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유튜브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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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OTT

“뉴스도 OTT로”… 2017년 14.8%→ 2023년 27%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가 ‘리얼타임’ 콘텐츠의 영역을 빠르게 잠식한다. 최근 국내외 OTT가 스포츠 중계에 대규모 자본을 투자하는 가운데 TV만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뉴스마저 OTT를 통해 접한다는 이용자들이 빠르게 늘었다. 3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과 방송통신위원회가 발간한 ‘2023 방송매체 이용 행태 조사’에 따르면 OTT에서 이용한 프로그램 유형으로 ‘뉴스’를 꼽은 응답자는 지난해 기준 27%로 2017년(14.8%) 대비 큰 폭으로 늘었다.

실시간 생중계가 핵심인 스포츠 콘텐츠에선 OTT의 성장세가 더욱 매섭다. 티빙은 400억 원대 중계권료를 배팅, KBO(한국야구위원회)로부터 프로야구 뉴미디어(온라인) 중계권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또 최근 카타르 아시안컵(1월 13일~2월 11일) 중계로 티빙과 쿠팡플레이는 뚜렷한 이용자 증가 효과를 경험했다. 해외에서는 뉴스 채널의 OTT 진출도 빨라진다. 광고주의 관심이 TV에서 OTT로 옮겨가면서 뉴스 콘텐츠 역시 스트리밍 공간을 바꾸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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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커지는 OTT 광고시장… ‘개인 맞춤형’ PPL도 가능해진다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앱 국내 이용자가 2,000만 명을 넘어섰다. ‘2023 방송매체 이용 행태 조사’에 따르면 OTT 이용률은 77.0%로 지속 증가 추세이며, 특히 10~30대 이용률은 95%가 넘는다. 유료 OTT 이용률도 57%로, 그중 절반 이상(54%)은 이용 요금으로 한 달에 9,000원 이상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OTT 시장은 2023년 162억 달러(약 22조 원)에서 2029년 215억 달러(약 29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OTT의 강세가 한동안 계속될 거란 뜻이다.

이런 광고형 OTT의 성장은 미디어·광고 시장 전반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한국방송학회가 지난달 29일 개최한 특별세미나에서 전문가들은 광고 기반 OTT 사용자가 점차 늘어날 것이며, 다양한 맞춤형 광고의 개발로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고, 디지털 미디어의 성장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이런 변화가 방송 광고 등 기성 미디어의 수익 감소를 전제로 한다는 점에서 한편으로 고민과 숙제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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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DM, 이제 전송 후 수정도 가능…최대 15분 이내

인스타그램에 다이렉트 메시지(DM)를 최대 15분 안에 수정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고 4일(현지 시각) IT매체 더버지가 전했다. 이전에는 전송한 메시지를 삭제하는 옵션만 있었다. 인스타그램에서 보낸 메시지를 편집하려면 메뉴가 나타날 때까지 해당 메시지를 길게 누른 다음 ‘편집’을 선택하면 된다.

수정된 메시지에는 ‘편집됨’이라는 단어가 표시돼 상대방도 이를 알 수 있다. 아울러 이제 사용자는 수신 확인을 켜거나 끄고, 개인 또는 그룹 채팅을 받은 편지함 상단에 고정할 수 있으며 스티커, GIF, 비디오, 사진 및 음성 메시지를 선택해 응답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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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콘텐츠트렌드

최신 개봉작들의 잇따른 흥행에 따른 ‘영화’ 관련 키워드 급상승

– ’웡카’부터 ‘파묘’, ‘듄 2’까지 최근 극장 개봉작들이 흥행에 성공하며, 출연 배우들이 출연한 예능은 물론 각종 해석 영상, 커버 메이크업 영상까지 영화 관련 키워드 콘텐츠가 급증함

– 특히 ‘웡카’의 한국 런칭이 미뤄져 ‘듄 2’의 개봉 시점과 맞물리면서 두 영화의 주연인 티모시 샬라메의 국내 인지도와 인기가 더욱 높아짐

– 높아진 티켓 가격에도 불구하고 극장 개봉작들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면서 영화 마케팅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SNS상에 바이럴되고 있는 셀린송 감독의 [패스트 라이브즈]의 국내 흥행 여부에도 귀추가 주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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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트렌드

눈물바다가 된 푸바오의 마지막 출근

– 에버랜드의 마스코트와도 같은 푸바오가 4월, 중국 송환을 앞두고 관객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어 화제

– 이에 에버랜드 오피셜 계정은 물론 언론사 촬영본, 팬들의 직캠 영상까지 수많은 콘텐츠가 업로드되고 있으며, 출국 준비와 송환 과정을 담은 콘텐츠들의 파급력과 화제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됨

👉 ‘푸바오’ 영상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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