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나도 볼 수 있는 우아한 브랜드의 프로젝트 리포트
브랜드 경험의 새로운 방식이 궁금하다면 집중!
수많은 기업의 프로젝트를 보다 보면 “저 아이디어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하고 궁금해질 때가 많은데요. 구체적인 내용을 알아내기는 어려워요. 프로젝트의 기획 단계를 함부로 공유하진 않으니까요! 하. 지. 만. 우아한형제들은 달랐습니다. 전시 준비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담은 프로젝트 리포트를 공개했거든요👀
우아한형제들은 책 <이게 무슨 일이야> 출판 기념으로 성수동에서 전시를 진행할 예정인데요. 전시 아이디어 회의를 하다 “고민의 과정을 모두 보여주자!”라는 의견이 나오자 프로젝트 리포트 전체 공개를 결정했다고 해요. 이번 프로젝트 리포트는 전시가 준비되는 과정부터 프로젝트 진행 중 고민까지 고스란히 담긴 리포트로, 외부 유출을 적극 권장하고 있어요😆
<이게 무슨 일이야> 프로젝트 리포트는 5월 23일부터 매일 작성되어 전시 기획이 발전되는 과정을 고스란히 볼 수 있는데요. 전시 기획 의도와 전시에서 얻을 수 있는 경험이 프로젝트 리포트 공유를 통해 자연스럽게 노출되고 있어요. 이 리포트를 봤다면 우아한형제들이 진행할 전시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는 거죠!
기존에 보았던 딱딱한 이미지의 리포트와는 전혀 다른 느낌! 가벼운 톤의 문체를 사용하고, 수정이 즉시 반영되는 공유 문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보는 사람들에게 말을 걸어 리포트를 읽는 것 자체에 대한 즐거움까지 제공하고 있어요. <이게 무슨 일이야> 프로젝트 리포트는 전시가 끝나는 날까지 작성될 예정이라고 하니,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눌러 확인해 보세요!
<이게 무슨 일이야> 책 전시 프로젝트 리포트 보러 가기!
콘텐츠 활용 팁!
이번 우아한형제들의 리포트를 통해 소비자가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는 것에 큰 의의를 둘 수 있어요. 기획자의 시선에서 바라보며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파악하고, 아이디어가 디벨롭되는 과정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거든요. 공유 문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지켜보고, 실제 기획자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도 좋은 포인트! 우리 브랜드도 새로운 유형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싶다면, 이번 사례를 눈 여겨봐도 좋을 것 같아요!
덤 고구마말랭이 ᐕ)੭*⁾⁾🔉: 하이킥 하숙범은 못 가는 나라 스웨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스웨덴 밈’, ‘스웨덴게이트’라는 이름으로 스웨덴의 문화가 전 세계에 파장을 일으켰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스웨덴 사람들은 집으로 초대한 손님에게 식사를 대접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퍼지게 되면서인데요! 오늘은 이 ‘스웨덴 밈’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스웨덴 밈은 지난 5월 25일, 미국의 온라인 커뮤니티 ‘Reddit’에 올라온 ‘다른 사람의 집에서 문화/종교 때문에 겪었던 이상한 일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부터 시작되었어요. “스웨덴인 친구네 집에 놀러 갔는데 친구 엄마가 식사 시간이 되었다고 부르자 친구가 자기 밥 먹고 올 때까지 방에서 기다리라고 하더라”라는 이야기에 여러 사람들이 스웨덴에서 겪은 유사한 경험을 공유하기 시작했거든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수많은 사람들이 견해를 덧붙이며 이 밈을 더욱 확산시키고 있답니다😲
“소시지가 저렴해 방에 있는 친구도 함께 먹을 수 있다”라며 논란을 재빠르게 마케팅에 사용한 브랜드도 있어요. 하지만 스웨덴 밈이 부정적인 의미로 더 많이 떠오르고 있는 만큼, 마케팅에 직접적으로 사용하기에는 위험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돼요. 다만, 스웨덴 밈이 사람들에게 흥미로운 주제 거리를 제공했다는 점은 눈여겨볼 만해요👀 브랜드에서도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경험을 공유하며 논쟁에 참여할 수 있는 화두를 던져볼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