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매체/퍼포먼스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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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인구

“2052년 두 집 중 한집이 ‘노인 가구’… 1인 가구는 40%로 늘 것”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 가구 추계: 2022∼2052년’에 따르면 가구주가 65세 이상인 고령 가구는 2038년 처음으로 1000만 가구를 넘어선 뒤 2052년에는 1178만 8000가구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다. 2022년(522만 5000가구)보다 2.3배로 늘어난 규모다. 고령 가구 비중은 2022년 24.1%에서 2038년 41.3%, 2052년엔 50.6%까지 높아진다.

1인 가구 증가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됐다. 2037년 1인 가구는 971만 4000가구로 처음으로 전체 가구의 40.1%를 차지할 것으로 추산됐다. 2년 전 추계 때는 2050년에도 1인 가구가 905만 4000가구에 그쳐 전체의 39.6%에 그칠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80세 이상의 1인 가구가 23.8%로 전 연령대를 통틀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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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7월 ‘나라 살림’ 83조 적자…국세 8.8조 덜 걷히고 지출 18조↑

올해 1~7월 ‘나라 살림’ 적자 규모가 80조 원을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 2년 연속 세수 펑크가 가시화한 가운데 지출 증가분이 수입 증가분을 넘긴 영향이다. 기획재정부는 12일 이러한 내용의 ‘월간 재정 동향 9월호’를 발표했다. 올 7월 누계 총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3조 9000억 원 감소한 357조 2000억 원이었다. 세외수입과 기금 수입은 늘었으나, 국세 수입이 크게 줄어든 여파다.

1~6월 총지출은 409조 500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18조 3000억 원 증가했다. 구체적으로는 건강보험 가입자지원(3조 2000억 원), 퇴직급여(1조 2000억 원), 부모 급여 지급(1조 1000억 원) 등에서 지출이 늘었다. 그 결과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52조 3000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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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퍼포먼스

#네이버

“카페 리뷰도 숏폼으로” 네이버, ‘마이플레이스 클립’ 출시

– 네이버는 플레이스 내 영상 리뷰 콘텐츠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마이플레이스 클립’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 이용자는 클립 에디터를 활용해 영상에 스티커, 텍스트, 음악 등을 추가할 수 있다. 플레이스용 클립 에디터는 네이버앱에서 우선 지원된다. 네이버는 추후 네이버 지도 앱에서도 이용자가 마이플레이스 클립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이미 마이플레이스에서는 장소 특징을 기록한 동영상 리뷰가 활성화되고 있다. 지난해 4월 동영상 리뷰 기능을 선보인 이후 플레이스에 쌓인 동영상 리뷰 수(지난달 기준)는 지난해 대비 약 300% 증가했다. 마이플레이스 리뷰어 중 약 70%가 1030 이용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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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팬미팅부터 원데이클래스까지’…틱톡, 서울 성수서 팝업 개최

– 글로벌 숏폼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틱톡은 오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울 성동구 피치스 도원에서 ‘틱톡 크리에이터 하우스’ 팝업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 ‘틱톡 크리에이터 하우스’는 틱톡의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틱톡 창작자와 이용자가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열린다. 교육 프로그램인 ‘크리에이터 서밋’,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함께 공연을 즐기는 ‘뮤직 라이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장하다’·’한소루’·’HADA’ 등 14명의 크리에이터는 플리마켓에서는 굿즈, 소장품, 의류, 주얼리 등을 판매한다. ‘심화평’·’아랄라’·’젼언니’·’휘트리버’는 직접 만든 디저트를 선물하거나 헤어 스타일링 방법을 공유하고 메이크업도 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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