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들은 이런 앱 써요
Z세대에게 핫한 앱이 궁금하다면? 지금 확인해 보세요!
핸드폰 하나로 대부분의 일이 해결되는 시대인 만큼 사용하는 앱은 곧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합니다. 즉 Z세대가 반응하는 앱을 살펴보면 그들의 선호나 행동을 읽을 수 있다는 의미예요. 그래서 이번 아티클은 Z세대 사이에서 특히 주목받고 바이럴된 앱 3가지를 모아봤습니다.🔥
🎥 매 시간 친구와 찍는 2초 브이로그: SETLOG

얼마 전, 인스타그램에서는 친구들과 각자 브이로그를 찍어 한 화면에 모은 형식의 우정 릴스가 유행했죠. 이러한 비주얼 요소를 그대로 차용한 앱 ‘SETLOG’가 Z세대 사이에서 크게 인기를 끌고 있어요.
SETLOG는 친구와 방을 만들어 한 시간마다 알람이 울리면 지금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2초가량 영상을 찍는 앱이에요. 같은 방에 속해 있다면 이를 보고 코멘트나 마음으로 반응할 수 있고 하루가 지나면 자동으로 브이로그 영상이 생성됩니다. 이에 엑스에서 ‘매일 연락하지 못해도 서로 뭐하는지 볼 수 있어서 좋다’며 앱을 추천한 트윗이 1.3만 회 이상 공유되었어요.
이때 Z세대는 거창하지 않은 일상에서 오는 소소한 재미를 앱 사용의 포인트로 꼽고 있어요. 직장인들의 힘 없는 출근길이나 서로 다른 주말을 보내는 모습, 떨어져 있어도 야구라는 공통 취미를 즐기는 순간처럼요. 짧은 영상과 코멘트를 남기는 형식으로 이용 장벽은 낮은데 현재 상황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인 거죠. 참고로 SETLOG는 현재 아이폰 유저만 이용 가능하고 안드로이드 버전은 4월 말 출시 예정입니다.
📌 브랜드 관점에서는?
Z세대가 호평한 포인트를 참고해 콘텐츠 기획에 활용해 보세요. 부담 없이 자신의 정체성을 솔직하게 드러낼 수 있다는 점이 앱의 특성인 만큼 가볍지만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묻어나는 콘텐츠에 대한 힌트가 될 수 있습니다.
📸 힙한 인스타 피드 이미지 템플릿: Crsel

아이폰이나 마이크로소프트의 UI 형식을 차용해 사진을 꾸민 이미지가 최근 피드에 자주 보이죠. 디지털 코어가 트렌드로 떠오르기도 했고요. 다만 이런 콜라주 이미지를 직접 만들려면 시간도 센스도 꽤 필요해요. 그래서 Z세대는 ‘Crsel’ 앱의 템플릿으로 간편하게 사진 꾸미기를 즐기고 있어요. Crsel은 이미지는 물론 그리드 분할 등 영상 템플릿도 함께 제공하는데요.

위와 같은 이미지도 사진이나 영상만 넣으면 완성되는 편의성 덕분에 엑스에서는 ‘사진 꾸미기가 어려운 사람에게 추천한다’는 글이 2.2천 회 이상 공유되기도 했죠. 여기에 펀칭 이미지처럼 요즘 뜨는 템플릿도 꾸준히 업데이트 중인 것으로 보이고요.
📌 브랜드 관점에서는?
이러한 앱을 통해 Z세대 사이에서 주목받는 최신 비주얼 트렌드를 파악하거나 브랜드 콘텐츠 제작에 직접 활용해 볼 수 있어요.
🔃 이런 앱도 함께 공유 되고 있어요!
감성적인 프레임과 사진 꾸미기용 스티커가 함께 있는 ‘Moshicam’
⚾ 나만의 귀여운 야구 직관 기록: 하루 1루

한창 KBO 정규 시즌이 진행되는 가운데 야구 직관 앱 ‘하루 1루’가 따끈따끈하게 떠올랐어요. KBO 경기 일정을 실시간으로 반영하고 날짜별로 직관 기록을 자동으로 정리하는 등 야구 덕질에 핏한 기능으로 호평 받으며 엑스에서 1.5천 회 이상 바이럴되었는데요. iOS 앱스토어 무료 앱 다운로드 순위 3위, 스포츠 분야 1위를 기록하기도 했죠.

하루 1루의 기능은 크게 경기 관람 기록과 지출 기록으로 나뉘어요. 경기 관람 기록은 다시 직관과 집관으로 나뉘는데 직관탭에서는 경기장과 좌석까지 상세히 기록할 수 있습니다. 이때 메이트 기능으로 함께 관람한 사람도 쉽게 불러올 수 있고요. 또, 관람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은 카테고리별로 정리 가능한데요. 내가 가진 굿즈를 리스트에 추가하면 그 가격이 지출 내역에도 자동으로 연동됩니다. 분석 탭에서는 이렇게 쌓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나의 직관 승률 등도 확인할 수 있어요. 이처럼 하루 1루는 야구 팬의 시선으로 세심하게 설계된 기능이 돋보입니다. 마스코트를 활용한 귀엽고 깔끔한 디자인은 덤이고요!
📌 브랜드 관점에서는?
이런 덕질·기록 앱의 호평 포인트를 살펴보면 Z세대가 해당 분야에서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지 파악할 수 있어요. 서비스나 콘텐츠를 기획할 때 참고하는 것을 추천해요.
🔃 이런 앱도 함께 공유 되고 있어요!
앨범의 메타데이터를 활용해 국·내외 여행을 자동으로 분류해주는 여행 기록 앱 ‘Skrap 스크랩’
오늘은 Z세대가 크게 반응한 앱 세 가지를 살펴봤어요. 브이로그, 사진 꾸미기, 야구처럼 활용되는 분야는 각기 다르지만 근본적인 공통점은 하나예요. 지금 나의 일상과 취향을 더 잘 표현하고 싶은 욕구에서 출발한다는 것이죠. 일상을 영상으로 생생하게, SNS에 올릴 사진을 더 멋지게, 덕질 순간과 과정을 상세하게. Z세대와 가까워지고 싶은 브랜드라면 이들의 표현 방식에서 인사이트를 찾아보세요. 타깃의 언어에 알맞은 기획을 하는 데에 좋은 효과를 거둘 수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