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 직원만 모아서 만든 유튜브 콘텐츠!? LG 웹예능 ‘Life’s Game’ 뜯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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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자랑 스케일이 남다르다;;

LG가 만든 브랜디드 콘텐츠의 전략이 궁금하다면? 지금 확인해 보세요!

‘더 지니어스’, ‘데블스 플랜’, ‘피의 게임’처럼 두뇌 게임을 다룬 방송 프로그램, 혹시 좋아하시나요? 이런 장르를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새로운 콘텐츠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LG그룹이 직접 제작한 유튜브 콘텐츠 <Life’s Game>이에요! 심지어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가 아닌 LG 직원들이 직접 출연한다는 점이 흥미로운데요.👀 기업이 브랜디드 콘텐츠를 만들 때 직원들을 활용하는 방식은 익숙하지만, 이번에 보여준 LG의 접근법은 확실히 신선했습니다. LG가 어떤 식으로 콘텐츠를 만들어냈는지, 자세히 살펴보시죠!

📺 ‘이걸 LG가 만들었다고?’ 기업 콘텐츠의 새로운 방향

출처 유튜브 LG그룹

지난 3월 5일, LG그룹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총 3편의 <Life’s Game> 에피소드를 공개했어요. 해당 콘텐츠들은 공개 7일 만에 통합 조회수 100만 회를 넘기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죠.

<Life’s Game>은 ‘LG 그룹 상위 1% 직원들의 두뇌 전략 서바이벌 게임’으로, 특히 브랜드 제품이나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우지 않고 재미 자체를 우선한 콘텐츠라는 점에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어요. 사람들이 쉽게 예상하는 LG의 브랜디드 콘텐츠라면 최신 가전을 배치해 놓고 제품을 자연스럽게 노출하는 방식을 떠올릴 텐데요. 하지만 <Life’s Game>에서는 어떤 제품도 등장하지 않고, 오직 참가자들의 두뇌 싸움에만 초점을 맞췄습니다.🧠

출처 유튜브 LG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핵심인 ‘완성도 높은 게임 구조’를 위해 엄청난 공을 들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해요. 제작에 수십 대의 카메라를 활용하고, 게임 개발에만 수개월을 투자하는 등 일반 방송사 수준의 제작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거든요. 또한 참가자 모두가 실제 직원인 만큼, 게임에도 회사 생활 요소가 전반적으로 녹아 있었어요. ‘사내 이해관계’, ‘출근 엘리베이터 게임’, ‘회의실 예약하기’ 같이 직장 생활에서 영감을 얻은 미션을 통해 직장인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면서도, 신선한 게임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LG는 <Life’s Game>을 홍보하기 위해 영화·드라마 리뷰 유튜버 ‘고몽’과 협업을 진행했어요. 브랜디드 콘텐츠를 마치 OTT 신작 드라마처럼 홍보하며, ‘브랜드 광고’가 아닌 ‘콘텐츠 그 자체’로 접근한 거죠. 콘텐츠의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고요!

🌟 연예인 안 나와도 괜찮아! 우리 직원들이 이렇게 잘났는데

출처 유튜브 LG그룹

LG가 제품 홍보를 철저히 배제한 건 완성도 높은 두뇌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만이 아니었어요. 대신, 콘텐츠의 핵심을 ‘출연자’에 집중하는 방식을 택했죠.

출연자들은 모두 LG전자, LG이노텍 등 9개 계열사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인데요.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1년 차 사원부터 21년차까지 직급도 폭넓게 분포되어 있어요. 같은 LG 직원이어도 각자의 개성과 배경이 다르다 보니, 각기 다른 방식으로 게임을 풀어나가는 점이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습니다.

출처 인스타그램 @lg_group_kr

LG그룹은 공식 SNS를 통해 참가자들의 프로필을 공개하며 이들의 캐릭터를 더욱 부각시켰습니다. 그리고 가장 눈에 띄는 포인트는 참가자들의 화려한 스펙이었어요.🙀 화이트 해커, 방탈출 국가대표, 멘사 기획위원, 포브스 선정 30세 이하 리더 등 일반적인 브랜디드 콘텐츠에서 보기 어려운 스펙들을 내세운 엘리트들이 출연하면서 프로그램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죠. 사람들은 LG 직원들이 저렇게 놀라운 스펙을 지닌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에 놀라워했고, 출연진에 대한 관심도 커졌어요. 브랜디드 콘텐츠임에도 불구하고 참가자 개개인의 스타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다는 점도 흥미로워요.🤔

결국, LG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주고 싶었던 건 출연진의 역량이었어요. 단순한 ‘두뇌 게임 서바이벌’이 아니라, 브랜드가 가진 인적 자원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 포맷을 제시한 셈이죠.

💡 LG는 왜 이런 프로그램을 기획했을까?

출처 유튜브 LG그룹 댓글반응

✅ 채용 브랜딩 효과

LG는 다양한 계열사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쟁을 펼치는 모습을 통해, LG의 폭넓은 인재상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있어요. 이를 통해 “LG에는 이런 유능한 인재들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취준생들에게 “저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싶다”는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죠. 또한 다양한 계열사 직원들이 등장하는 만큼, LG 내 여러 계열사의 존재와 역할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습니다.

✅ 기업 이미지 제고

트렌디한 포맷과 높은 완성도를 갖춘 프로그램을 제작했다는 점에서 LG의 브랜드 이미지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어요. 기존 LG가 가진 친숙하지만 다소 보수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젊고 혁신적인 브랜드 인식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죠. 무엇보다 LG가 <Life’s Game>을 통해 제품보다 ‘사람’에 초점을 맞추면서 LG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전면에 내세웠는데요. 덕분에 LG가 보유한 탄탄한 인재 풀과 강력한 경쟁력을 더욱 부각하며,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LG의 <Life’s Game>은 기존 브랜디드 콘텐츠의 틀을 벗어나, 재미있는 콘텐츠 그 자체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 전략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LG는 직원들을 단순한 ‘브랜드 대변인’으로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이들의 개성과 역량을 콘텐츠의 중심으로 배치하는 방식으로 접근했죠. 임직원을 활용한 콘텐츠가 반드시 정보 제공에만 머물 필요는 없다는 점을 보여준 거예요. LG가 시도한 새로운 브랜디드 콘텐츠의 가능성, 다른 브랜드들도 참고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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