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일 먼저 써먹어야지!
지금 SNS에서 인기인 콘텐츠가 궁금하다면? 읽어 보세요!
오늘은 또 어떤 콘텐츠를 올려야 할지 고민인 SNS 담당자 계신가요? 그런 분들을 위해 이번 아티클에서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고 있는 콘텐츠를 소개해 보려고 해요. 젠지 감성의 사진 편집법부터 참신한 영상 기법까지! 더 유행하기 전에 얼른 사용해 보자고요~
🎶 음악 공유 사진
최근 X(구 트위터)에서는 음악 재생 위젯이 무선 이어폰에 빨려 들어가는 모습의 사진이 인기인데요. 이미지 공유 플랫폼 ‘핀터레스트’에서 더 많이 찾아볼 수 있어요. 요즘 Z세대는 듣고 있는 노래를 공유하는 것조차도 개성 있게 편집해 자신의 취향을 뽐내고 있죠. 만드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니, 함께 해볼까요?
우선 무선 이어폰 사진을 찍고, 핸드폰 잠금 화면 속 음악 재생 위젯을 캡처해 주세요. 그다음 이미지의 누끼를 딸 수 있고, 밀고 당기는 등 조정이 가능한 ‘픽셀 유동화’ 기능이 있는 사진 편집 프로그램을 켜주세요. (에디터는 ‘Pixlr’를 사용했어요😉) 픽셀 유동화 기능으로 음악 재생 위젯의 모서리를 아래로 쓱 내려주면 끝! 마지막으로 두 사진을 합쳐주기만 하면 돼요. 정말 쉽죠?
요즘 몇몇 브랜드가 심플하면서도 감성 있는 애플의 UI를 활용해 트렌디한 느낌을 내고 있는데요. ‘뉴믹스커피’는 카페 브랜드답게 커피 한 잔 하면서 듣기 좋은 노래를 추천받는다는 게시물로 팔로워와 소통했고요. 또 음악 콘텐츠 채널 ‘스튜디오:D’는 오늘 알려드린 사진 편집법을 사용해 발매될 노래를 홍보했어요. 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무드를 브랜드의 컨셉과 특징에 맞게 센스 있는 방법으로 잘 표현한 것이죠!
🙌 피사체가 점토로 변하는 AI 영상
두 번째는 숏폼 콘텐츠로 활용하기 좋은 소재예요. 어쩌면 여러분의 알고리즘에 한 번 등장했을 수도 있는데요. 피사체가 갑자기 찰흙처럼 뭉개지는 영상이에요. 놀라움을 자아내는 후킹한 비주얼이라 저절로 시선이 가죠? 만드는 방법은 음악 공유 사진 편집법보다 훨씬 쉽답니다!
AI 영상 제작 플랫폼 ‘Pika’에 접속한 후 로그인하고요. 여러 기능 중 ‘Squish it’을 선택해 주세요. 그다음 ‘Image’를 눌러 적용할 사진을 첨부한 뒤, 다이아몬드 모양의 버튼을 누르면 완성이에요. 이 외에도 Pika의 AI 툴에는 피사체가 케이크처럼 잘리거나 액체로 변해 녹아내리는 등 여러 기능이 많답니다!
해당 소재는 지난번 고구마팜에서 소개해 드린 ‘애슐리퀸즈 도파민점’ 계정이 발 빠르게 사용했어요. 샤인머스캣을 들고 서 있는 구매니저가 찰흙로 변하는 릴스를 통해 애슐리퀸즈의 샤인머스캣 축제를 홍보했죠. 시청자는 ‘어떻게 된 거지?’ 하는 호기심에 계속해서 영상을 보게 되는데요. 릴스는 첫 3초가 모든 걸 결정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시청 지속시간을 늘리고 도달률을 높이는 게 중요해요. 여러분도 Pika를 사용해 만든 후킹한 영상으로 시청자의 관심을 사로잡아보세요😁
오늘은 SNS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콘텐츠 두 가지를 살펴봤어요. 모두 사진/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지금 유행하고 있는 콘텐츠로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팔로워와 소통하고 싶은 분들은 더 늦기 전에 얼른 활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