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끝장나는 K-POP 대형 신인 왔다…
지난 1월 고구마말랭이로 소개해 드렸던 태연의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기억하시나요? 태연과 데이트하러 가는 ‘나’의 시점에서 제작된 콘텐츠로, 시청자가 직접 다음 상황과 이어지는 선택지를 고를 수 있도록 했죠. 실패 없이 최종 선택까지 마친 시청자에겐 자연스럽게 신곡 뮤직비디오를 추천했었구요. 최근엔 데뷔와 동시에 이런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활용해 화제가 된 K-POP 그룹이 있다고 해요. 바로 뉴진스!👖
· 네가 원하는 이야기를 선택해봐!
공개된 공식 뮤직비디오 INTRO는 마치 핸드폰 속 세계를 보는 듯한 구성으로, 뉴진스 멤버들의 채팅 메시지가 주를 이루고 있어요. ‘좋아하는 누군가’에 대한 내용은 시청자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INTRO 영상 마지막엔 [누구로 할래? 골라봐ㅏㅏㅏ]라는 메시지와 함께 최종 화면 요소로 총 네 개의 영상을 띄워 시청자에게 선택지를 주고 있어요. 네 개 중 원하는 멤버의 영상을 선택하면, 해당 멤버와 ‘좋아하는 누군가’의 이야기가 담긴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볼 수 있답니다😊 뮤직비디오 마지막 부분엔 다시 INTRO 영상을 띄워, 모든 멤버들의 뮤직비디오를 보게끔 유도하고 있죠!
· 뉴진스를 더 잘 알고 싶다면 포닝으로 모여!
뮤직비디오 외에 주목할 만한 요소가 하나 더 있어요. 바로 뉴진스 전용 소통 앱 ‘포닝’!
앱을 실행하고 맨 처음 보이는 화면에서 하단에 놓인 버튼을 누르면 각각의 페이지로 이동해요. 첫 번째에 있는 <Calls> 버튼을 눌러 이동하면 멤버들과의 통화 기록을 볼 수 있는데요.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곳이라 생각하면 쉬워요. 만약 실시간 라이브를 놓쳤다면? 부재중 전화 탭에서 다시 보기도 가능!📞<Messages>에서는 멤버들의 메신저 프로필과 채팅 메시지를 볼 수 있어요. 공식 채널의 공지도 확인할 수 있답니다! 뉴진스와 팬들이 휴대폰을 공유한다는 콘셉트로, 모바일 화면을 잘 활용한 UI/UX가 돋보이지 않나요?👀
· 참여형 콘텐츠까지 알차게!
<Calls>와 <Messages>에선 제공되는 콘텐츠를 단순히 시청하는 것으로 그친다면, 사용자가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콘텐츠도 있어요!👇
‘Click’이 돋보이는 <NewJeans.kr> 버튼을 누르면 열리는 페이지에선, 아직 지원되지 않는 <Moving Photos>를 제외하고 총 4가지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어요. (버튼에 표기되어 있는 NewJeans.kr은 뉴진스의 공식 홈페이지 URL과 동일하답니다!)
<ID Card>에선 나의 정보와 질문에 대한 답변을 작성해 넣으면, 각자의 ID 카드를 만들 수 있어요. 발금된 ID 카드엔 소속 클럽이 표기되는데요. 카드 뒷면에서 소속 클럽의 회장인 뉴진스 멤버를 확인할 수 있는 건 또 하나의 포인트💫
이외에도 사용자가 직접 커스텀 할 수 있는 부분도 돋보여요! <Pick My Outfits>에서는 멤버의 아바타 의상을 고를 수 있고, <My Album>에서는 사용자가 직접 앨범 커버를 꾸밀 수 있어요. 이처럼 포닝 앱에서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콘텐츠를 제공해 많은 팬을 유입시키고 있어요. 게다가 아티스트의 일상을 공유하는 공간을 마련해, 보다 더 쉽게 친밀감을 쌓을 수 있도록 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