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자 얼마예요? 👩: 쓰레기 20개 입니다
ESG 캠페인 최신 사례를 찾고 있다면 집중!
여름철 대표 휴양지 바다! 여러분도 휴가 계획을 세우고 계시나요?🧐 거리두기 완화 이후 바다로 찾아가는 사람이 많아지며 바다에 버려지는 쓰레기도 많다고 해요. 이런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일기획이 환경재단, 한국관광공사, 롯데백화점과 함께 새로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어떤 캠페인인지 고구마말랭이가 알려드릴게요😉
이번 캠페인의 이름은 <쓰레기가 돈이 되는 과자상점 씨낵>! 씨낵은 바다(sea)와 과자(snack)의 합성어로 ‘바다를 깨끗하게 만드는 맛있는 방법’이라는 의미예요. 참여 방법은 간단해요. 해변에 주차돼 있는 민트색 과자상점 씨낵에서 청소 도구를 대여받은 뒤, 바닷가 주변의 쓰레기를 주워 다시 과자상점 씨낵으로 쓰레기를 가져오기만 하면 끝! 가져온 쓰레기는 무게에 따라 더 많은 양의 해양 생물 모양 과자로 교환해 준답니다🐙
환경 보호 취지에 걸맞게 과자상점 씨낵에서 나눠주는 과자는 다회용기에 받아 갈 수 있어요. 쓰레기를 만들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기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고👍 과자상점 씨낵은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7.23~24)를 시작으로 경포 해수욕장(7.30~31), 주문진 해수욕장(8.6~7), 속초 해수욕장(8.13~14)까지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에요. 게다가 날짜별로 가장 많은 무게의 쓰레기를 수거해 온 참가자에겐 특별한 선물도 제공한다고 하니, 휴가 중 과자상점 씨낵을 발견한다면 지구를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 보는 것도 좋겠죠?😊
과자상점 씨낵이 있는 해변에 가지 못하면 이번 캠페인에 참가 못 하냐고요? 아닙니다! 행사 기간 동안 전국 곳곳에서 쓰레기를 줍고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해양 생물 과자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어요🦑 오프라인 참여자는 물론 온라인 참여자까지 고루 신경 쓴 기획이 돋보여요.