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매체/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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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웨이브

웨이브, 추석 때마다 역주행한 콘텐츠는

OTT 서비스 웨이브가 추석 연휴 시청 데이터를 공개했다. 추석 연휴 기간마다 과거 방영된 사극, 가족드라마가 인기를 끌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웨이브가 21일 공개한 추석 시청데이터에 따르면 드라마의 경우 ‘사극’과 ‘가족’ 소재 드라마의 시청량이 급증했다. 2021년 ‘비밀의 문’과 ‘바람의 화원’, 2022년에는 ‘선덕여왕’, ‘구르미 그린 달빛’이 추석 기간 시청 시간이 200% 이상 늘었다.

웨이브는 “이번 연휴에도 ‘사극’ 열풍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했다.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한 남궁민 주연의 MBC 드라마 <연인>을 비롯해 MBC <옷소매 붉은 끝동>, KBS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의 시청 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웨이브는 ‘가족’을 소재로 한 드라마의 시청량 역시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왔다! 장보리>, <으라차차 내 인생>,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의 드라마가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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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SNS도 돈 내고 쓰는 시대 오나… X·페북·인스타 유료 서비스 확대

소셜미디어(SNS) X(엑스·옛 트위터)가 월 정액요금 형태의 유료화 방안을 검토한다. 엑스가 지난해 블루배지 인증제를 내놓은 것을 시작으로 다른 SNS들이 유료 서비스를 속속 도입했던 만큼, X의 전면 유료화가 실현되면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유료화 카드를 꺼낸 이유는 수익성 제고다. 머스크는 이날 엑스의 월간 사용자 수가 현재 5억 5,000만 명이고, 하루에 1억~2억 개의 게시물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서버 운영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드는 만큼 유료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엑스에서 시작된 유료화 물결은 다른 SNS로 확산하는 모양새다. 메타는 호주와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미국, 영국과 캐나다, 인도와 브라질에서 한 달에 약 12달러를 받는 유료 인증제 ‘메타 베리파이드’를 순차적으로 도입했다. 최근엔 유럽에서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유료 버전 출시를 검토 중이다. 메타 베리파이드는 SNS 화면 곳곳에 붙어 있는 광고를 없애는 대신 일정 비용을 이용자에게 부과하는 서비스다. 스냅도 작년 6월 SNS 플랫폼 스냅챗에 월 3.99달러의 유료 서비스인 ‘스냅챗플러스’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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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마케팅

교원라이프, 이색마케팅… 수육·닭강정 이어 맥주도 판다

21일 상조업계에 따르면 교원라이프는 이날부터 교원예움 장례식장에서 내곁에일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내곁에일은 교원라이프가 수제 맥주 전문 브랜드 카브루와 공동 개발한 맥주로 전국 7개 교원예움 장례식장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내곁에일이란 상품명은 우리말 ‘내곁’과 맥주 종류인 ‘에일)’을 합쳐 만들었다. ‘내 곁에 계시던 고인을 아름답게 추모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교원라이프 관계자는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귀한 시간과 걸음을 해주는 조문객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고자 하는 유족들의 마음을 반영하기 위해 신메뉴 개발과 식음료(F&B)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좋은 식재료와 전문적인F&B서비스 관리, 시니그처 메뉴 및 상품 개발 등을 통해 교원예움 고객들에게 특별함을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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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퍼포먼스

#유튜브

유튜브에 AI 접목…‘AI 크리에이터’ 시대 앞당긴다

– 구글이 자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YouTube)’에 접목시켜 기존 크리에이터(창작자)와 아티스트는 물론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창작자 경제)’ 생태계에 합류할 수 있게 됐다.

– 인간이 창의력을 발휘하면 AI가 관련 동영상 기획·제작·공유 과정을 도와주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구글은 생성형 AI 비즈니스 기반을, 유튜브는 ‘틱톡’ 등 경쟁사 대비 우위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닐 모한 유튜브 최고경영자(CEO)는 “크리에이터가 언제 어디서나 자신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더욱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이야말로 수십억 사람들에게 창작의 힘을 제공하고자 하는 유튜브의 핵심 노력이다”라며 “AI와 함께 창의성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된 만큼, 유튜브의 놀라운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 커뮤니티가 어떤 작품들을 만들어 낼지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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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카오

“카톡 광고 더 늘어나려나”…네카오, 수익성 개선 ‘총력전’

– 수익성 제고에 사활을 걸고 있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주요 서비스 내 커머스 광고 생태계 확장에 나서고 있다.

– 카카오는 카카오톡 내 톡채널 개편을 통해 기존 배너 광고를 넘어 지역 중소상공인(SME) 품기에 열 올리고 있다. 큰돈을 쓰는 소수 대기업에 의존하는 구조를 탈피해 광고주 확대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꾀한다는 분석이다.

– 네이버는 기존 검색 포털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새로운 광고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경기 침체로 성장이 둔화한 광고 시장에서 두 회사가 새 활로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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