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럴을 부른 국내외 영화 마케팅 사례! [뽀로로 극장판, 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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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점령하러 온 영화가 있다?

국내외 최신 영화 마케팅 사례가 궁금한 마케터라면? 읽어 보세요!

· 지난 영화도 다시 보게 만드는 뽀로로 극장판 트위터 계정

출처 트위터 @ocon_official (좌) 포비 인형 제작 (우) 포피 & 패티

뽀로로 극장판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한 트윗! 리트윗이나 좋아요 수가 많은데요. 왜 화제가 되었는지, ‘뽀송한 포비’가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고요? 여기에는 서사가 있어요. 지난 3월 21일, 뽀로로 극장판 계정에 포비와 패티가 강제 목욕(?)을 당한 뒤의 모습이 업로드된 건데요. (2017년 개봉한 영화 <공룡성 대모험> 장면 중 일부라고😆) 계정 주인의 영업으로 포비에 빠진 유저도 많아요! 인스타그램 파워페이지에 업로드되기도 하고, 프로필 사진으로 활용하는 경우도 늘어났다고! 그 뒤로 제작사 오콘 스튜디오는 ‘뽀송한 포비’ 인형을 만들어 화제를 이어갔어요. 인형을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도 있다고!

출처 트위터 @ocon_official (좌) 식목일 (우) 국제 강아지의 날

예전에 개봉한 영화를 다시 이슈 부스팅 한 사례가 처음은 아니에요. 뽀로로 극장판 계정에서는 식목일, 국제 강아지의 날 등 시즈널 이슈에 탑승해 적절한 영화 영상을 찾아 올려주는데요. 참고로 <드래곤 캐슬 대모험>과 <보물섬 대모험>은 각각 2022년, 2019년에 개봉한 영화라고! 콘텐츠 IP를 활용하고 싶은 브랜드라면 이미 지나간 영화도 다시 보게 하는 뽀로로 극장판 사례를 참고해 보세요. 바이럴될 수 있는 짧은 영상과 재치 있는 텍스트가 포인트!

· Welcome to 바비랜드! 나도 바비가 될 수 있는 마이크로 사이트

출처 (좌) 인스타그램 @barbiethemovie (우) 고구마말랭이가 적용 해 본 이미지

영화 <바비>는 우리가 익숙한 ‘바비 인형’을 활용하지 않고 실사로 제작된다는 소식에 화제를 모았는데요. 올해 7월 개봉을 앞두고 홍보를 위해 ‘바비 셀피 제너레이터’라는 마이크로 사이트를 만들었어요! 앞서 공개한 영화 포스터의 바비 대신에 자신이 원하는 사진을 넣어 볼 수 있는 사이트인데요. 웹사이트에 사진을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누끼가 따지고, 사진의 크기나 위치 등도 조절해 저장할 수 있어요. 이미 트위터에서도 화제가 되었다고!

출처 인스타그램 #barbiethemovie 결과

개인 맞춤형 이미지를 제작했다면 공유를 유도하는 건 필수죠! 웹사이트에도 #BarbieTheMovie가 기재돼 있는데요. 인스타그램에 해당 해시태그로 업로드된 게시물은 벌써 3만 건이 넘어요! 본인 사진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연예인 사진을 넣어 제작한 사례도 많다고😘 단순히 ‘영화 <바비> 포스터에 당신 얼굴을 넣어보세요’라고 홍보했다면 이렇게 많은 사람의 참여를 끌어낼 수 있었을까요? 포인트는 ‘당신도 바비(혹은 켄)가 되어볼 수 있다’는 메시지와 개인 맞춤형 콘텐츠 제작을 연결시킨 것! 특정 해시태그로 인스타그램 피드를 점령하고 싶다면 콘텐츠 제작에도 메시지를 연결한 바비 사례를 참고해 보세요.

바비 셀피 제너레이터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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