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개강하는 대학이 어디 있어;; 여기 있습니다!
브랜드의 IP 세계관 몰입을 위해 만든 마이크로 사이트, 최신 사례가 궁금하다면?
지난 고구마말랭이에서 BBQ가 새롭게 공개한 ‘치킨대학 669 캠퍼스’의 입학 신청 이벤트를 다뤘는데요. 수많은 참여가 이뤄지던 와중에 대학생들의 필수 앱 에브리타임에서도 ‘나 치킨대학 합격했다’, ‘치킨대학으로 편입한다’는 식의 인증글이 올라오며 화제를 더하기도 했죠🔥
그리고 얼마 전인 5월 26일, 치킨대학 669 캠퍼스가 드디어 세상 밖에 진짜 모습을 드러냈어요! ‘등교하기’를 눌러 입장하면, 실제 대학교에서 제공하는 캠퍼스 맵과 흡사한 치킨대학 669 캠퍼스의 전경을 볼 수 있어요. 길 중간중간에선 치킨을 즐기고 있는 BBQ의 마스코트 ‘치빡이’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홀로 나선 등굣길에 친구가 생긴 것 같아 왠지 모르게 반가움이 들더라구요🎒
우선 입학처에 들러 학과 테스트를 진행했어요📃 입학 신청 때는 이름만 보고 학과를 선택해야 했죠? 학과 테스트를 통해서는 진짜 나에게 딱! 맞는 학과를 찾아낼 수 있어요. ‘캠퍼스에서 친하지 않은 선배가 밥을 같이 먹자고 했을 때 나는?’, ‘A+가 넘치는 성적표를 본 나는?’ 등과 같은 가상의 치킨대학 669 캠퍼스 라이프를 다룬 문제들로, 내 성향에 따라 답을 고르면 되거든요. 고구마말랭이는 입학 신청 때부터 맘에 들었던 ‘웅-치킨공학과’가 적합하다는 결과를 받았어요🙌
나에게 딱 맞는 학과를 알아냈다면, 이제 학생증을 만들어야죠! 학생증 만들기는 더욱 간단해요. 1️⃣ 학생증에 들어갈 이미지를 고르고 2️⃣ 학생증 주인의 이름을 적은 다음 3️⃣ 학과를 선택해 ‘발급하기’를 누르면 완료! 본인의 학생증뿐만 아니라 ‘최애’의 학생증 만들도록 유도하는 멘트를 볼 수 있는데요. 어느 분야의 팬이든 최애를 활용해 가상의 세계관에 몰입하는 걸 좋아한다는 문화를 잘 간파한 모습이에요👀
본관에서는 이전엔 알 수 없었던 더욱 자세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어요. 치킨대학 669 캠퍼스의 이념을 드러내는 로고와 슬로건부터, 구성원과 학과별 설명, 그리고 신입생을 환영하는 총장님의 따스한 편지까지!💌 치킨대학 669 캠퍼스의 찐 학생이 되었다는 자긍심이 들기까지 해요. 식당에서는 BBQ의 주력 메뉴를 캠퍼스에 핏하게 재구성한 학식 메뉴로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답니다!
치킨대학 669 캠퍼스에 회원가입을 하면,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각자의 방을 가질 수 있어 대학교의 기숙사 방 배정을 떠올리게 해요. (무려 1인실😎) 저장한 학생증은 얼마든지 다시 꺼내볼 수 있고, 언젠가 발급될 식권은 앞으로의 캠퍼스 라이프에 기대감을 실어주죠.
4월에 열린 입학 신청 이벤트의 화제성이 식기도 전에 본격적으로 신규 IP를 확립하기 시작한 치킨대학 669 캠퍼스🔥 유형 테스트나 짤 만들기 형식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유저가 직접 몰입하고, 즐기며 확산할 수 있도록 한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유말랑과 206호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치킨대학 669 캠퍼스 라이프를 실감 나는 영상으로도 만나볼 수 있어요!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콘텐츠를 들고 치대생들의 가슴에 불을 지피러 올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