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 매직이라는 말, 들어보셨을까요? 👀 24절기 중 하나인 ‘처서’에 들어서면 녹아내릴 것만 같던 더위가 한풀 꺾이게 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처서 매직’이라고들 합니다. 그리고 올해는 8월 23일 이라는 사실!😎 이 시기가 지나면 본격적인 가을을 맞게 되죠.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8월, 마지막 휴가철을 불태우려는 사람들도 많아집니다. 소비자의 눈에 들 수 있는 기회는 잡아야 하는 법! 8월의 콘텐츠에는 무엇이 준비되어 있는지 알아볼까요?
📅 8월 마케팅 캘린더
- 8월 5일: 수능 D-100
- 8월 7일: 입추
- 8월 8일: 세계 고양이의 날
- 8월 9일: 말복
- 8월 12일: 국제 청소년의 날
- 8월 13일: 국제 왼손잡이의 날
-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 8월 15일: 광복절
- 8월 22일: 에너지의 날
- 8월 23일: 처서
- 8월 29일: 칠석
📌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일시: 8월 1일 (금) ~ 8월 3일 (일)
장소: 인천 송도 달빛 축제 공원
극락도 나락도 락이다! 여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페스티벌이죠.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올해에도 함께합니다. 자우림, 크라잉넛, 리도어, 터치드 등 밴드곡 좀 들어봤다 하면 알고 있을 유명 뮤지션들이 무대에 올라요. 한국 밴드뿐만 아니라 Tempalay(템파레이), Omoinotake(오모이노타케) 등 외국 밴드도 참여하고요. 올해는 그래미 8관왕의 전설, BECK(벡)이 9년 만에 내한하게 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렇듯 펜타포트는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연결을 시도하며, 대한민국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펜타포트는 총 3일간 진행되지만 그 전부터 페스티벌의 기대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어요. 스포티파이와 협업해 페스티벌에서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미리 들어볼 수 있게 플레이리스트를 배포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인천 곳곳에서 라이브 클럽과 함께하는 클럽파티를 개최하기도 했고요. 락의 분위기를 예열할 수 있는 색다른 시간이었어요.

📌 제27회 정동진독립영화제
일시: 8월 1일 (금) ~ 8월 3일 (일)
장소: 강릉 정동초등학교 운동장
8월에서 9월은 크고 작은 영화제가 자주 열립니다. 그중 정동진독립영화제는 관객들이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영화제예요. 국내외 영화제에는 관객이 직접 수상작을 뽑는 ‘관객상’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땡그랑동전상’도 그중 하나죠. 다만 다른 것은, 이 상은 동전으로 투표한다는 거예요. 가장 응원하고 싶은 영화를 선택해 투표함에 ‘땡그랑’하고 동전을 넣는 방식입니다. 관객 친화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정동진독립영화제 측에서 고안했다고 해요.
또 한 가지 개성 있는 부분은 모든 작품을 야외에서 상영한다는 점이에요. 넓은 운동장에 앉아 모두가 함께 낭만 있는 분위기 속에서 영화를 시청할 수 있죠. 작품 측면에서도 모든 관객에게 불편함 없이 다가갈 수 있도록 상영 시 모든 영화에 자막을 삽입하고요. 이처럼 모든 관객과 깊이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사람들로부터 주목 받고 있는 행사예요.

📌 2025 안동 국가유산 야행 월영야행
일시: 8월 1일 (금) ~ 8월 10일 (일)
장소: 안동 안동댐 월영교 일원
월영야행은 야간에만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색있는 지역 문화 행사예요. 안동시의 대표 문화유산과 자연 경관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는데요. 관람객은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 별 사이에 있는 듯한 여름밤 무드를 만끽할 수 있죠. ‘8야(夜)‘를 주제로 야로(夜路), 야사(夜史) 등 8가지 테마의 밤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요.
특히 눈에 띄는 건 안동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이에요. 드라마 ‘붉은단심’에 나오면서 화제가 되었던 전통 불꽃놀이, 낙화놀이를 기억하시나요? 낙화놀이 중 하나인 하회선유줄불놀이를 LED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해요. 또, MBTI 유형 테스트를 하듯이 하회탈을 활용해 각 MBTI에 해당하는 조명탈을 찾을 수 있는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에요. 안동 고택에서 하룻밤을 묵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죠!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듯한 구성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부터 Z세대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어요.

📌 2025 한강 나이트워크42K
일시: 8월 2일 (토) ~ 8월 3일 (일)
장소: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
여전히 러닝 붐은 계속되고 있어요. 8월에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한강 나이트워크‘가 개최됩니다! 한강 나이트워크는 국내 유일한 밤샘 걷기 행사인데요. 참가자들은 해가 지는 6시~7시부터 자정을 넘기는 시간까지 한강을 걷습니다. 밤에 진행되기 때문에 무더운 여름를 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인기가 많아요. 부산에서도 8월 23일(토)부터 24일(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운동과 건강 관련 브랜드라면 눈여겨 보면 좋겠습니다. 야외 활동이 많은 계절인데다 최근에는 웰니스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으니까요!

📌 2025 짱구 팝업스토어
일시: 8월 6일 (수) ~ 8월 20일 (수)
장소: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안녕하세요~ 짱구입니다~ 오늘도 말리지 말아주세요~ 어린이들의 영원한 친구이자 어른이들의 동심 지킴이, 짱구가 ‘숨바꼭질’ 콘셉트로 다시 찾아왔어요! ‘짱구는 못말려’는 오랜 시간 사랑받으며 지금은 어른과 어린이 모두 즐기는 애니메이션으로 자리 잡았죠. 최근에는 꿈돌이, 컬러그램, 포토그레이 등과 콜라보하며 Z세대에게 한층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어요.
작년에도 ‘짱구는 여행중’이라는 콘셉트로 서울, 전주, 대구, 부산 등의 도시를 돌며 팝업스토어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짱구와 친구들이 도시별 랜드마크와 함께 담긴 굿즈로 출시되면서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키기도 했어요. 첫 팝업 장소에서는 오픈 전부터 약 500여 명이 웨이팅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죠.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또 어떤 굿즈를 선보이고 어떤 포인트가 사람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되고 있어요.
📌 웬즈데이 시즌 2
일시: 파트 1 8월 6일 (수)/파트 2 9월 3일 (수)
다크 판타지의 거장, 팀 버튼의 드라마 웬즈데이가 새 시즌을 공개합니다. 시즌 1 때 웬즈데이가 파티에서 춤 추는 영상에 노래 ‘Blood Mary’를 삽입한 영상이 틱톡에서 바이럴 됐었죠. 실제로 SNS에 유튜버나 연예인들이 챌린지 동영상을 올리기도 했어요. 넷플릭스는 이를 겨냥해 시즌 2 발표 영상에 ‘Bloody Mary’를 삽입했습니다.

시청자들은 이를 보며 ‘그런 관심을 의식해서 쓴 것 같아 감동이다’, ‘노래가 웬즈데이와 잘 어울려서 좋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게다가 ’Bloody Mary’를 부른 가수 레이디 가가의 출연 소식도 보도되었는데요! 시청자에게는 이스터 에그처럼 깨알 같은 재미 요소가 될 수 있겠죠? 시즌 2는 파트 1과 파트 2로 나누어 공개한다고 하니 그사이에 이어질 프로모션도 기대해 볼 수 있겠네요.

📌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
일시: 8월 8일 (금) ~ 8월 14일 (목)
장소: 통영 강구안 문화마당, 한산대첩광장 및 통영시 일원
이번에는 시원한 파도와 과거의 열기를 함께 느낄 수 있는 ‘통영한산대첩축제’를 소개해 볼게요. 한산대첩은 이순신 장군이 대승을 거둔 해전으로도 잘 알려져 있죠! 해당 축제는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한산대첩을 기념하기 위해 한산대첩 승전일을 양력으로 환산해 열리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전통문화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삼도수군통제사 행차와 한산해전 재현을 통해 볼거리는 물론이고 노 젓기 대회처럼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요소도 있습니다. 8월에는 광복절이 있는 만큼 축제와 함께 애국 마케팅을 하기에도 좋은 시기 아닐까요?

📌 제24회 전주 세계소리축제
일시: 8월 13일 (수) ~ 8월 17일 (일)
장소: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6월 5일이 국악의 날로 지정되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국악의 날이 지정된 해인 만큼, 국악과 관련한 의미 있는 행사를 하나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주세계소리축제는 로컬로 시작해 글로벌로 나아갈 수 있는, 세계인을 위한 소리 축제입니다. 우리나라 전통 음악인 국악 뿐만 아니라 세계의 전통 음악에 대해서도 알고 갈 수 있는 행사예요.
국악을 글로벌로 나아가게 하기 위해서는 장르의 화합뿐만 아니라 음악의 변화도 필요하겠죠? ‘윤은화의 양금로드’에서는 ‘양금’의 형태를 가진 세계의 악기를 함께 연주하면서 국경을 넘어 이어지는 음악의 힘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더불어 전통 산조와 클래식 악기가 어우러지는 김일구류 바이올린 산조와 국악과 현대 음악을 접목해 새로운 음악을 시도하고 있는 이날치 밴드, 송소희, 서도밴드 등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어요.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국립창극단과 전주세계소리축제위원회가 공동 제작한 <심청>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원전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인물을 새로운 시각에서 분석한 작품으로, 오페라 연출가 요나 김이 극본과 연출을 맡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어요.

📌 2025 815런
일시: 8월 15일 (금)
장소: 추후 공개 예정
러닝 붐과 애국 마케팅이 만났습니다. 광복절에 열리는 마라톤 행사, 815런! 한국해비타트에서 작년에 이어 광복절을 맞이한 기부 마라톤을 진행한다고 해요. 많은 독립운동가 후손 분들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는 이야기는 들어보셨을 텐데요. 815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중 하나예요. 특히 함께 참여하는 가수 션은 각종 기부 행사에 해비타트와 함께 해왔습니다. Z세대에게는 루게릭병 기부와 관련한 아이스버킷챌린지로 유명하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참가자들과 함께 달린다고 해요.
행사는 오프라인 런과 버추얼 런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고, 버추얼 런은 정해진 기간에 뛸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든 뛰고 인증을 하면 됩니다.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참가자들에게는 마라톤 도중 필요한 식음료와 스포츠용품을 리워드로 제공하고 있어요. 러닝 붐에 꾸준히 함께하려는 브랜드라면 주목해야겠습니다.

📌 찰리 XCX 내한
일시: 8월 15일 (금)
장소: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광장
“I think the apple’s rotten right to the core~” 이 가사 들어보셨나요? 지난해 챌린지로 유행하면 잘 알려진 노래 ‘Apple’의 한 구절입니다. 이 노래를 부른 가수 찰리 XCX가 8월 내한한다고 해요! 찰리 XCX는 작년 발표한 앨범, ‘BRAT‘으로 2024년 여름은 ‘브랫 써머(Brat Summer)’라고 불렸을 정도로 해외 Z세대를 푹 빠지게 했어요. 앞서 소개한 ‘Apple’도 이 앨범의 수록곡이랍니다.
이번 내한은 2017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이후 무려 8년만의 내한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어요. 찰리 XCX는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5’에 15일 헤드라이너로 출격할 예정입니다. ‘원 유니버스’는 주최 기업 피치스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복합 문화 페스티벌이에요. 23년에는 릴 우지 버트, 키드 커디, 24년에는 타일라가 헤드라이너로 참여했죠. 매해 아이코닉한 아티스트와 함께하고 있는 페스티벌인 만큼 찰리 XCX가 이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선다는 것은 그가 한국에서 충분히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통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 2025 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
일시: 8월 22일 (금) ~ 8월 25일 (월)
장소: 부산 영화의전당, 파라다이스호텔
TV 앞에서 본방송을 사수하던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이젠 각종 스트리밍 서비스로 콘텐츠를 즐기는 사람이 대부분이에요. 대표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중 하나인 넷플릭스는 2024년 전 세계 이용자 수가 3억 명을 돌파했을 정도니까요. 다양한 OTT 플랫폼은 물론, 플랫폼 내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단독 콘텐츠도 생겨났고요. 그 인기를 증명하듯, 올해 부산에서는 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이 열린다고 해요.
사실 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은 원래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연계 행사인 ‘국제 OTT 페스티벌’과 ‘ACA&글로벌 OTT 어워즈’ 형태였어요. 올해부터 이를 독립시켜 새로 태어난 거랍니다. 국제 OTT 페스티벌에서는 OTT 어워즈를 중심으로 신작 공개, 팝업스토어, OST 콘서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OTT 서비스가 큰 관심을 받는 요즘 영향력 있는 콘텐츠를 확인하고 관련 업계 종사자들과 교류하기에 좋은 행사로 보여요.

📌 2025 그루브 인 관악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
일시: 8월 30일 ~ 8월 31일
장소: 서울 신림역 별빛 내린천
요즘 방영되고 있는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재밌게 보고 계신가요? 댄스 경연 프로그램의 인기가 계속되면서 스트릿 댄스 자체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코엑스에서 개최된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 코리아 2025’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죠. 이러한 관심 속에 관악문화재단은 2022년부터 그루브 인 관악 페스티벌을 선보이고 있어요.
그루브 인 관악은 댄스 배틀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유명한 국내외 댄서로부터 춤을 배우는 워크숍도 진행합니다. 또, 스트릿 댄스가 활발해지게 된 배경에 있는 스트릿 컬처와 관련한 전시도 제공하고요. 비트를 찍어보거나 디제잉 장비를 사용해 보는 등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있어, 여타 댄스 배틀 행사와 다르게 스트릿 컬처를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예요.

📌 2025 광주 비엔날레
일시: 8월 30일 (토) ~ 11월 2일 (일)
장소: 광주광역시 광주비엔날레전시관
8월의 마지막에는 광주광역시에서 국제 미술 전람회 비엔날레가 개최됩니다. 광주 비엔날레는 올해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연합 행사 중 하나인데요. 광주 비엔날레는 그 시작을 여는 전시이자 1995년 아시아 최초로 시작된 비엔날레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어요. 게다가 올해는 광주 방문의 해이기도 하고요! 이번 비엔날레에서는 ‘YOU, THE WORLD’로, 나와 너, 포용의 가치를 이야기하는 다양한 주제의 전시가 전국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에요. 미래에 관한 이야기도 담고 있다고 하니, 디자인 트렌드가 될 아이디어를 잡는 기회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 존 윅 스핀오프: 발레리나
개봉: 국내 8월 중
2014년 개봉 이래로 꾸준히 사랑받은 액션 영화, ‘존 윅‘이 스핀오프 영화 ‘발레리나‘로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존 윅 시리즈는 키아누 리브스를 주연으로 내세워 통쾌한 액션 복수극을 펼쳐 왔어요. 하지만 스핀오프인 이번 영화에서는 여성을 주인공으로 선택했습니다. 영화 나이브스 아웃에서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간병인 역할로도 잘 알려져 있는 배우 아나 데 아르마스가 주연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인데요. 새로운 주인공을 채택함으로써 마블 시리즈(MCU),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처럼 확장되는 유니버스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는 추측도 있어요.

예고편이 공개되자 존 윅의 액션과 새 시즌을 기다려 온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기존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어 반갑다는 댓글부터 스핀오프인데도 예상보다 화려한 라인업에 놀라는 사람도 있었어요. 현재 예고편 조회수도 약 11만 회를 기록했죠. 발레리나이자 복수를 꿈꾸는 킬러인 이브와, 그를 저지하기 위해 찾아온 킬러 존 윅의 만남이 작품 내에서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국내 개봉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곧 이어질 프로모션도 궁금해지네요!
☘️ 계절의 변신, 8월을 기다리며
8월, 가을을 기다리는 여름의 막바지입니다. 강렬한 태양을 피해 온도가 내려가는 밤을 이용하거나 바다 주변을 활용한 행사가 여럿 보이는데요. 익숙한 행사도 좋지만 ‘색다른 것’과 ‘안전한 것’ 사이에서 어떤 경쟁력을 펼칠 것인가 고민하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곧이어 가을이 다가오고 있고, 수험생에게도 중요한 시기가 시작될 예정이기도 하니 이를 타겟으로 한 마케팅도 노려볼 수 있겠죠? 발 빠른 마케팅을 통해 8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보아요!
*외부 필진이 기고한 아티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