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우스 버튜버 데뷔, 이왜진?! 😲
버추얼 콘텐츠를 활용해 소비자에게 참신하게 다가가고 있는 마케팅 사례가 궁금하다면? 읽어보시오.
여러분은 ‘캐릭터 세계관을 운영하는 브랜드’ 하면 어떤 곳이 떠오르나요? 👀 고구마말랭이는 빙그레가 가장 먼저 떠오른답니다. 빙그레의 대표 캐릭터 ‘빙그레우스’는 의인화된 빙그레 제품들이 살고 있는 빙그레 왕국의 왕으로, 자기애가 넘치는 성격을 보유하고 있어요. 독특한 콘셉트와 탄탄한 세계관으로 등장부터 지금까지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죠. 이런 빙그레우스가 우리 현실 세계와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빙그레우스가 버추얼 유튜버로 데뷔했기 때문! 지난 30일에 공개된 첫 번째 영상에서 빙그레우스는 자신을 잘생김과 재치를 담당하는 신인 유튜버라고 소개하고 있어요. ‘그대들이 보고 싶어질 때는 요맘때’, ‘왕이 넘어지면 킹콩’ 같은 썰렁한 개그를 선보이며 본 캐릭터의 나르시시즘과 호들갑스러움을 잘 표현했죠. 빙그레 왕국에선 ‘올 때 메로나’라고 인사한다며 빙그레 왕국만의 재미있는 인사법을 알려주기도 했답니다😅 영상을 본 팬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그런데, 빙그레는 왜 버추얼 유튜브를 시작했을까요? 👀 최근 빙그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빙그레우스가 가상 세계 ‘빙그레왕국’에서 넘어와, 현실 세계의 가게 ‘슈퍼빙그레’를 오픈했다는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는데요. 빙그레우스의 버튜버 데뷔는 세계관의 확장과 마찬가지로 기존 IP에 변주를 주어 소비자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기 위함으로 보여요. 앞으로 슈퍼빙그레와 버추얼 유튜브를 통해 얼마나 더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갈지 주목해봐야겠네요!
콘텐츠 활용 팁
버추얼 콘텐츠는 매니아층의 문화로만 소비되며, 제작자와 소비자 또한 한정적인 분야로 여겨져 왔는데요. 최근 들어 모델의 리스크를 줄이고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장점이 드러나며, 여러 분야에서 활용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어요. 강서구청 버튜버 새로미의 성공적인 등장도 그중 하나이구요! 기존 콘텐츠에 변화를 주고 싶어 고민 중이라면, 버추얼 콘텐츠를 활용해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재미있게 소통해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