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틱톡
틱톡, AI 아바타 프로필 생성 시스템 도입 검토
26일(현지시각) 더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틱톡은 이용자가 사진 3~10장을 업로드하면 이 중 2~5장을 조합해 아바타를 만드는 방법을 시험하고 있다. 생성된 아바타 이미지는 바로 프로필로 설정하고, 스토리에 게시할 수 있다. 이 소식은 SNS 컨설턴트 매트 나바라 트위터를 통해 알려졌다.
나바라가 공개한 아바타 생성 영상을 보면, 선택된 사람 얼굴 사진이 그림처럼 변환된다. 틱톡은 구체적인 시스템 도입 시기와 서비스 지역은 밝히지 않았다. 다만 서버 과부하를 피하고자 아바타 생성 횟수 일 한도를 둘 것으로 보인다. 틱톡 측은 “커뮤니티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기 위해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고 창의성을 높이는 안전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며 “일부 지역에서 아바타 프로필을 만들고 공유하는 새로운 방법을 실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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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숏폼 ‘릴스’ 덕에 사용시간 늘어…수익은 ‘아직’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추천 기능이 숏폼 동영상 릴스 출시 이후 인스타그램 사용 시간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런 추세가 수익성으로 연결되지는 않고 있어 메타가 새로운 대안을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저커버그 CEO는 틱톡과 비슷한 형태로 제공 중인 인스타그램의 릴스가 이러한 성과를 냈다고 봤다.
수잔 리 메타 최고재무책임자(CFO) 또한 “지금까지 릴스가 플랫폼에서 점진적인 참여 증가를 끌어낸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용자들이 숏폼 영상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AI 추천과 릴스가 사용자들이 인스타그램에서 더 많이 활동하도록 유도하고 있지만, 수익으로 직접 연결되지 않고 있다. 실제로 리 CFO는 릴스가 스토리나 피드 기반 게시물의 일부 수익을 잠식하고 있음을 인정했다. 다만 그는 전체 사용자가 인스타그램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하고 있고, 이는 결국 수익성에 긍정적인 요소가 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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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광고
“포르노인 줄”…울산 한복판 속옷 차림 여성 옥외 광고 ‘경악’
울산 도심 한복판에 속옷 차림 여성이 등장하는 대형 옥외 광고판이 등장했다가 논란이 일자 철거됐다. 지난 25일 울산 지역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대형 광고 너무한 것 같아요’라는 글이 사진과 함께 올라왔다. 사진에는 속옷을 입은 젊은 여성이 침대 위에서 청바지를 허벅지까지 내린 몸 옆모습이 담겼다.
글쓴이는 “포르노인 줄 알았다”며 “제 친구의 초등생 애들이 보고 ‘왜 옷을 벗고 있느냐’고 했다더라”고 전했다. 댓글에도 “나도 지나가다가 보고 내 눈을 의심했다.” “저건 아닌 것 같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 광고에는 사설 체육시설을 홍보하는 문구와 등록 및 문의 전화번호가 적혀 있어 운영 업체가 내건 것으로 보인다. 해당 광고는 최소 2∼3일 걸려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구 관계자는 “업체 측은 이 정도 사진은 문제없을 것으로 보여 건물주 허락을 받고 설치했다고 한다”며 “구청에 신고해야 하는지는 몰랐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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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11번가
“e커머스 과외 해드립니다” 11번가, 판매자 1:1 컨설팅 운영
– 11번가가 사업 노하우가 부족한 판매자를 위한 일대일(1:1) 심층 컨설팅 프로그램 ‘찾아가는 컨설팅’을 운영한다
– ‘찾아가는 컨설팅’은 11번가 전문 강사가 판매자를 방문해 무료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 11번가는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컨설팅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사후 현황과 추가 개선점에 대해 전문 강사와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후속 케어 과정(2개월)도 도입
– ‘찾아가는 컨설팅’은 11번가 셀러존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5월 진행하는 컨설팅 신청을 5월 2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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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트렌드
커머스 트렌드…옴니채널·생성형AI·Z세대·지속가능성
– 전 세계 1,800개 주요 브랜드과 크리테오의 2만 2천 클라이언트들이 직면한 도전과제와 기회를 분석한 ‘2023 커머스 미디어 시장을 변화시키는 트렌드’ 리포트를 발표
– 크리테오는 리포트를 통해 올해 전 세계 커머스 시장의 주요 화두로 옴니채널, 생성형 AI, Z세대, 지속 가능성 등 10가지 키워드를 제시
– 리포트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옴니채널이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
– 크리테오는 이런 트렌드로 인해 기업에 고차원적 ‘피지털(Physital, Physical + Digital)’ 마케팅 전략이 필요할 것이라고 분석
– 이 외에도 친환경, Z세대, 데이터 수익화, 예산의 분배, 에이전시 파트너 역할 강화, 오픈웹으로 이동 등이 커머스 미디어의 주요 트렌드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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