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매체/퍼포먼스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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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쿠팡

쿠팡 ‘와우 멤버십’ 가격 4990→7890원으로 58% 인상

쿠팡은 12일 와우 멤버십 요금을 월 7,890원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변경된 요금은 내일(13일)부터 멤버십에 신규 가입하는 회원에게 적용된다. 기존 회원은 8월부터 인상된 요금이 적용된다. 쿠팡은 이번 멤버십 가격 인상의 근거로 ‘다양한 혜택’을 들었다. 쿠팡의 와우 멤버십은 무료 배송·배달·직구, 무료 반품과 무료 OTT 등 ‘5무(無)’ 혜택을 제공한다.

쿠팡은 “특히 지난달부터 와우 혜택에 쿠팡이츠 ‘무제한 무료배달’을 추가해, 와우회원들이 비싼 배달비 걱정 없이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배달비 0원’ 시대를 열었다”고 했다. 현재 와우 멤버십은 신선식품 무료 새벽배송, 당일배송 등 각종 무료 서비스 외에도 와우회원 전용 상품 할인 등을 포함해 10가지 이상의 혜택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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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애플, AI 기능 새 칩으로 맥 라인업 전면 개편”…주가 4.3%↑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자체 개발한 새 칩으로 맥(Mac·PC 및 노트북) 라인업의 전면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1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은 차세대 프로세서 M4 생산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모든 맥 모델의 업데이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맥 판매량은 2022 회계연도(10월∼9월)에 정점을 찍은 이후 2023 회계연도에는 전년 대비 27% 감소했다. 지난해 10월에는 M3 칩을 탑재하며 새로운 맥 제품을 출시했지만, M3의 성능이 이전 칩과 별다른 차이가 나지 않으면서 판매량도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 블룸버그 통신은 맥 라인업 개편은 AI 기능을 모든 제품에 탑재하려는 애플의 광범위한 계획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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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퍼포먼스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홍진경 사칭 광고 신고했더니 “위반 없다”…알고리즘 추천까지

– 최근 유명인을 사칭한 투자 광고가 기승을 부리면서 국내외 플랫폼 기업들이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메타는 이를 방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연예인 사칭 광고를 신고해도 ‘위반하지 않았다’는 답변만 돌아오고 있다.

– 메타는 4만 명 이상의 인력이 모니터링을 하고 있고, 지난해 4분기에만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사칭 광고 계정 6억 9,100만 개를 삭제했다고 해명했다.

– 메타는 “이용자의 돈이나 자산을 갈취하고, 타인을 기만하거나 사칭하는 계정을 단속하고 차단할 수 있는 더 나은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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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AI가 구한 네이버 ‘스노우’…日서 수익성 개선 박차

–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가 지난해 괄목할 만한 매출 성장을 이뤘다. 인공지능(AI) 이미지 서비스 흥행으로 매출이 전년보다 두 배 이상 오르면서 영업 손실을 크게 줄였다.

–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스노우는 지난해 매출 685억 원, 영업손실 414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192억 원)보다 255% 늘었고, 적자는 619억 원에서 33% 줄었다.

– 2016년 설립 이후 7년 연속으로 손실을 기록하고 있어 수익성 개선이 절실한 상황인데, 일본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을 엿봤다. 스노우가 쥔 무기는 카메라 앱 ‘스노우’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다. 스노우 앱은 일본 내 매출이 국내 다음으로 높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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