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브랜드는 자판기로 소비자와 만난다! AI 기술까지 알차게 사용한 브랜드의 색다른 오프라인 마케팅 사례 알아보기 [헤이딜러, 아모레퍼시픽, 세븐틴, 스포티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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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 발견한 이것!

색다른 오프라인 마케팅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브랜드가 궁금하다면?

팝업스토어는 브랜드가 소비자와 직접적으로 만나 소통할 수 있는 효과적인 오프라인 마케팅 수단 중 하나죠. 하지만 공간의 한정성, 막대한 비용 투자 등 단점이 있는데요. 최근 ‘자판기’ 하나로 이 한계를 극복한 브랜드가 있습니다. 자판기를 활용해 여러 장소에서 보다 더 많은 사람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했는데요. 지금도 여전히 화제인 이번 사례, 자세히 살펴보러 가봅시다!

🚗 헤이딜러 X 아모레퍼시픽 – 내차조향소

출처 헤이딜러 X 아모레퍼시픽
출처 인스타그램 @heydealer

눈여겨봐야 할 점은 AI 기술을 접목한 자판기라는 건데요. 자판기 터치스크린을 클릭한 뒤 차량 번호를 입력하면 끝! 알아서 차종, 연식, 색상 등을 조합해 내 차에 어울리는 카디퓨저를 만들어줘요. 만들어진 카디퓨저의 모양 역시 차 번호판을 닮았는데요. 향기와 자동차 요소를 모두 녹여 아모레퍼시픽과 헤이딜러의 브랜드 정체성을 함께 담아낸 거예요. 참여자는 차에 탈 때마다 은은한 향을 느끼며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기억하게 될 테죠.

출처 인스타그램 @heydealer

게다가 내차조향소의 AI 자판기는 차량 번호까지 패키지에 각인해 줘요. 누구나 가질 수 없는 나만의 굿즈로 느끼게 해서 참여자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 것이죠. 이쯤 되면 ‘나는 차가 없는데 어떻게 참여하지?’라는 궁금증이 드실 텐데요. 본인 차량이 없을 경우, 가족 및 지인의 차량 번호로 대리 수령이 가능하기 때문에 누구나 참여 가능해요. (그래서 주변인에게 선물로 준 사람도 있다고!😋) 덕분에 내차조향소는 매번 엄청난 웨이팅이 발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어요. ‘가족들과 좋은 추억 만들었어요’, ‘대전도 와주세요’, ‘연장해 주세요’ 등 사람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답니다!

자판기 하나로 자연스럽게 시선을 끌어 홍보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적은 비용과 인력으로 홍보 효과도 누리고! 아직 시도해본 적 없다면, 오프라인 마케팅의 한 요소로 여러분도 꼭 한 번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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