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영상/캠페인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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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메타

페북·인스타에서 사용량 늘어난 단어는 ‘남친·여친·소개팅’

메타(옛 페이스북)는 올해 주목해야 할 글로벌 문화 트렌드를 조명하는 ‘새롭게 떠오르는 문화: 2023 트렌드 보고서’를 12일 공개했다. 보고서에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메타 플랫폼을 통해 연결된 전 세계 37억 명 사이의 상호작용을 분석해 도출한 트렌드와 비즈니스를 위한 제언을 담았다. 보고서는 올해와 미래를 이끌 주요 문화 트렌드로 ▲ 정체성 탐험 ▲ 관계 진화 ▲ 확고한 열망 ▲ 살아 숨 쉬는 가치 4가지 키워드를 선정했다.

한국인 설문 응답자 약 4명 중 1명이 ‘#내몸사랑하기운동’에 참여한 적 있다고 답했으며, 인스타그램에서는 ‘중년’에 대한 대화량이 전년 대비 2천402% 증가했다. 중년을 긍정적 변화의 시기로 여기며 나이에 대한 인식과 논의가 늘고 있다. 또한 보고서는 개인 행복에 있어 ‘관계’가 차지하는 비중은 변함없이 중요하지만, 관계의 양상과 관계를 맺는 방식은 점점 변해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팬데믹으로 인해 비록 물리적으로는 함께할 수 없으나, 전 세계의 사람들이 소중한 사람들과 여전히 연결되고 싶어 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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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파세대

MZ 다음은 ‘잘파’ 세대…유통가 마케팅 집중

최근 유통업계가 새로운 소비층으로 급부상 중인 ‘잘파세대’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마케팅에 한창이다. ‘잘파세대’는 ‘Z세대’와 ‘알파세대’의 합성어로 1990년대 중반에서 2010년 이후에 출생한 10대 후반부터 20대 중반까지의 사람들을 가리킨다. 이들은 개인의 개성과 선호가 뚜렷하며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자유롭게 소비 결정하는 것을 선호하는 특징을 지녔다. 특히 디지털 세대로써 SNS를 기반으로 한 일상 공유와 디지털 미디어 및 콘텐츠를 적극 소비한다는 점에서 미래의 소비 주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잘파세대가 주목하는 Z세대 인물도 속속 모델로 발탁되고 있다. 식품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유통가에서 10대 후반부터 20대 중반에게 인기가 좋은 모델과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을 잇달아 펼치는 것은 그만큼 이들이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라며 “마케팅 패러다임을 바꾼 MZ세대에 이어 다음은 잘파세대가 곧 대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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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디올 광고사진 중국서 또 논란…”동양인 인종차별 연상”

12일 중국 SNS를 포함한 인터넷 공간에는 한 아시아계 모델이 눈꼬리를 위로 당기는 모습을 클로즈업한 디올 광고 사진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서양인들이 동양인을 묘사하는 맥락에서 눈꼬리를 옆으로 당기는 행동은 대표적 인종차별적 행동으로 통하는데, 디올의 광고 사진이 그것을 연상시킨다는 것이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이다.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는 “디올이 점점 마지노선을 시험하고 있다”, “디올은 꺼져라. 내 평생 디올을 상대할 일은 없다”는 등 분노를 표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중국인들의 반발은 디올의 광고가 2년 전 비슷한 논란을 부른 일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2021년 디올은 상하이에서 개막한 ‘레이디 디올’ 전시회에서 주근깨투성이 얼굴에 눈화장을 짙게 한 모델이 중국 전통의상을 입은 사진을 전시해 중국인 비하 논란에 휩싸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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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캠페인

#맥심

맥심 모카골드 : 행복의 순간에 페어링 편

– OTT 플랫폼 업로드 시간을 기다리는 타겟의 공감 TPO로 인트로 구성

– 나만의 시간을 위한 준비 과정에 제품을 자연스럽게 연결

– 제품을 통해 누리는 여유로운 시간을 ‘행복의 순간에 페어링’으로 표현

– 타겟에게 익숙한 용어를 활용하여 이해와 재미를 동시에 갖추는 방식

– 페어링을 표현한 모션 그래픽을 통해 영상의 컨셉을 명확하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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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컴투스프로야구 2023 : 다시, 야구의 시간입니다 편

– 컴투스 프로야구의 브랜딩 광고로 야구에 관여도가 높은 타겟을 위한 영상

– 게임에 대한 설명적 이야기가 아닌 야구팬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감성적 내레이션으로 구성

– 영상의 마지막까지 브랜드를 보여주지 않으며 감정선을 방해하지 않는 플로우

– 기존 프로야구의 실제 영상을 삽입하여 야구팬들의 팬심을 자극

– 프로야구 개막 시즌에 맞는 ‘다시, 야구의 시간입니다’ 멘트와 함께 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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