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소셜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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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플랫폼

유튜브·넷플릭스, 수익성 강화 박차…적자 허덕인 K-OTT “어쩌나”

넷플릭스에 이어 유튜브도 수익성 개선을 위해 가입자 유도에 나설 조짐을 보이고 있다. 유튜브 프리미엄 멤버십이 아닌 광고 차단 앱 등을 활용해 광고 없이 유튜브를 이용하는 시청자들에 대한 제재를 가하는 테스트에 나선 것이다. 반면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들은 이 같은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도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넷플릭스의 계정 공유 조치, 광고 요금제 등이 어떤 효과를 불러올지 지켜보고 있다”면서 “국내 OTT 업체들은 넷플릭스, 유튜브와 달리 국내 고객들만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넷플릭스, 유튜브 같은 과감한 선택을 내리지 못해 부러운 면이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넷플릭스, 유튜브 같은 글로벌 기업만이 가능한 선택”이라며 “넷플릭스처럼 계정 공유 차단을 검토 중인 국내 OTT 업체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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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트위터 ‘게시물 읽기 제한’ 조치, 광고주 떠나게 만들 것”

마케팅 업계 전문가들이 일론 머스크 트위터 회장의 ‘게시물 읽기 제한’ 조치가 린다 야카리노 신임 트위터 최고경영자(CEO)의 광고주 유치 노력을 약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3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야카리노 CEO는 6월 초 취임 후 지난해 머스크 회장이 트위터를 인수하면서 트위터를 떠난 광고주들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광고 업계 베테랑들은 머스크 회장의 이번 조치로 인해 야카리노 CEO에게 장애물이 생겼다고 입을 모은다. 인사이더 인텔리전스의 수석 애널리스트 자스민 엔버그도 “이렇게 되면 광고주들이 다시 돌아오도록 설득하기가 더 쉬워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사용자가 읽을 수 있는 게시물의 양을 제한하는 것은 플랫폼 광고 비즈니스에 ‘재앙’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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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밴드

네이버 밴드, ‘오밴완 챌린지’ 진행

네이버가 올여름 시즌을 겨냥해 8월까지 ‘오밴완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밴드 미션 인증 기능은 사용자가 직접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 결과를 공유하며 상호 동기 부여하는 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서비스다. 2019년 처음 도입한 이래, 최근 몇 년 사이 부지런하고 생산적인 삶을 뜻하는 갓생 문화에 익숙한 MZ 세대 사이 큰 인기를 끌며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 커뮤니티 CIC 이정민 리더는 “밴드는 사람들이 모이는 방식이 변화함에 따라, 미션 밴드, 소모임 밴드 등을 선보이며 커뮤니티 사용성을 확장해왔다”며 “본격적인 엔데믹과 함께 미션 인증 밴드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성취를 이루려는 사용자가 늘어난 만큼, 기술적 노력과 다양한 정책 등을 통해 사용자의 목표 성취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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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개인정보보호

유튜브·페북·네이버·인스타…청소년들 “‘흑역사’ 지워주세요”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아동·청소년 디지털 잊힐 권리 시범사업’ 시행 2달을 맞아 지난달 30일까지 신청된 3,488건(처리 2,763건)을 바탕으로 이 같은 사례들이 접수됐다.

– 이번 사업은 어렸을 때 온라인에 올린 게시물을 삭제하고 싶은 아동 청소년이 해당 게시물을 삭제 또는 가림처리(접근배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24일부터 시행됐다.

– 이정렬 개인정보위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서비스의 운영 현황과 성과를 살펴보고 더욱 많은 아동·청소년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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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머스크 vs 저커버그 격투기 대결…대중은 머스크 패배를 바란다?

– 1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스(NYT)는 머스크와 저커버그의 이종격투기 대결이 ‘농담이 아닐 수 있다’고 보도했다.

– 화이트 회장은 지난 열흘간 머스크, 저커버그와 함께 협상을 벌였으며, 조금씩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 머스크와 저커버그의 대결 가능성이 커지면서 승패에도 관심이 쏠렸다.

– 그런데 미국에서는 저커버그의 승리를 원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는 머스크의 호감도가 저커버그보다 낮아진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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