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에서 아이돌이 탄생하게 될지도 몰라!

엔터사와 패션 플랫폼의 독특한 협업 사례가 궁금하다면? 주목해 보세요!

지난번 ‘포토이즘x하트시그널’의 콜라보 마케팅 사례를 소개해 드린 적 있어요. 포토 프레임을 제작했을 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프로그램 출연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접점을 확대한 재미있는 사례였는데요. 최근, ‘빅히트 뮤직’이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협업해 캐스팅 접점을 넓힌 재미있는 사례가 있어 소개해 드리고자 해요!

📸 무신사의 커뮤니티를 200% 활용한 <스냅 캐스팅>

이번에 빅히트 뮤직은 무신사 ‘스냅’에서 캐스팅을 진행해요. 무신사는 1020에게 큰 영향력을 가진 플랫폼이에요. 너무 많은 사람이 무신사의 아이템으로 획일화된 코디를 하는 것을 저격하는 말로 ‘무신사 냄새’라는 말이 등장해 밈이 되어 떠돌고 있을 정도니까요! 부정적으로 소비되는 단어지만 역설적으로 무신사의 인기와 영향력을 반증하고 있죠.

무신사 스냅은 그런 무신사의 패션 콘텐츠 커뮤니티예요. 개성 있고 트렌디한 패션 스타일을 가진 일반인 유저가 자신의 패션을 맘껏 뽐낼 수 있는 곳이죠! 멋진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인 만큼 좋은 인물을 찾을 가능성도 더 높아지겠죠?

지원 방법도 간단해요. 캐스팅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자신의 패션 취향이 드러나는 전신사진을 찍어 ‘#스냅캐스팅’ 및 ‘#빅히트뮤직’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무신사 스냅에 공유하면 끝! 캐스팅 매니저도 해시태그를 통해 한눈에 참가자를 모아볼 수 있고, 무신사도 더 많은 패션 피플을 자사 플랫폼으로 끌어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요. 과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정말로 BTS, 투바투의 뒤를 이을 빅히트 아이돌이 탄생하게 될지..! 귀추를 주목해 보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