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오늘 브랜디드 콘텐츠로 조회수 140만을 번 거야
오래 만난 커플의 리얼한 모습을 담아낸 ‘장기 연애’ 콘텐츠로 큰 화제를 얻은 유튜브 채널 <숏박스>! 200만 명에 가까운 구독자를 보유하며, 공개하는 영상마다 성공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작한 너덜트처럼, 최근 숏박스와 SK텔레콤이 함께 제작한 브랜디드 콘텐츠가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요.
지난 4월, 숏박스는 ‘우린 오늘 T멤버십으로 50억을 번 거야’라는 제목과 함께 한 영상을 올렸는데요. SKT 통신사 할인받는 것을 귀찮아하는 친구에게 할인을 받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알려주는 내용의 영상이었어요💸
할인받은 8천 원을 불려 백만 원, 천만 원, 그리고 50억까지 벌게 될 본인들의 모습을 꿈꾸며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해하는 두 주인공. 다소 허무맹랑한 이야기에 사람들은 “행복 회로 돌리는 내 친구와 나 같다”, “연기도 잘하고 현실 고증도 너무 잘한다. 재밌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어요👏
뜨거운 반응에 보답하듯 지난 6월 9일, SK텔레콤과 숏박스는 새로운 영상을 하나 더 공개했어요.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사장님 아빠를 둔 낙하산 직원과 함께 일하며 힘들어하는 대리가 SKT의 AI 서비스를 이용하며 힐링하는 모습을 담아냈는데요🪂
광고임에도 시청자가 직접 찾아보게 만드는 재미있는 내용으로 영상 업로드 약 일주일 만에 이전 영상을 뛰어넘는 조회수를 기록했어요. 이렇게 브랜드가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작할 때는, 크리에이터 팬덤의 반응을 이끌어 내기 위해 기존 콘텐츠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