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소셜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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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네이버

네이버, 챗GPT보다 한국어 6500배 잘하는 ‘초대규모 AI’ 출시

네이버가 ‘챗GPT’ 대비 한국어를 6500배 더 많이 학습한 초거대 인공지능(AI) 서비스 ‘하이퍼클로바X’를 올 7월 출시한다. 이용자들의 목적에 맞춰 최적화할 수 있는 ‘하이퍼클로바X’를 통해 글로벌에서도 경쟁력 있는 국내 초대규모AI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곽용재 CTO는 초대규모AI 서비스에 필수적인 AI반도체 솔루션과 하이퍼스케일 인터넷데이터센터(IDC)에 대해 소개하며 “초대규모AI가 향후 더욱 고도화될 것임을 고려할 때, 소프트웨어·하드웨어·운영환경에 대한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챗GPT’ 등장 이후 전세계적으로 초대규모AI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언어적 한계와 데이터의 신뢰성과 최신성 확보 등 문제는 상용화의 어려움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특정 언어와 문화를 가장 잘 이해하고 해당 국가의 산업·환경에 맞는 초대규모AI와 이를 위한 기술·데이터에 대한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다. 이미 자체 인프라와 기술에 선행적으로 투자해 온 네이버는 파트너들과 국내 초대규모AI 산업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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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광고에 질린 소비자들…”사지 마” 외친 ‘디인플루언서’에 열광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사는 얼리사 크로멜리스(26)는 지난 1월 스마트폰으로 틱톡 앱을 켰다가 한 콘텐츠에 주목했다. 한 틱토커가 특정 상품에 대해 ‘돈을 받은 인플루언서들 때문에 과대평가된 물건’이라고 거침없이 리뷰하는 영상이었다. 크로멜리스는 이에 착안해 스스로 고가의 헤어·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제품을 가차없이 평가하는 영상을 만들어 올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첫 게시물부터 80만4000개 이상의 ‘좋아요’와 조회수 약 550만회를 기록하는 ‘대박’을 터뜨렸다.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는 24일(현지시간) 이처럼 ‘물건을 사지 말라고 설득하는’ ‘디인플루언서'(de-influencer) 트렌드를 소개했다. 디인플루언서는 소셜미디어에서 영향력이 큰 콘텐츠 창작자들을 가리키는 ‘인플루언서’에 반발해 만들어진 단어다. 인플루언서들은 보통 수십만, 수백만명 이상의 팔로워들에게 제품을 팔거나 제품 홍보를 하며 수익을 얻는다. 하지만 그러한 콘텐츠에 속거나 과소비를 하게 된다는 인식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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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고화질 보려면 돈 내” 광고 줄어든 유튜브, 유료화 ‘재시동’

27일 더 버지에 따르면 유튜브는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자를 위해 고화질의 1080p 옵션을 실험하고 있다”라며 “이는 1080p의 강화된 비트레이트 버전으로, 픽셀당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해 고품질의 시청환경을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유튜브 프리미엄은 광고 없이 영상을 볼 수 있는 유료 구독서비스로, 국내에선 약 월 1만원대다.

유튜브 동영상 시청 시 144p부터 1080p까지 화질을 선택할 수 있는데, 숫자가 높을수록 화질이 좋다. 유튜브는 같은 1080p 화질이어도 프리미엄 이용자에게만 비트레이트(초당 처리하는 비트(bit) 단위의 데이터 크기)가 높은 영상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더버지는 “비트레이트는 1080p 영상을 화질이 나쁜 4K 영상보다 더 좋아 보이게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일반 이용자에게도 제공되는 1080p 화질에는 변화가 없다는 설명이다. 일각에선 유튜브가 유료 구독자를 늘리기 위해 기존 1080p 화질을 떨어트리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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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유통

“쿠팡처럼 ‘가둬야’ 산다”…유료 멤버십 확대하는 유통가

– 유통업계가 유료 멤버십을 통한 ‘고객 가두기(록 인·Lock In)’에 본격 나서는 모양새

– 불특정 다수 고객을 상대로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에서 더 나아가 유료 회원에게 배송, 포인트 등 특별한 혜택을 부여하는 멤버십 서비스를 속속 확대하고 있다

–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수익성 중심 경영을 도모하는 방식을 이커머스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유통 채널도 점점 확대하면서 유통업계에 어떤 영향을 끼칠 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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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MZ세대 70% 이상, “한일관계 개선 필요하다”

–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한일관계 개선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최근 여론조사 기관인 모노리서치를 통해 실시한 청년세대(626명) 대상 한일관계 인식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 한일관계 개선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MZ세대는 ‘양국협력을 통한 상호 경제적 이익 확대(45.4%)’가 가장 많았다. 이어 ‘상호협력을 통한 중국의 부상 견제(18.2%)’, ‘필요한 이유를 못 느낌(16.4%)’, ‘북핵 대응 등 동북아 안보협력 강화(13.3%)’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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