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누가 선크림을 그냥 발라! 벅벅 바르지~

대중의 화젯거리를 활용해 성공적인 바이럴 마케팅을 펼친 사례가 궁금하다면?

2021년 화제의 바이럴 마케팅! 브링그린의 알테니 스킵 기억하시나요? 👀 당시 브랜드 모델이었던 브레이브걸스의 팬 커뮤니티에서 ‘알테니 스킵’이라는 말이 화제가 됐는데요. 그때 브링그린이 화제성을 빠르게 캐치해 바이럴에 활용하며 일잘러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어요. 올해도 브링그린이 재밌는 바이럴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고구마말랭이가 빠르게 가져왔답니다😊

2022년 브링그린의 모델은 아이돌 그룹 세븐틴! 지난 6일 세븐틴 멤버 호시가 선쿠션 바르는 영상과 함께 선크림을 벅벅 바른다는 트윗이 올라와 화제가 됐어요. 마치 세수를 하듯 선쿠션을 문지르며 바르는 모습에 ‘벅벅 바르는 모습이 귀엽다.’, ‘저렇게 발라도 밀착된다니 구매 욕구가 생긴다.’ 등 엄청난 반응을 불러왔죠.

긍정적인 반응을 캐치한 브링그린은 바로 다음 날 반응했는데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해당 트윗을 인용하고, ‘벅벅’이라는 워딩을 따와 ‘벅벅쿠션’이라고 네이밍했어요. 게다가 올리브영 세일과 연계해 상품 페이지 제목도 변경! 올리브영에서 벅벅쿠션만 검색해도 브링그린의 선크림 제품이 검색될 수 있도록 했답니다. 올영세일 마지막 날이었지만, 발 빠른 연계로 실시간 랭킹까지 오르며 계속 화제성을 이어갔어요. 이 모든 일이 단 하루 만에 이루어졌다니… 브링그린이 브링그린했다 할 만하네요! 😲

브링그린은 해당 바이럴 마케팅으로 매출이 급상승했는데요. 약 3일 만에 벅벅쿠션 매출이 30배나 올랐다고👀 브링그린은 티트리시카 톤업선쿠션의 화제성은 물론, 매출 상승에 도움을 준 원트윗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벅벅쿠션 1년 치를 선물로 준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