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커머스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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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클리핑

#플랫폼

“이것도 광고였어?”…플랫폼 업계에 피드형 광고가 번진다

국내외 플랫폼 기업들이 피드형 광고를 확대한다. 이용자 몰입도를 해치지 않으면서 정밀한 타깃팅이 가능해 광고 효율이 높아서다. 피드형 광고란 뉴스, 게시글, 동영상 등 사용자가 소비하는 콘텐츠와 유사한 형태를 지닌 광고를 말한다. 콘텐츠와 쉽게 구분되지 않아 다른 광고보다 이용자 몰입도가 높다.

16일 네이버(NAVER)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3일부터 ‘MY뉴스/20대판’ 영역을 피드형 광고 노출 지면에 포함시켰다. 카카오는 지난달 채팅탭 채팅 리스트에 광고를 추가했다. 리스트를 아래로 내리다 보면 채팅창과 비슷한 형식으로 제작된 광고가 노출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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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애플, 499만원 차세대 ‘비전 프로’ 공개

애플이 신형 M5 칩셋을 탑재한 XR(확장현실) 헤드셋 ‘비전 프로(Vision Pro)’를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오는 22일 자사 첫 고성능 XR 헤드셋 공개를 예고한 가운데 한 발 앞서 신형 XR 헤드셋을 선보인 것이다. 최신 M5 칩은 이전 세대인 M4 대비 연산 처리 속도가 최대 4배 빨라졌으며, 인공지능(AI) 연산에 특화된 구조를 갖췄다.

출고가는 미국 기준 3499달러, 한화로 약 499만원부터 시작한다. 전작과 동결했다고는 하지만 경쟁 모델인 삼성전자 XR 헤드셋과 비교하면 2배가량 비싸다. ‘프로젝트 무한’으로 알려진 삼성전자의 첫 고성능 XR 헤드셋은 출고가 200만원대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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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유통업계

다이소도 ‘멤버십’ 서비스 출시…충성고객 챙기는 이유?

– 다이소는 최근 멤버십 서비스 ‘신상 클럽’을 론칭했다. 고객이 관심사를 선택하면 해당 카테고리의 신상품 입고 소식과 기획전 등 행사 소식을 전달하는 서비스다.

– 다이소의 공격적인 홍보 활동은 고객의 재구매율과 재방문율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유통가에 부는 ‘초저가’ 바람 속에서 대표성을 지키겠다는 의도도 담겼다.

– 한편 다이소는 오프라인 매장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초대형 점포 출점에 집중하고 있다. 판매 상품 가짓수를 늘리는 동시에 매대 연출과 구성에도 힘을 주고 있다. 최근에는 가맹 점포를 열 때 실면적 330㎡(약 100평) 이상을 기본 조건으로 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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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마케팅

“이젠, 캐릭터로 말한다” 유통업계, 자체 캐릭터 IP 전성시대

– 유통업계에서는 유명 캐릭터 콜라보를 넘어, 자체 캐릭터 개발까지 뛰어들며 적극적인 캐릭터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브랜드만의 개성과 스토리를 담아 자체 캐릭터 IP를 개발하고 관련 메뉴와 MD를 출시하는 등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기 위한 시도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 할리스는 지난달 브랜드 마스코트 ‘할리베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캐릭터 마케팅에 돌입했다. 이어 지난 1일에는 할리베어를 활용한 신규 MD를 출시, 연일 품절 행진을 기록하며 캐릭터 마케팅의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 오뚜기는 2022년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를 개발하고 다양한 굿즈와 브랜드 공간, 이벤트에 활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과 협업해 캐릭터 콘셉트 스토어 ‘해피냠냠 라면가게’를 운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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