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1 29CM가 유튜브에서 이름을 바꾼 사연은?
자체 콘텐츠로 브랜드와 소비자의 유대감을 견고히 하고싶다면 집중!
패션 플랫폼 29CM가 오프라인 매장이 아닌 온라인 콘텐츠로 주목을 받았어요. 자체 유튜브 채널 <브랜드코멘터리>가 그 주인공인데요. 29CM가 시도한 콘텐츠가 어떻게 소비자들에게 통했는지 고구마말랭이가 알려드릴게요!👀
총 길이 3분 내외의 영상으로 브랜드의 역사와 뒷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는데요. 가장 큰 특징이라면 ‘이게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야?’ 하고 깜짝 놀랄 브랜드가 등장한다는 것! 게다가 시선을 뗄 수 없는 영상 효과로 브랜드의 이야기를 더욱 친절하게 제공하고 있어요.
게다가 정사각형 프레임을 활용해 시선을 집중시키는데요✨ 귀여운 이모티콘을 활용해 내용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것도 포인트! 브랜드코멘터리의 영상을 보고 있으면 소개하는 브랜드가 어떤 분위기, 어떤 경영 철학을 가지고 있는지 느낄 수 있어요. 브랜드 상품의 스펙을 강조하는 게 아닌, 고객-브랜드 사이의 관계 형성을 위한 영상인것도 돋보여요👀
채널 개설 후 5개월 동안 12개의 영상을 업로드하며 꾸준한 조회 수를 이끌어내고 있어요. 그만큼 브랜드코멘터리의 영상을 흥미롭게 보고 있는 시청자들이 많은 거겠죠?✨ 29CM의 자체 유튜브 채널인 만큼 29CM에 입점되어 있는 브랜드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브랜드코멘터리 영상이 업로드되고 브랜드 매출이 확! 급증했을 만큼 소비자들이 다양한 브랜드의 이야기에 몰입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답니다!
콘텐츠 활용 팁!
소비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경계를 허무는 것! 잘 몰랐던 브랜드의 정보를 습득하고 브랜드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을 때, 소비자들은 보다 확실한 애정을 느낄 수 있어요. 간결하고 재치 있는 콘텐츠 제공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한 브랜드코멘터리처럼 브랜드에 대한 애정과 충성도를 높이고 싶다면 다양한 포맷을 활용해 소통해 보는 건 어떨까요?🧐
Chapter.2 피식대학 : “이번엔 은근히 킹받게 해보자”
잘 만든 현실 고증 콘텐츠 사례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읽어보세요!
최근 들어 유튜브 콘텐츠에 가장 핫하게 사용되고 있는 소재는 바로 ‘현실 고증’인데요. 이전에 소개 드렸던 사내뷰공업 채널도 상황 별 공감 요인을 잘 담아낸 영상들로 화제가 되었었죠. 그리고 이틀 전, 현실 고증 맛집 피식대학에서도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했어요🔔
피식대학 채널에 <지금 우리 통화할래?>라는 제목의 콘텐츠 예고 영상이 먼저 공개되었는데요. 1분짜리 짧은 영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피식대학의 새로운 콘텐츠라는 이유로 사람들은 큰 기대감을 가졌어요😍
그리고 기다린 끝에 <지금 우리 통화할래?> 시리즈 영상의 1편과 2편이 올라왔어요. 1편은 올린 지 하루 만에 3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는데요🔥 그 이유는 1편에 공개된 현지&시후의 통화가 소위 ‘킹받는다’라고 표현할 정도로, 썸 타는 두 남녀 간의(끼 부리는) 통화 내용에 대한 현실 고증이 잘 되었던 것! 거기다 2편에선 남사친 여사친 관계로 나오는 채원&진웅의 통화가 서로 마음 없는 척하며 은근히 신경 쓰고 있는 이성 친구 간의 대화를 잘 담아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어요🤭
피식대학의 이번 콘텐츠가 화제가 된 데에는 다른 이유도 존재하는데요. 바로 출연진 4명 모두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 사람들이 과몰입할 수 있는 요소를 추가했다는 점이에요😮 각자 역할의 페르소나가 보이는 게시물들로 구성된 계정은 사람들이 유튜브에서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에서도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만들었어요.
또한 친구 사이로 나오는 현지&채원의 스토리에 같이 먹은 마라탕 사진이 올라온다든지, 채원이 올린 게시물에 진웅이 단 댓글 등과 같은 출연진들의 소통을 통해 유튜브 밖에서의 이야기도 전달하고 있답니다. 피식대학이 앞으로 공개할 <지금 우리 통화할래?> 시리즈 영상들이 더더욱 기다려질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출연진들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궁금하다면 클릭!
@__si.hoo @blingbling__hj @chaewannabe_2022 @jin_ung_2da
콘텐츠 활용 팁!
전문가들은 최근 이러한 현실 고증 콘텐츠가 인기를 끄는 이유에 대해 코로나로 인한 ‘평범한 일상의 부재’와 ‘자극적이지 않은 콘텐츠를 선호하는 트렌드’가 맞물린 것이라고 이야기하는데요. 피식대학의 이번 콘텐츠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것도 이런 부분을 잘 살렸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나아가 시청자들이 직접 가상인물의 SNS에 댓글이나 반응을 남겨 쌍방향 소통을 할 수 있다는 점도 큰 강점이 되고 있어요! 우리 브랜드도 사람들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할 때, 이러한 요소들을 센스 있게 추가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