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보로 브랜드에 영한 감성 더하기!
올드한 브랜드 감성을 영~하게 바꿔준 최신 콜라보 사례가 궁금하다면? 여기 주목!
뉴트로 열풍 이후 싸이월드, 캔모아 등 추억의 브랜드가 부활한 사례를 적지 않게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영한 브랜드와 콜라보를 통해 젊은 감성을 어필한 사례를 모아왔어요😊
· BYCx예일, 솔크엔 홈웨어랑 함께!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혼자* 보낼 분을 찾습니다🔎
언더웨어 브랜드 BYC와 예일대학교의 패션 브랜드 ‘YALE’이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열었어요. 바로~ 솔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사람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고👀
이번 콜라보 이벤트 명은 <나솔로집에>! 핍스 사이트 이벤트 페이지에 ‘나만의 솔크를 보내는 방법’을 댓글로 작성하면 되었어요. 3명을 추첨해 곧 판매될 BYC와 예일의 콜라보 홈웨어 세트를 선물로 보내준다고!
BYC는 3년 전부터 걸그룹 오마이걸의 아린을 모델로 발탁하며 올드한 브랜드 이미지를 탈피하려 노력하고 있는데요.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에서 오랜 기간 상위 랭킹을 차지한 YALE과 콜라보함으로써 BYC를 모르는 Z세대에게는 브랜드 네임을 알리고, 올드한 이미지가 각인되어 있던 M세대에게는 젊은 브랜드로 이미지를 탈바꿈할 기회가 되겠네요!
· 델몬트x산리오캐릭터즈의 귀여운 만남!
1990년대 ‘국민 물병’으로 유명했던 델몬트의 오렌지주스 병! 뉴트로 열풍을 타고 잠시 부활해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추억의 유리병이 다시 돌아왔답니다! 산리오캐릭터즈와 함께 귀여움을 맥스로 채워서 말이죠😲
산리오캐릭터즈는 랜덤 키링은 물론 각종 게임과 브랜드들이 앞다퉈 콜라보를 진행할 정도로 핫한 캐릭터 브랜드인데요. 델몬트는 쿠로미, 마이멜로디, 헬로키티, 시나모롤 총 4개의 산리오 캐릭터와 콜라보 제품을 출시했어요.
250ml의 미니 델몬트 병에 각 캐릭터의 시그니처 색을 사용해 패키징하고 병을 담는 크레이트 박스까지 제작했어요. 게다가 각 캐릭터마다 콜라보 구성을 조금씩 달리해 소장 욕구를 높인 델몬트! 마이멜로디 패키지에는 나무 쟁반이, 시나모롤 패키지에는 쿠션과 담요가, 쿠로미 패키지에는 키링과 파우치가 포함되어 있답니다.
델몬트는 뉴트로 열풍 이후 추억의 델몬트 유리병을 마케팅에 적극 활용해왔는데요. 이번 콜라보를 통해 추억이라는 이름 아래 자칫 올드하고 지겨워질 수 있는 패키징에 변화를 주었어요. 기존의 레트로 감성은 유지하고 다채로운 색감과 캐릭터 굿즈를 더한 덕에 델몬트 병에 추억을 가진 소비자는 물론, 캐릭터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