폼 무료 배달 정책으로 가맹점의 수수료·배달팁 부담이 가중될 것을 염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리아에 따르면 배달 플랫폼 주문 유입 시 배달 수수료·중개료·배달비 등 제반 비용이 매출 대비 평균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다른 버거 프랜차이즈들도 배달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이중가격제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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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콘텐츠트렌드
유튜브를 점령한 넷플릭스 ‘흑백 요리사’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초반 흥행에 성공하면서 각종 SNS에서 관련 콘텐츠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 프로그램의 인기가 지속됨에 따라 출연자들의 과거 미디어 노출 클립, 연관 키워드가 있는 각종 리뷰 영상들의 노출 빈도와 조회 수가 높아지고 있음
– 시리즈 종결 시점까지 기존에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던 출연자에 대한 관심도 증가는 물론 신규 채널 론칭도 다수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넓은 범위에서는 외식 산업 관련 콘텐츠가 늘어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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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트렌드
너도 나도 iPhone 16 / 16 Pro 언박싱
– 제품 출시 후 제품 언박싱&리뷰 영상이 연일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오르고 있으며, IT/Tech 채널뿐만 아니라 다양한 카테고리의 크리에이터가 아이폰 관련 콘텐츠를 업로드 및 키워드를 활용하고 있음
– 현재까지 업로드된 콘텐츠의 대부분이 유료 광고 태그 없이 단순 제품 대여 표기, 쿠팡 파트너스를 이용한 제품 판매 링크만 걸어 리뷰 콘텐츠 시청에 대한 거부감을 축소한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