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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사회

직장인 10명 중 8명 “여름휴가 국내서”…평균 53만5000원 지출예정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올해 여름 휴가 때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휴가비로는 평균 53만5000원을 사용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대한상공회의소가 공개한 직장인 800명 대상 ‘직장인 여름휴가 및 정책과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여름에 직장인 10명 중 8명(81.6%)은 ‘여름휴가를 갈 계획’이라고 답했으며 이중 83.5%는 국내 여행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일정은 2박3일이 38.9%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3박4일(22.75), 1박2일(21.3%) 순이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짧지만 알찬 ‘미니휴가’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행지로는 강원권(34.9%)이 가장 인기가 많았다. 이어 경상권(27.9%), 제주(22.4%) 순이었다. 올해 여름 휴가비를 작년보다 ‘더 많이 쓴다’는 응답은 32.2%, ‘적게 쓴다’는 응답은 26.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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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오징어 게임3’ 공개 하루 만에 글로벌 1위…평가는 엇갈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이하 ‘오징어 게임3’)이 공개 하루 만에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29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3’은 전날 기준으로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세계 1위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미국, 영국 등 플릭스 패트롤이 순위를 집계하는 93개국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다만, ‘오징어 게임3’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미국의 영화·드라마 평점 사이트인 로튼토마토에서 비평가가 매긴 점수를 토대로 산정하는 토마토 지수는 83%였지만, 시청자 점수인 팝콘 지수는 51%에 그쳤다. 이는 시즌1이 토마토 지수 95%, 팝콘 지수 84%로,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동시에 끌어냈던 것과 비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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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유통업계

유통업계, AI 활용 가속…고객 맞춤 서비스·업무 효율화 경쟁

– 인공지능(AI)이 유통업계 화두로 떠올랐다. 최근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주요 사들이 고객 서비스와 내부 업무 효율화 등에 AI를 경쟁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전날부터 고객 분석 과정에서 AI를 활용하는 ‘BI 에이전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높은 숙련도와 전문성이 요구됐던 고객 분석 과정을 대화형으로 간편화시켜 실무에 있어 데이터 활용 폭을 키웠다.

– 현대백화점도 지난 11일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HEYDI)’ 개발을 완료했다. 현대백화점은 6월 한 달간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QR코드를 시험 운영했고, 다음 달 초 전국 현대백화점과 아울렛 점포, 홈페이지를 통해 정식 론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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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경쟁사가 파트너로”…오픈AI, 구글 칩으로 챗GPT 돌린다

– 29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은 오픈AI가 구글의 텐서 처리 장치(TPU)를 활용한다고 보도했다. 오픈AI가 그동안 주력해 온 엔비디아 칩셋 외에 다른 하드웨어를 본격적으로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외신들은 이번 행보가 오픈AI의 특정 하드웨어·인프라 의존 구조에서 벗어나 보다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컴퓨팅 기반을 마련하려는 전략으로 봤다.

– 오픈AI는 구글 TPU 활용을 통해 추론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 구글 TPU는 엔비디아 GPU 대비 가격 경쟁력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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