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뷰티
K뷰티 2라운드는 ‘플랫폼’ 싸움…’쿠팡 VS 올리브영’ 승자는
글로벌 뷰티 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K뷰티가 ‘2라운드’에 돌입했다. 지금까지는 해외 시장에서 K뷰티의 성공을 중소 스타트업들이 이끌었다면 이제는 올리브영과 쿠팡 등 대형 커머스 기업들을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될 전망이다.
쿠팡은 지난 2024년 인수한 명품 이커머스 플랫폼 ‘파페치’를 통해 글로벌 K뷰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쿠팡은 국내 뷰티 브랜드 제품을 직매입한 뒤 파페치 플랫폼을 통해 해외 고객에게 직접 판매한다. 국내 뷰티 시장의 절대 강자 CJ올리브영 역시 본격적인 해외 공략에 나선다. 그간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해 왔던 올리브영은 내년 5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 1호 오프라인 매장을 개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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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알리바바, 100만원 미만 스마트안경 내놨다…저커버그에 도전장
중국의 대표 기술 기업 알리바바가 인공지능(AI) 기능과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안경을 출시했다. 앞서 올해 9월 세계 최초로 디스플레이 기반의 소비자용 스마트안경을 선보인 미국 메타플랫폼(메타)에 도전장을 낸 것이다. 799달러(약 117만원)부터 시작하는 메타 제품과 비교해 가격이 100만원 미만으로 30∼70% 저렴하다.
2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매체 CNBC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이날 스마트안경 ‘쿼크 AI’의 중국 시판을 시작했다. 쿼크 AI 안경은 렌즈에 디스플레이와 카메라를 갖췄고 알리바바가 개발한 범용 AI 챗봇인 ‘큐원’을 탑재했다. 사용자는 이 안경을 낀 채 외국어 문구를 실시간으로 번역하거나 자동 회의록을 생성할 수 있고, 기기 속 큐원에 다양한 질문을 던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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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퍼포먼스
#플랫폼
네이버, 멤버십 혜택에 ‘스포티파이’ 추가
– 네이버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디지털 콘텐츠 혜택에 스포티파이 멤버십인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베이직’을 추가, 양 사간 시너지를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
– 양사의 이번 협력을 통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는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월 4천900원의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구독료로 스포티파이의 방대한 오디오 콘텐츠를 무료로 경험할 수 있다. 스포티파이가 국내에서 자사의 멤버십과 플랫폼을 통합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또 네이버 서비스 전반에서도 스포티파이의 오디오 콘텐츠를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네이버지도 앱의 내비게이션에서 스포티파이 앱이 연동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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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세계 최초 韓 유튜브 8500원 ‘라이트’ 요금제…뭐가 다르지?
– 유튜브 음악 서비스를 제외한 광고 없는 요금제인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가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제공된다.
– 기존에는 월 1만4900원짜리 유튜브 프리미엄으로 유튜브 동영상과 유튜브 뮤직을 함께 보거나, 1만1990원짜리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으로 유튜브 뮤직만 단독으로 사용 가능했다. 새 라이트 요금제는 유튜브 뮤직 서비스가 빠지고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월 8500원(안드로이드·웹 기준, iOS는 1만900원)에 볼 수 있다.
– 구글 측은 이르면 이번 주 혹은 내주부터 일부 이용자에 라이트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고, 이르면 연내 모든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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