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참여 콘텐츠를 브랜딩에 활용한 사례 [배달의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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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도서관 OPEN🎊

소비자 참여 콘텐츠 결과를 활용해 새로운 콘텐츠로 확장한 마케팅 사례가 궁금하다면? 여기 주목!

지난 6월 국내 최대 책 축제인 <서울국제도서전>이 3년 만에 코엑스에서 열렸는데요. (관련 아티클이 궁금하다면 클릭) 이때 배달의민족도 전시에 참여했었죠. ‘쓰여지지 않은 책을 전시합니다’라는 주제로 부스에 방문한 사람들이 음식과 관련된 이야기를 직접 쓸 수 있게 해 큰 인기를 얻었어요.

출처 인스타그램 @baemin_official

그리고 최근 배달의민족은 도서전에서 모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묶어 도서관을 오픈 했는데요. 도서관의 이름은 <배빵빵도서관>! 배고픈 시간이라면 언제든 이용이 가능해요. 도서관에는 무려 1만 명의 사람들이 써준 1만 개의 음식 이야기가 비치되어 있다고👀 그런데 어디서 이용하냐고요?🤔 바로 배빵빵도서관 인스타그램에서 이용할 수 있답니다!😉

출처 인스타그램 @bae00_library (좌) 홈 피드 (우) 이용안내

배빵빵도서관 이용 규칙은 간단해요! 인스타 피드로 올라온 도서를 자유롭게 열람한 후 반납 시에는 ‘좋아요’를 눌러주면 되는데요. 배달 플랫폼 도서관답게 음식 섭취는 권장! 댓글로 잡담하는 것도 대환영이라고!🤭

출처 인스타그램 @bae00_library (1) 홈 피드 (2) 삭힌 홍어 (3) 좋아했던 사람

배빵빵도서관은 이용자가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주제별로 이야기를 묶어두었어요. 마음 따듯해지는 사연부터 재밌는 음식 취향 이야기까지 주제별로 찾아볼 수 있답니다. 게다가 귀여운 사서 캐릭터를 활용해 이용자들과 재밌게 소통하고 있는데요. 정리가 덜 된 주제는 ‘사서 선생님이 책 정리하는 중’이라는 게시글을 업로드하고, 책 사이에 숨어있는 사서 캐릭터를 찾아 ‘선생님 배고파요’라는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배민 상품권은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에요!

콘텐츠 활용 팁!

배달의민족은 소비자 참여 콘텐츠를 잘 활용하는 브랜드 중 하나예요. 특히, 일회성 이벤트로만 끝내지 않고 소재를 확장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내죠. 이처럼 하나의 소재로 확장 콘텐츠를 만들면, 이전 이벤트에 참여했던 소비자가 확장 콘텐츠로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어요. 또, 소비자는 내가 참여한 콘텐츠가 후속작에서 새롭게 탄생하는 것을 보고 추후 진행될 브랜드의 다른 이벤트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갖게 된답니다. 콘텐츠를 확장한 다른 사례가 궁금하다면? 배민x레전드 성우 콜라보도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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