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크게 뜨고 찾으면 보일지어다.. 👀 Z세대를 겨냥한 이 단어!

여기 귀여운 최고심 카드 하나가 있습니다.(동물 왕국 내레이션으로) 여러분 눈에는 지금 무엇이 보이나요?👀 귀여운 최고심밖에 보이질 않는다고요? 저는 여기 한 단어가 눈에 들어오네요. 바로 ‘갓생’!🤓 이렇게 Z세대를 겨냥한 상품과 서비스에는 ‘갓생’이란 단어를 종종 확인할 수 있어요.

갓생은 신을 의미하는 ‘God’과 인생을 뜻하는 ‘생’의 합성어로, 부지런하고 모범이 되는 삶을 뜻하는 신조어랍니다! 이미 많은 브랜드들에서 갓생 트렌드를 활용한 마케팅을 보여주고 있어요. 대표적으로 갓생이 팝업스토어의 주제였던 GS리테일의 <갓생 기획실>, 무려 103만 명의 참여를 이끌어낸 네이버의 <#주간일기챌린지>, 미라클모닝을 활용한 카카오뱅크의 <26일 굿모닝 챌린지> 등이 있답니다.

그렇담 여기서 의문이 들 수 있어요. “왜 하필 ‘갓생 트렌드’를 이용해야 하지?”🤔

📌 갓생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우리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활용할 수 있어요.
📌 갓생을 살고 싶은 Z세대에게 우리 제품, 서비스를 사용하고 싶은 ‘동기 유발’할 수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이 갓생 트렌드를 알아보기 위해, 진짜 Z세대가 선택한 ‘갓생 인플루언서’들을 준비했습니다. 지금부터 Z세대가 말하는 갓생을 살펴보며, 우리 브랜드가 어느 포인트에서 갓생을 어필할 수 있을지, 그 틈을 함께 찾아보자고요!😎

1️⃣ 갓생하면 빠질 수 없는 키워드, 계획 세우기!

📓 소람 soram – 이거 정말 무료로 받아도 될까요..? 아이패드 플래너 끝판왕

먼저 갓생하면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가 있죠? 바로 ‘계획’입니다. ‘계획 뭐 별거 있나?’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 계획 또한 하나의 갓생 콘텐츠가 될 수 있답니다! 제일 먼저 소개 드리는 유튜브 <소람 soram> 채널은 ‘아이패드를 활용한 굿노트 플래너’로 유명한데요, 아이패드로 어떻게 계획을 세우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줄 뿐만 아니라, 해당 플래너를 무료 배포까지 하고 있답니다!

올해도 역시 소람님만의 ‘2023 아이패드 플래너’를 공유했는데..! 이 플래너 소개 영상을 보다 보면, 계획을 이렇게 디테일하게 세울 수 있구나! 라는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입니다. 정말 MBTI J의 정석 같은 유튜버인데요😮, 해당 영상에는 ‘이게 무료라니.. 말이 됩니까?’라는 반응을 종종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플래너 설명을 듣다 보면 ‘아이패드를 활용해서 더 스마트하게 계획을 세울 수는 없을까?’라는 소람님의 고심의 흔적을 느낄 수 있어요. 덤으로 괜히 아이패드가 갖고 싶어지는 건.. 저만 그런 것은 아니겠죠..?🤓

💡 굿노트를 활용한 디지털 플래너, 스티커 굿즈는 어때요?

그렇다면 이 계획 콘텐츠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올해 2023을 맞이해, 디자인 전문 쇼핑몰인 ‘텐바이텐’에서는 2023 굿노트 플래너와 스티커를 무료 배포했어요. 이처럼 우리 브랜드만의 굿노트 플래너와 스티커를 제작할 수도 있고, 소람님과 같은 디지털 플래너 크리에이터와 콜라보도 진행할 수 있겠죠! 게다가 요즘은 대학생뿐만 아니라 고등학생까지, 태블릿 PC로 공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래요. 😮 이렇게 달라지고 있는 Z세대의 일상을 고려해 본다면, ‘굿노트를 활용한 디지털 플래너, 스티커 굿즈’는 접근성이 좋은 하나의 방법이랍니다.

2️⃣ Z세대는 요즘 아침 시간에 집중하는 중!, 미라클 모닝

☀ 곁 @gyeot___ – 감각적인 사진으로 미라클 모닝을 알리는, 디지털 크리에이터

Z세대가 말하는 갓생에는 공통적인 패턴이 있는데요. 바로 아침 시간 확보입니다! 각종 갓생 브이로그만 보더라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 생산적인 활동을 하는 ‘미라클 모닝’이 빠지지 않아요. 자신만의 모닝 루틴을 만들고 아침 시간에 집중하려는 Z세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죠.🤓

여기 감각적인 사진과 함께 자신만의 미라클 모닝을 보여주고 있는 인플루언서가 있습니다. 바로 크리에이터 ‘곁’님 입니다! 곁님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트위터까지 다양한 SNS 플랫폼에서 활동하고 있어요. 그중 인스타그램에서 미라클 모닝을 매번 인증하며, MMC라는 미라클모닝클럽까지 운영하고 있죠.

새벽 기상도 대단하지만🥱 잘게 쪼개진 모닝 루틴에 주목해 주세요. Z세대가 생각하는 갓생은 거창한 목표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상하기, 공복에 물 한 잔 마시기, 영양제 챙겨 먹기’ 등, 자신만의 소소한 ‘행동 명령’을 만들고 이를 지키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어요.

💡 루틴을 도와줄 수 있는 상품, 서비스는 어때요?

실제로 인센스 브랜드<선셋 마인드>는 모닝 루틴에서 브랜드 활용도를 찾았고, 곁님과 콜라보를 진행했어요. 바로 아침에 일어나 차분한 마음가짐을 위한 ‘인센스 피우기’를 하나의 모닝 루틴으로 선보이는 것이었죠! 이처럼 일상 속 루틴을 활용하여 우리 제품 혹은 서비스를 틈새 홍보할 수 있어요.

또 다른 예시로 최근 마케터 이승희 님과 라이프집이 콜라보한 제품, <Collect Myself> 데스크가 있어요. 모닝 루틴으로 떠오른 ‘모닝 페이지’처럼, 열심히 기록하는 것 또한 하나의 루틴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매일 무언가를 쓰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란 콘셉트로 한정판 굿즈를 제작한 것이죠.

💡 인플루언서, 한 개인을 넘어선 커뮤니티 활용 가능성까지!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곁님은 MMC라는 미라클모닝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5기를 진행하고 있어요. 이렇게 자신의 영향력을 활용하여,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인플루언서 사례를 종종 볼 수 있어요. 이러한 인플루언서들과 접점을 이룬다면, 더 많은 Z세대에게 우리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가능성도 기대할 수 있겠네요!

3️⃣ 이젠 일을 대하는 태도와 마음가짐 또한, 갓생의 일부!

앞서 갓생의 대표적인 실천 영역을 보여드렸지만, Z세대는 갓생의 영역을 더 넓게 보고 있습니다.👀 일을 대하는 태도나 마음가짐 또한 갓생의 일부로 보고 있는 것이죠. 대표적인 예시로 자신의 삶을 꾸려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열정적인 태도❤️‍🔥가 있을 수 있겠네요. 마지막으로 Z세대의 선택을 받은 갓생 브이로그 크리에이터 세 분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 새니 SENI – 취준 기간의 전 과정을 공유, 기자의 꿈까지 이루다!

· 연고티비로 처음 얼굴을 알리기 시작하면서, 연대생 콘텐츠로 개인 유튜브를 시작했어요.
· ESTJ의 정석
· 취업 준비하는 전 과정을 공유하면서, 꾸준하게 자신의 성공 실패 과정을 있는 그대로 보여줬어요! 여기서 많은 구독자의 공감과 응원을 이끌어낼 수 있었죠.
· 끝내 본인이 원하던 기자로 입사하여, 취업 성공이라는 결말로 채널이 더 화제가 되었어요.

🙆‍♀️ 규진 – 쉬지 않고 열심히 하는 태도! 그러나 잃지 않는 긍정적인 Vibe

· 대학 생활의 대표적인 로망인 스페인 교환학생 브이로그로 알려지기 시작했어요.
· 그 이후에도 쉬지 않고 무엇이든 열심히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 최근에는 인턴 브이로그로 갓생을 보여주고 있어요.
· 또한 큐앤에이 영상에서 더 확인할 수 있는, 본인만의 확고한 기준을 가지고 있어서 그것 또한 멋져요!

📚 종윤 – 쉬는 시간이 있을까? 학교 공부, 학회, 인턴, 대외활동까지 다 이루는 연대생!

· 과탑 연대생 콘텐츠로 유튜브를 시작했어요.
· 방학에는 인턴 생활에 대외활동, 휴학에는 학회, 교환학생 준비, 인턴까지! 이 모든 일을 어떻게 다 할 수 있죠?
· 학교생활뿐만 아니라, 인턴, 대외활동, 교환학생 등 이상적인 대학 생활 표본에 가까워요.

💡 Z세대가 원하는 갓생 인플루언서들의 이미지를 활용!

이렇게 3명의 갓생 브이로그 크리에이터들을 살펴보았는데요. 사실 갓생 브이로그에 주목해야 하는 핵심적인 이유는 그들이 결국 Z세대들이 바라고, 꿈꾸는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이에요!

이 세 채널의 댓글들을 살펴보면 공통으로 발견되는 ‘반응’이 있어요. 바로 ‘나도 00처럼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동기부여와 다짐이에요! 즉 이들은 Z세대가 말하는 갓생을 대표할 수 있죠.

그렇다면 Z세대가 원하는 갓생 크리에이터들의 이미지를 활용할 수 있겠네요. 누구보다 자신의 삶을 위해서 노력하고, 실패에 꺾이지 않고,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이러한 이미지를 만들어 가고 싶은 브랜드라면 위와 같은 크리에이터들과의 콜라보도 기대해 볼 수 있겠죠.

💡일상 속 갓생을 어필할 수 있는 포인트를 활용!

이 갓생 브이로그에 주목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갓생의 시작과 끝, 전체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이에요. 갓생 크리에이터들이 어떤 루틴을 실천하고, 어떤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면, 일상 곳곳에 침투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겠죠.

후우! 지금까지 다양한 갓생 인플루언서들을 소개해 드렸는데, 어떠셨나요? 여기까지 잘 따라오셨다면, Z세대가 말하는 갓생을 이미 살고 계시네요😎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 속, 여전히 유효한 갓생 트렌드! 한 번 더 정리해 볼까요?

*외부필진이 기고한 아티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