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카페, 브런치… 그 다음은 투비컨티뉴드

알라딘에서 론칭한 새로운 창작 플랫폼이 궁금하다면?

주변을 둘러보면 많은 곳에서 ‘창작’ 활동이 일어나고 있어요. 브런치에 지식/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것이나 인스타툰·웹소설을 연재하는 것, 더 일상적으로는 블로그에 일기를 작성하는 것까지도! 모두 개인의 창작 활동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런 창작자들이 활동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이 생겨났다고👀 그 주인공은 바로 알라딘에서 만든 창작 플랫폼 ‘투비컨티뉴드’입니다. 줄여서 ‘투비’라고 불리는 이 플랫폼, 함께 알아보아요!

투비컨티뉴드가 뭐야? 창작자를 위한 플랫폼이지!

투비는 창작자가 창작물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콘텐츠 창작 플랫폼으로 웹소설, 웹툰뿐만 아니라 에세이, 사진, 일러스트 등 경계 없이 다양한 콘텐츠를 다루고 있어요. 창작자는 자신의 창작물 일부를 자유롭게 유료화해 판매할 수 있어 좋고, 유저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접할 수 있고 좋아하는 작가를 소액으로도 후원할 수 있어 좋답니다!

그럼 앱을 한 번 살펴볼까요? 앱에 처음 접속하면 추천 탭이 등장하는데요. 백호 누나, 감자, 마포농수산쎈타 등 유명한 인플루언서가 보여 대세감이 느껴지죠? 또 이곳에서는 투비에서 생성된 모든 화제의 내용이 한눈에 보이는데요. 창작자들이 자신의 콘텐츠를 설명할 때 사용하는 태그를 분석해 인기 태그를 알려주고, 인기 게시물 및 커뮤니티 글을 확인할 수 있어요.

또한, 투비에는 매일 올라오는 콘텐츠를 가볍게 확인할 수 있는 ‘투데이’탭이 있어요. 최신순/인기순/응원순으로 구분해 새롭게 생겨난 콘텐츠를 볼 수 있으며, 필터 기능을 활용해 맞춤화된 콘텐츠를 찾아볼 수 있답니다. 외에도 커뮤니티 탭을 만들어 유저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두었어요.

It’s alright ‘투비’ 집으로 가자~

투비는 플랫폼 오픈 직후 창작자를 플랫폼으로 유입시키기 위한 마케팅을 진행 중이에요. 투비에서 창작 생활을 하는 작가에게 ‘창작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벤트 개최한 것인데요. 참여 방법이 꽤 파격적이에요. ‘분량 기준만 충족하면 전원 최대 10만 원’을 지급한다는 것! 더 재미있는 것은 순수 창작물이 아닌 다른 플랫폼에서 연재한 작품 및 완결된 작품도 괜찮다는 조건이에요.

이벤트 참여 진입 장벽이 낮은 탓인지, 포스타입과 같은 기존 연재처에서 연재를 하던 작가들이 투비로 이동하며 투비에서 연재를 시작하게 되었다는 홍보 글을 자발적으로 올리고 있어요! 단지 이벤트 참여나 타 플랫폼에 업로드한 작품의 백업 목적으로 참여하는 유저도 많아 보이지만 중요한 것은 많은 창작자를 투비라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전환 시켰다는 것!

알라딘이 왜 만든거야?

알라딘은 온라인을 기반으로 오프라인까지 확장한 도서 전자 상거래 서비스이자 막강한 셀링 파워를 지닌 대형 유통 업체예요. 대형서점이 책 판매의 대부분을 좌우하는 상황에서 직접 신인 창작자를 발굴·육성하겠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 아닐까요? 이미 교보문고에서도 지난해 ‘창작의 날씨’라는 창작자 성장 플랫폼을 론칭한 바 있고요!

알라딘의 창작 플랫폼 투비로부터 앞으로 소설이나 웹툰 그 이상으로 새로운 작품들이 대거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요. 트위터에서 유명한 인플루언서 ‘마포농수산쎈타’와 인기 블로거 ‘천시현‘, ‘입금완료‘도 투비 연재를 시작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니까요! 정말 다양한 콘텐츠를 다루는 만큼, 향후 브랜드 콘텐츠를 연재할 때에도 고려해 볼 새로운 매체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